키자니아! 우리나라에도 생긴지 몇해 되었지만.. 아직 가본 적 없는.. ㅠㅠ
입장료 비싸고, 사람은 늘 많고.. 동선을 확인해가지 않으면 어영부영 줄만 서다가 나와야 한다는 소문에.. 선뜻 갈 생각을 못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반가울 수가! 키자니아를 생생하게 체험? 아니 키자니아에 간 것 이상으로 직업에 대하여 잘 알 수 있는 키자니아 직업 체험대 책이 나왔다. 그것도 만화로!!!
큰 아이가 좋아하는 고릴라 박스~~ 그림도 친숙하고, 쉽게 접해 읽을 수 있으니 굿! 굿이 아닐 수 없다..
예전과는 달리 의사, 변호사, 판사, 검사.. 이런 직업이 선호되는 시대는 이제 바이~ 다양한 직업이 생겨나고 있는데, 알지 못하면 꿈꿀수도 없다는..
박대찬과 김인하. 그리고 친구들이 어린이의 나라 키자니아에서 일어나는 사건을 통해서 직업에 대하여 경험하게 된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키자니아의 작업에 대하여 소개해주고, 심심풀이 틀린그림찾기! 로 구성되어있다.
경찰과학 수사관이나 전기안전 기술자는.. 예전에는 이름도 생소한 직업들.. 잘 알 수 없는 직업에 대하여 어떤 직업인지, 어떤일을 하는지 이해하기 쉽게 소개해주고 있다.
책을 좋아하지 않아도, 쉽게 접할 수 있는 직업체험 탐험대! 키자니아에 가지 않아도 생생하게 접할 수 있는..
이 긴긴 겨울에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