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 스토리킹

당선작

권혁진 「우다다 꽁냥파크」

시리즈 리틀 스토리킹 | 권혁진 | 그림 심보영
연령 8세 이상 | 출판사 비룡소 | 출간일 2023년 3월 30일 | 정가 12,000원
수상/추천 리틀 스토리킹 외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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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위원

예·본심

천효정(동화작가)
김은권(만화가, 청강문화산업대학교 만화콘텐츠스쿨 교수)

본심

전국의 초등학교 2~3학년 어린이 60명

 

▷본상: 상패
▷부상: 부상 1,000만 원(선인세)


심사 경위

저학년 엔터테이닝 스토리 공모 ‘리틀 스토리킹’의 제2회 수상작을 발표합니다. 지난 3월 31일 응모 마감한 결과 다양한 장르와 주제를 담은 총 91 작품이 접수되었습니다. 어른 심사위원단으로는 천효정(동화작가), 김은권(만화가, 청강문화산업대학교 만화콘텐츠스쿨 교수) 님을 위촉하였습니다. 예심 결과, 1차 본심작으로 총 7편이 선정되었습니다. 2차 본심 회의를 통해, 어린이 심사위원단에게 전달될 총 2편의 본심작(「우다다 꽁냥파크」, 「치사빤스 구리구리 왕국」)이 결정되었습니다. 이후 전국에 있는 어린이 심사위원 60명에게 최종 후보작 2편이 전달되었고, 어린이들은 자신이 뽑은 단 1편의 응모작을 선택하고 온라인으로 심사평을 전달했습니다.
그 결과, 어른 심사위원단 점수 626.5점, 어린이 심사위원단 점수 235점, 총 861.5점을 받은 「우다다 꽁냥파크」가 최종 당선작으로 결정되었습니다. 수상작은 2023년 책으로 출간되며 당선자에게는 1,0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집니다.

심사 총1,000점 (어른 심사위원단 70% + 어린이 심사위원단 30%)

  • 「우다다 꽁냥파크」 861.5점 (626.5점+235점)
  • 「치사빤스 구리구리 왕국」 642.5점 (577.5점+65점)

제2회 리틀 스토리킹 심사평 _어른 심사단

최종 본심작

  • 「우다다 꽁냥파크」
  • 「치사빤스 구리구리 왕국」

1차 본심작 7편

  • 「우다다 꽁냥파크」
  • 「치사빤스 구리구리 왕국」
  • 「데라데라 외계인의 침공」
  • 「구미호 선생님」
  • 「환상의 미끄럼틀 롤러코스터」
  • 「달펭구려 수사대」
  • 「코딱지맨 튕겨 튕겨」

올해로 2회를 맞이하는 리틀 스토리킹 공모전은 작년보다 볼거리가 풍성했다. 독자의 시선을 끌 만한 매력적인 소재를 담아낸 이야기들이 한가득해서 읽는 내내 떠들썩한 놀이동산에 있는 느낌이었다. 무엇보다 반가운 점은 리틀 스토리킹이 추구하는 바를 이해하고 있는 응모작이 늘어났다는 것이다. 시작과 동시에 독자를 흥미로운 사건의 한가운데로 데려가 주는 작품들이 여기저기 눈에 띄어 즐거웠다.
모처럼 좋은 소재와 흥미로운 플롯을 사용하고도 마무리가 거친 작품이 많았다는 점은 아쉽다. 시리즈의 가능성을 열어두는 것은 좋으나 ‘다음 권에서 계속’이라는 말이 부족한 완성도에 대한 변명이 될 수는 없다. 화려한 볼거리도 중요하지만, 사건의 개연성이나 인물 설정에도 좀 더 꼼꼼하게 공을 들여주었으면 한다. 저학년의 문장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특히 어린이의 입에서 직접 나오는 말은 수차례 갈고 닦은 후 따옴표 안에 모셔야 한다.

