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자니아 직업탐험대 1. 방화범을 찾아라 !

김미영 | 그림 도도
연령 8세 이상 | 출판사 고릴라박스 | 출간일 2015년 10월 27일 | 정가 1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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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 / 고릴라박스 / 키자니아 직업탐험대

1. 방화범을 찾아라 !

도시에서 만날 수 있는 글로벌 어린이 직업 체험 테마파크인

키자니아는

1999년 멕시코에서 만들어져 서울 등 세계 20여개 국가에서 만날 수 있는

직업체험 테마 파크로 너무나 잘 알려진 곳인데요~

비룡소의 만화 브랜드인 고릴라박스가

어린이 직업 체험 테마파크인 이 키자니아를 무대로

쉽고 재미있는 어린이 진로 탐색 만화를 출간하였다고 하여

울 마이클과 함께 만나봤습니다.

이 책을 받고는

지난 5월에 키자니아를 갔던 기억을 떠올리는 마이클~

키자니아 만화가 다 있다며 신기해 합니다.

그러고는 표지 그림에 나온 어린이 소방관의 모습을 보면서

당시 주말이라 대기가 많아

소방관 체험을 아쉽게도 하지 못했던 기억도 함께 떠올려 주십니다.

다음에는 꼭 하고야 말겠노라고…. ㅎㅎㅎ

책을 보자마자 순식간에 읽어 내려가는 마이클군.

평소 특이하게 만화를 즐겨보지 않는 마이클군이지만

추리물, 수사물에 관심이 많은 아이인지라

이 책은 재미 있다며 앉은 자리에서 한 권을 다 읽어 주십니다.

범인이 과연 누구일까?? ~ 라면서…

범인까지 벌써 저에게 다 밝혀 주는 센스까지 ㅎㅎㅎ

궁금해 하시는 분들을 위해 일단

등장인물부터 살짝 소개해 드릴께요~

어린이들의 나라 키자니아 답게

주인공은 모두 어린이 랍니다..

물론 어른들도 등장 한답니다. 악역으로다가 ㅋㅋㅋ

키자니아를

만화 속에서 현실 세계로 재창조한

<키자니아 직업탐험대> 이번 첫번째 편엔

과연 어떤 생생한 직업 정보를 전달해 줄지…

만화 속으로 고고씽 ~!!! 들어가 봅니다.

이 책의 주인공인

성격이 급하고 말썽꾸러기 이지만 불의를 보면 못참는 박대찬과

성격이 그 반대로 내성적이고 소심한 대찬이의 친한 친구 김인하

이 두 친구는 부모님들의 권유로

어린이들의 나라인 키자니아로 직업체험 유학을 떠나게 됩니다.

그리고 부모님들의 잔소리를 듣지 않아도 된다는 기쁨에

들뜬 마음으로 키자니아에 도착하게 됩니다.

키자니아에서 지내고 있던 아이들과

시장님의 열렬한 환영속에

무사히 도착한 대찬이와 인하는

키자니아에서 지내고 있는 어린이 시민들의 행복한 모습과

꿈만 같은 키자니아를 눈으로 직접 보면서 감동하고 말지요 ~

그리고는 14세 까지 이곳에서 살겠노라 둘은 다짐한답니다 ㅎㅎㅎ

하지만..

키자니아의 시장과 그의 비서들이 함께 똘똘뭉쳐

자신들의 권력과 부를 이용~

키자니아의 대통령이 되어

어린이 나라를 지배하려고 하는 음모를 가진 악당이라는 사실을

대찬이와 인하는 우연히 알게 됩니다.

불의를 보면 못참는 대찬이 ~

이 사실을 알게 된 이상 가만히 있지는 않겠죵?

키자니아 평화 수호대 피스!인

강선과 박방국, 유리와 힘을 합해

악당 무리들을 물리치기로 다짐 합니다.

