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틴 스토리킹 수상작을 발표합니다. 지난 3월 31일 응모 마감한 결과 총 59편의 작품이 접수되었습니다. 어른 심사위원단으로는 김지은(아동·청소년문학 평론가, 서울예대 교수), 구병모(소설가) 님을 위촉하였습니다. 예심 이후, 본심 회의를 통해 청소년 심사위원단에게 전달될 총 2편의 본심작(「빗소리를 쓰는 밤」, 「남극 펭귄 생포 작전」)이 결정되었습니다. 이후 전국에 있는 청소년 심사위원 100명에게 최종 후보작 2편이 전달되었고, 청소년들은 자신이 뽑은 단 1편의 응모작을 선택하고 온라인으로 심사평을 전달했습니다.
그 결과, 어른 심사위원단 점수 337.5점, 청소년 심사위원단 점수 190점, 총 527.5점을 받은 「빗소리를 쓰는 밤」이 최종 당선작으로 결정되었습니다. 수상작은 2024년 초, 책으로 출간되며 당선자에게는 2,000만 원의 선인세가 주어집니다.
응모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