『달펭구려 수사대』
마치 애니메이션을 보는 것처럼 머릿속으로 다채로운 이미지가 절로 구현된다. 가상의 동물임에도 선명하고 개성적인 동물 캐릭터들이 빛난다. 다소 산만한 전개가 걸렸지만, 개인적으로는 능청스러운 유머와 말장난이 취향저격이라 할 만큼 재미있었다. 결말은 재고해 주었으면 한다. 쫀쫀이 엄마가 ‘너도 이제 다 컸다’며 그린토피아에 사는 게 ‘지긋지긋하다’고 말하는 장면은 엄마를 찾아 온갖 고난을 헤쳐온 쫀쫀이뿐 아니라 그런 쫀쫀이를 응원하면서 따라간 독자에게도 충격적이다.

『코딱지맨 튕겨 튕겨』
활기차고 쾌활하고 무엇보다 저학년 동화답다. 코딱지, 방귀, 비듬 등의 소재가 가벼운 유머로 소비되지 않고, 금기에 대한 통찰로 연결되는 점이 좋았다. 인물 형상화에는 다소 아쉬운 점이 있다. 산신령 교장 선생님의 등장이 갑작스럽고, 주인공과 교장 선생님의 관계에도 개연성이 부족하다. 본문에 작가의 목소리가 그대로 드러나게 되면(6장 교장 선생님 대사 등) 인물의 실감을 크게 떨어뜨리게 되니 유의해야 한다.

『구미호 선생님』
어린이의 감정을 원료로 삼아 여우 구술에 힘을 축적하는 구미호 보건 선생님. 어린이가 느끼는 우정, 사랑 등의 감정이 판타지의 세계의 문을 열 만큼 강렬한 것이라는 설정이 멋지다. 다만 저학년 동화에서 복잡한 플롯과 너무 많은 인물은 금물이다. 에피소딕 플롯 자체는 문제가 없지만, 개개의 에피소드를 단순화하고 개수도 줄여 중심 플롯의 집중도를 높일 필요가 있다.

『데라데라와 외계인의 침공』
어느 날 교실에 들어서니 거대한 젤리곰 한 마리가 떡하니 앉아있다. 이걸 이상하게 생각하는 것은 주인공 하리 뿐이다. 일상에 슬며시 끼어든 이 기묘한 사건은 점차 감당할 수 없을 만큼 황당해진다. 사건을 연달아 터뜨리며 결말까지 단숨에 몰아가는 것은 장점이다. 그러나 데라데라들이 외계인이라는 사실은 재미를 반감시킨다. 외계인이 우주 쓰레기 때문에 거창하게 지구를 침공까지 해놓고는, 하필 (이 사태에 아무런 책임이 없는) 한국의 초등학교 하나를 점령한다는 설정이 잘 납득되지 않는다.

『환상의 미끄럼틀 롤러코스터』
본심작 중 가장 안정적인 문장을 보여 주었다. 놀라운 지점은 실험적으로 보일 정도로 사건이 없다는 것이다. 주인공 삼남매에게는 아무런 사연이 없고, 놀이의 과정에는 아무런 갈등도 없다. 그저 환상 놀이터에서 노는 장면만을 충실하게 묘사했을 뿐인데도 읽고 나면 뭔가 후련한 느낌이 든다. 색다른 시도이긴 하나 구조가 지나치게 단순하다는 문제점이 지적될 수밖에 없었다.

『치사빤스 구리구리 왕국』
단일하고 집중적인 플롯으로 내리닫듯 한 번에 읽히며, 인물들이 매 순간 활기차게 움직인다. 압도적인 치사력으로 구리구리 왕국을 평정하는 주인공 유찬이 캐릭터는 질서를 흐트러뜨리고, 권력을 역전시키는 트릭스터가 어중간하게 선한 인물보다 언제나 더 매력적이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깨닫게 해준다. 대사가 생생한 어린이의 언어로 구현되었다는 점도 큰 미덕이다. 다만 ‘어린이의 문제 행동-역지사지 응징-성격 개조’의 구조는 어른의 판타지라는 점을 고려해 주길 바란다.

『우다다 꽁냥파크』
고양이 집사라는 극한직업을 가진 채린이. 어느 날 채린이는 고양이 두부에게 황당한 부탁을 받는다. 꽁냥파크에서 열리는 친구 결혼식에 참석하여 축가를 대신 연주해달라는 것. 두부의 부탁(명령)을 받은 채린이는 고양이로 변장해서 꽁냥파크에 잠입한다. 큰 사건 없이, 큰 악역 없이, 소소한 재미만으로도 끝까지 작품을 놓지 않게 만드는 힘이 있었다. 죽고 죽이는 긴박한 서사물들 사이에서 이 작품은 꽁냥꽁냥하다고 밖에 할 수 없는 사랑스러움으로 거부할 수 없는 위력을 발휘한다. 아바타 꾸미기나 미로찾기, 초성 퀴즈 같은 비문학 엔터테이닝 요소를 작품 전체 분위기와 딱 맞아떨어지게 배치한 점도 좋았다.

