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자니아 직업 탐험대 2 : 오디션을 통과하라! / 고릴라박스
키자니아에 다녀오고 나서.. 그때의 직업체험이 너무너무 재미있었다고…두고 두고 이야기를 해요.
그래서 기회가 되면 또 다녀오고 싶어할 만큼이나 신나는 체험이에요.
키자니아 직업탐험대 2권을 만나 그때의 추억을 떠올리며 다시 읽어보는 시간을 가져보았어요.
키자니아 직업탐험대 2권은 오디션을 통과하라! 라는 주제로 펼쳐지는데요.
표현력이 필요한 직업군들을 소개하고 재미있는 이야기인 아이돌 제니의 이야기와 함께 하는
즐겁고 재미있는 만화형태라서 더욱더 깊게 빠져들어갈 수 있게 만들어진 <키자니아 직업 탐험대 2> 랍니다.
아이스크림을 고르지 못하는 인하,
그 모습이 답답해서 대찬이가 골라주는 모습부터 이야기는 시작돼요.
대찬이와 인하는 시장 일당이 키자니아 엔터테인먼트 대표가 시장의 인기를 높이기 위해서
키자니아 최고의 아이돌인 제니를 이용하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이를 막기 위해 시장 일당을 쫓아내기 위해
시장 일당이 망가뜨린 직업을 직업을 찾기 위해서 대찬이는 다니던 소방서를 그만두고,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면서 벌어지는 일들로 이야기는 이어져 나가고 있어요.
법조인, 성우, 연예인이 되기 위해 오디션도 보고 매니저의 생활도 직접 체험하는데…
키자니아에서는 다양한 직업체험을 한다는 곳!!
키자니아에 다녀오면 이미 알고 있는 사실이죠.
근데.. <키자니아 직업 탐험대>에서는 많은 시간동안 직업체험을 하면서
그 직업이 주는 즐거움과 일의 노고를 많이 파악하고, 아이들 스스로 그 직업을 탐색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은데..
실제의 키자니아에서는 20분정도의 체험만 할 수 있으니… 아쉬워요.
만화 속 주인공처럼 키자니아 직업 탐험대가 되어보고 싶다고 하는 아이들~
책을 읽으면서 대찬, 인하가 직접 되어 이야기 속으로 빠져들어가게 해주는 중요 이유이기도 하네요..ㅎㅎ
부록으로 제공하는 키자니아 직업가이드가 있어요.
보면서 키자니아에 방문시 가장먼저 체험했던 마술사가 보여요.
아이가 키자니아 가기 전에 제일 먼저 선택했던 직업이기도 하고요..^^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하는 아이들 직업 체험 테마파크를 무대로 다양한 직업체험을 하는
대찬이와 인하! 그래서 더욱더 흥미진진하게 다가오는 키자니아 직업탐험대 랍니다.
구성도 탄탄하고 아이들이 주체가 되어 이야기를 이끌어 내가는 모든 것들이
아이들을 앉은 자리에서 한권을 빠르게 읽게 해주는 것 같아요..ㅎㅎ
키자니아 가기 전에 읽으면 좋은 책 !
다양한 직업 체험을 재미있는 학습만화로 알아가고 자 하는 모든 아이들에게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