하지만

시장이 악당이란 증거를 찾기란 하늘의 별따기 ㅠㅠ

시장과 그의 비서 외에

나머지 시장 일당을 찾아내기 위해

결국 시장 일당이 대장으로 있는 직장을 찾아

체험을 하면서 증거를 찾아 보기로 합니다.

키자니아 직업 목록을 보고 제일 처음으로

체험 하게된 직업은

‘전기 안전 119′ 입니다.

전기안전 기술자가 되어 직접 일을 해보는 체험~

전기기구를 점검하고 수리하고

전기사고를 예방하는 아주 중요한 일을 하는 직업이지요..

하지만 ..

우리의 대찬이와 인하는

이런 중요한 곳에서 장난을 하다가

제대로 체험도 못해보고 결국 쫓겨나고 말죵 ㅠㅠ

쫓겨 나기는 했지만

전기안전 119 에서 일하는 사람들 모두

열심히 일하는 걸로 봐서

시장과 한통속인 사람은 없다는걸 파악하게 됩니다.

두 번째로 체험하게된 직업은

울 마이클도 했었던

‘과학 수사대 CSI’ 입니다.

지난번 울 마이클이 처음 체험했었던 CSI ~

체험 당시 흰가운을 입길래 .. 약간은 의아했는데..

이제 해답을 알았네요… ㅎㅎㅎ

탐정은 추리로 사건을 풀고

CSI는 최첨단 과학 수사로 사건을 풀기에

과학자들이 입는 흰 가운을 입는다는 것…

저도 울 마이클도 첨 알았다는요 ~

CSI에서 체험을 하던 대찬이와 인하는

실수로 불을 내게되고

소방서에 전화했으나 소방차가 없어 출동을 못한다는 말에

어이가 없는 대찬이와 인하..

알고보니 그 소방차는

시장 비서가 집 열쇠를 잃어버려 집에 들어가기 위해

소방 사다리차를 이용했다는걸 알게됩니다.

그 모든건 소방 서장이 시킨일..

일을 엉망으로 하는 곳이 바로

시장 부하가 있는 곳이란걸 직감으로 알게된 대찬이와 인하..

즉 소방서의 소방서장이 시장과 한 통속이라는걸 알게 되지요..

그리고는 그 길로 CSI 체험을 중지하고

소방관이 되어 시장이 악당이란 증거를 밝히겠다는 굳은 신념으로

소방서로 향합니다.

하지만, 모든게 엉망인 소방서

이 모든 것이 시장을 영웅으로 만들어 주기위한

음모라는걸 알게 됩니다.

아주 중요한 일을 하는 곳인데

대충대충 일을 하는것을 보고 화가난 대찬이..

진짜 소방관이 되어

모든걸 밝히려고 했지만..

그동안 쌓아온 시장의 두터운 신임때문에

그의 일당인 소방서장만 잡히게 되고…

시장이 악당이란 증거는 결국 밝히지 못한답니다.

결론이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대찬이와 인하는 멋진 소방관이 된다는 이야기 ~

이 책은

어린이들이 자신의 꿈과 적성을 발견하게 해주고

스스로 행복하고 멋진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직업의 정보와 지식을 담고있는 학습만화 입니다.

만화가 모두 끝이나면

만화 속에 등장했던 직업들에 대한 정보들이

키자니아 직업가이드를 통해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정리되어 보여주고 있습니다.

내년 2016년 부터는

모든 중학교에서

한 학기 동안 ‘자유학기제’ 가 시행 된다고 합니다.

자유학기제는

다양한 체험 활동들을 통해 자신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인데요…

<키자니아 직업탐험대는>

자유학기제에 대비하여 아이들이 좀 더 일찍

많은 직업 정보를 접하며

어린이 스스로 자신의 직업 적성을 파악하고 준비하는데

필요한 정보와 지식을 재미있는 만화로 접할 수 있게 나온 책이랍니다.

내 아이의 직업 적성과 정확한 직업 정보를 전달 해주는

이 책을 통해

내 아이의 직업 적성은 물론 진로를 선택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본 포스팅은 해당출판사로 부터 제공된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