최종 본심에 오른 작품은 총 7편이었으나, 본심에 오를만한 작품은 2~30편쯤 되었다. 많은 응모작이 엇비슷하게 높은 성취를 보였고, 동시에 엇비슷하게 조금 부족했다는 뜻이다. 한발 더 나아가는 방법은 언제나 그렇듯, 고단하고 성실하게 수정하는 길뿐이다.
언급하지 못한 응모작에도 진심 어린 위로와 격려의 마음을 전한다.

천효정(동화 작가)

비룡소 리틀스토리킹 공모전이 2회 차를 맞이했습니다. 올해도 재미난 응모작이 많아 심사 내내 즐거웠습니다, 참가하신 작가님들께 감사의 말 올립니다.
전체 출품작을 살펴보면 어린이 독자를 염두에 둔 글과 은근히 그렇지 않은 글로 나누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본 공모전은 ‘막 읽기 독립을 시작한 어린이 독자’를 위한 작품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작가 자신을 위한 글보다 어린이 독자를 위한 글을 당연히 더 환영합니다.
좀 더 결정적인 조언을 한다면, 어린이 심사위원단 심사평 꼭 읽어보세요. 어린이 심사위원단의 솔직하고 단도직입적인 의견은 정말 귀한 가르침입니다. 저도 심사할 때 어린이 심사위원단 심사평을 다시 읽고 마음에 새긴 후 심사합니다.

그리고 작년에 이어 올해도 다음 기준으로 평가했습니다. 술술 잘 읽어지는지, 요즘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요소가 있는지, 캐릭터와 상황이 분명하고 재미있는지, 읽으면 저절로 장면이 상상 되는지, 구조적 완결성이 있으면서 다음 이야기가 기대되는지, 덧붙여 오늘날 요구되는 시대 정서를 고려했는지도 살펴봤습니다. ‘동시대성’은 환영받는 이야기의 바탕입니다. 고르고 골라 재미와 개성이 돋보이는 일곱 작품 본심에 올렸습니다.

<우다다 꽁냥파크>는 고양이만 입장할 수 있는 테마파크에 가게 된 아이의 신비로운 모험담입니다. 경쾌한 전개, 흥미로운 설정, 상상력을 자극하는 상황 묘사 등이 우수합니다. 아쉬운 점은 모든 문제가 너무 쉽게 해결된다는 것입니다. 가장 큰 위기도 순식간에 왔다가 곧바로 해소됩니다. ‘들킬지도 모르는 긴장감’을 조금 더 활용해 보는 것을 권유합니다.

<치사빤스 구리구리 왕국>은 온갖 치사한 행동으로 친구들에게 원성을 듣던 아이가 더 치사한 이들을 만나 골탕 먹는 이야기입니다. 잘난 척하던 말썽꾸러기의 고생담을 낄낄거리면서 볼 수 있어 재미있습니다. 그러나 본격적인 모험 시작이 좀 더 빠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시리즈를 염두하고 있다면 구리구리왕의 캐릭터성을 더 분명하게 하는 것도 좋겠습니다.

<코딱지맨 튕겨튕겨>는 코딱지 왕이자 고양이를 키우고 싶은 아이의 성장담입니다. 와글와글 시끌시끌한 초등학교 풍경과 주인공이 여러 경험을 통해 한 걸음 성장하는 이야기를 재미있게 잘 표현했습니다. 다소 어수선한 전개와 마무리는 아쉽습니다. 조금 더 내용을 정돈하면 좋겠습니다.

<구미호 선생님>은 아이들 사이에서 구미호라고 소문이 자자한 보건 선생님 중심으로 여러 이야기가 펼쳐지는 학교 괴담 옴니버스입니다. 으스스한 분위기와 따뜻한 이야기의 역설적인 조합이 재미있습니다. 사연 있어 보이지만 선악이 불분명한 선생님도 궁금증을 자아냅니다. 그러나 정작 본격적인 핵심 이야기는 전개되지 않아 아쉽습니다.

<달펭구려 수사대>는 실종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애쓰는 신입 경찰 너구려와 탈주 펭귄 달펭순의 모험 수사물입니다. 개성이 뚜렷한 다양한 캐릭터가 매력적입니다. 그러나 미스터리한 미해결 사건이 큰 어려움 없이 술술 풀리는 점은 아쉽습니다. 그리고 결말 부분에서 쫀순이가 보여준 태도는 다소 당황스럽습니다. 다양한 관점이 있을 수 있지만, 어린이 독자가 어떻게 받아들일지 고민이 많이 됐습니다.

<데라데라 외계인 침공>은 외계 침략자가 학교에 침투한 것을 눈치챈 아이들의 모험담입니다. 학교를 구하기 위해 외계 침략자를 물리치는 과정이 흥미롭습니다. 그러나 사건 전개와 해결에만 너무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조금 더 무섭거나, 긴장되거나, 웃기거나, 감동이 있거나, 또는 아이들 간 갈등이나 감정 변화 등이 더 강조되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

<환상의 미끄럼틀 롤러코스터>는 내일이면 사라지는 놀이터 지신을 위해 지신밟기를 하는 이야기입니다. 한국 세시 풍속 놀이를 소재로 만든 흥미로운 세계관과 신비롭고 환상적인 장면 표현이 좋습니다. 그러나 별다른 사건이나 문제없이 무난하게 전개되고 마무리되어 긴장감이 떨어집니다.

고민 끝에 <우다다 꽁냥파크>와 <치사빤스 구리구리 왕국>을 최종심이 올렸습니다. 올해도 어린이 심사단의 날카로운 평가와 심사평 기대합니다.

김은권(만화가, 청강문화산업대학교 만화콘텐츠스쿨 교수)


제2회 리틀 스토리킹 심사평

어린이 심사위원 60명의 심사평

우다다 꽁냥파크
치사빤스 구리구리 왕국

우다다 꽁냥파크


나는 놀이공원을 좋아한다. 놀이기구도 타고 퍼레이드도 보며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미있게 놀 수 있기 때문이다. 우다다 꽁냥파크는 고양이들만 갈 수 있는 신기한 놀이공원이다. 놀이기구도 바다동굴을 탐험하거나 알을 품는 놀이기구, 방귀로 가는 범퍼카 등 너무 웃기고 재미있어서 나는 이 책을 진공청소기가 글자를 빨아들이는 것 같은 느낌으로 단숨에 읽어 버렸다. 그리고 먹물소년이 너무너무 궁금하고 다음 2탄 워터파크 편이 빨리 보고 싶어서 답답한 마음을 못 견딜 정도였다. 고양이만 입장할 수 있는 꽁냥파크에 나도 고양이 향수를 듬뿍 뿌리고 꼭 가고 싶다.
강O주 (송파초등학교 3학년)


사람은 출입금지인 꽁냥파크에 사람이 놀러가다니, 소재는 흔한 소재지만 중간중간의 게임과 언제 고양이와 다른 점이 들통날까 조마조마한 스토리! 와 고양이를 닮으려 당황하는 돌발순간, 먹물소년까지. 흔하지만 재미있을 수밖에 없는 책이다.
권O유 (동천초등학교 3학년)


나는 고양이를 무척 좋아한다. 그런데 고양이가 피아노를 친다니, 생각만 해도 웃음이 나왔다. 그리고 ‘아무리 피자라고 해도 곰팡이가 핀걸 먹으면 안되지’ 라고 생각했다. 그런데도 흔한 일이라고 하니 조금 놀랐다. 꽁냥파크에 들어갈 때 서랍 바닥이 어떤 느낌인지 궁금하다. 나도 꽁냥파크에 분장해서 들어가보고 싶다.
내가 바다고양이 열차를 탄다면 멸치를 많이 들고 나와 말려서 먹을거다.
알과 함께 빙글빙글을 탄다면 ‘ㅃ ㄲ ㄱ’를 고를 것이다. 왜냐하면 ‘ㅃ ㄲ ㄱ’가 뻐꾸기로 보여서이다. 나는 전부터 키우고 싶은 동물 3위가 ‘새’이어서다. 마지막으로 붕붕 범퍼카에서는 1번마다 30cm씩 갈 것 같다.
먹물소년의 정체는 무엇일지 궁금하다. 내 생각에는 채린이네 친구, 서율이도 온 것 같다. 워터파크 편도 빨리 나오면 좋겠다.
김O경 (상당초등학교 3학년)


이 책은 채린이가 고양이 두부 대신 꼬꼬와 까미의 결혼식에 가서 피아노를 연주하는 모험 이야기입니다. 이 작품을 선택한 이유는 우다다 꽁냥파크에서 채린이와 고양이 들이 음식을 먹은 후 방귀를 뀌며 범퍼카를 타는 장면이 재미있었기 때문입니다. 나도 채린이처럼 우다다 꽁냥 파크에 가서 고양이들과 신나게 놀고 싶습니다. 그리고 2편에서 펼쳐질 워터파크 이야기가 기대됩니다.
김O연 (미송초등학교 2학년)


내가 실제로 만나본 고양이들은 그렇게 신나 보이지 않았었는데 이 책의 고양이들은 나와 내 친구들처럼 놀이공원에서 신나게 노는 모습이 너무 신기하고 재미있었습니다.
김O훈 (인천송담초등학교 2학년)


어느 날 두 작품을 택배로 받았다. 두 작품을 읽으면서 책 속에 푹 빠져들어 순식간에 읽어버렸다. 두 작품 모두 정말 재미있었다. 그래서 두 작품 중에서 어느 작품을 골라야할지 고민이 되었다. 긴 고민 끝에 <우다다 꽁냥파크 : 놀이공원>을 더 좋은 작품으로 선택했다.
그 이유는 첫 번째, 내 주변엔 치사빤스 구리구리 왕국으로 초대된 유찬이 만큼 개구쟁이인 친구가 없어서이다. 똥침하는 아이, 친구신발을 훔쳐 나무에 걸어놓는 아이는 본 적이 없다.
두 번째, 내가 가장 좋아하는 장소가 놀이 공원이기 때문이다. 채린이가 자기 옷장 네 번째 칸으로 들어가서 놀이공원으로 가는 부분이 좋았다. 우리집 옷장도 채린이 옷장 같았으면 좋겠다.
다음 편이 워터파크 편이라는데 어서 빨리 나왔으면 좋겠다. 엄마한테 사달라고 해야겠다.
김O윤 (정촌초등학교 3학년)


내가 우다다 꽁냥파크를 뽑은 이유는 내가 좋아하는 고양이들이 많이 나와서 좋았다. 그리고 꽁냥파크에 가고 싶다는 상상의 날개를 펼칠 수 있도록 해줬다. 가장 재미있었던 장면은 고양이인 두부가 친구를 위해 피아노 연습을 하고 있는 부분이다.
나는 고양이를 좋아하고 키우고 싶어서 고양이에 관한 책을 많이 읽었는데 우다다 꽁냥파크를 읽으면서 내가 고양이가 된다면 고양이 입장이 되어서 생각을 해볼 수 있었다.
채린이가 고양이로 변장을 해서 꽁냥파크에 간 것처럼 나도 고양이로 변장을 하고 꽁냥파크에서 범퍼카를 신나게 타고 싶다. 내가 좋아하는 고구마와 보리밥을 많이 먹고 방귀를 많이 뀔 자신이 있다. 심사를 하면서 3번을 읽었는데 같은 내용이였지만 읽을수록 더 재미있었다.
나는 이 책이 꼭 책으로 나와서 다른 친구들이 함께 읽어 보았으면 좋겠다.
김O진 (학사초등학교 2학년)


먹물 소년이 누군지 궁금하다. 고양이 발바닥 만화가 재밌었다.
김O찬 (대전덕송초등학교 2학년)


고양이가 사람처럼 말하고 행동하는 이야기는 많지만, 사람이 고양이로 변하는 이야기라서 흥미로웠다. 어떻게 변할 수 있을까 궁금증이 생겼는데 고양이 변장세트에 고양이 냄새가 나는 향수까지 모두 기발했다. 놀이기구도 자세하게 표현되어서 머릿속으로 그 장면들을 그리며 읽을 수 있었다. 작가의 상상력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먹물소년의 정체가 밝혀지지 않아서 다음편 이야기를 궁금하게 끝내는 점도 좋았다.
김O채 (한류초등학교 3학년)


나도 눈꽃송이 냥이 세트를 입고 우다다 꽁냥파크에 가고 싶다! 고양이로 변장할 수 다양한 냥이 세트들, 돈 대신 수박쮸릅으로 계산하기, 알에서 나온 코끼리새, 고구마와 달걀을 먹고 방귀를 뀌면 움직이는 범퍼카, 바닷속을 잠수하며 타는 놀이기구까지 이제껏 생각해보지 않았던 신기하고 재미난 것들이 끊임없이 등장하는 이야기가 너무 너무 재미있었다.
그리고 중간 중간에 나오는 먹물소년은 누구일까? 풀리지 않은 미스테리가 다음 편을 궁금하게 한다.
김O은 (서울남성초등학교 2학년)


먼저 2탄 워터파크 편에서 먹물소년의 정체가 밝혀진다고 하니 더욱 기대됩니다.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미로찾기, 암호풀기가 이야기 중간중간 나와서 직접 풀다 보니 마치 제가 주인공인 채린이가 된 기분이었습니다. 저는 치사빤스 구리구리 왕국보다는 우다다 꽁냥파크에 가 보고 싶은 마음이 더 큽니다.
김O현 (신풍초등학교 3학년)


우다다 꽁냥파크가 좋았던 이유는 첫째 책 제목이 귀여웠어요. 둘째 채린이가 고양이로 변신해서 고양이 오즘 냄새가 나서 웃겼고, 고양이로 변신한 것이 들킬 줄 알았는데 끝까지 들키지 않은 것이 신기하고 재미있었어요. 셋째, 모든 것이 다 꿈이었는데 참 재미있는 꿈이었다고 생각했어요.
김O아 (잠신초등학교 2학년)


고양이를 좋아하는 사람에게 유리한 책. 엉뚱하지만 따뜻한 채린이가 두부를 위해 위험하지만 흥미로운 모험을 떠난다.
김O하 (서현초등학교 3학년)


평소 고양이를 좋아하고 키우고 싶은 내 마음을 충족시켜 준 책이다. 알러지로 인해 반려동물을 키울 수 없는 나는 길을 가다가 고양이만 보면 야옹하면서 눈을 맞추고 온다. 기분이 몽글몽글해지고 짜증났던 일들이 모두 날아가 버리는 느낌이다. 그래서 이 책을 읽고 내가 마치 고양이가 된 듯 간접체험을 하는 상상이 펼쳐졌다. 좋아하는 고양이들과 놀이공원에서 고양이 열차를 타며 고래상어 입에 들어가다니 정말 짜릿하고 신나는 경험이었다. 방귀를 뿌웅끼며 범퍼카를 타는 장면은 정말 나도 모르게 웃음이 빵 터졌다. 나처럼 고양이를 사랑하고 동물을 좋아하는 친구들에게 꼭 읽어보라고 추천해주고 싶다. 놀이공원 편 다음에 또 어떤 이야기가 나올지 엄청 기대된다.
김O이 (중문초등학교 3학년)


어린이들의 꿈과 고양이들의 삶의 비밀이 있는 테마파크를 나에게 처음 소개시켜준 책이기도 하고 무엇보다 주인공을 피해 도망치는 먹물 소년의 정체가 궁금하기에 이 책이 선발되었으면 좋겠다. 이 책을 펼치는 순간과 동시에 설정이 내 마음에 들었다. 내가 좋아하는 동물인 고양이가 그렇게 산다는 생각이 참신하게 담겨있는 소설이다. 지금까지 내가 읽었던 책 중에 가장 흥미롭고 참신한 생각이 담겨져 있는 책이었다. 2편이 기대된다.
김O현 (신평초등학교 3학년)


채린이의 정체가 틀킬까 봐 조마조마했는데 잘 넘어가서 다행이라고 생각했어요. 놀이공원이 너무 고양이 입장에서 만들어져서 좀 그렇다고 생각한 면도 있어요. 채린이 말고 고양이로 변장한 사람이 우다다 꽁냥파크 2탄 워터파트 편에서 먹물소년 정체가 밝혀진다는게 기다려져요.
김O아 (대전반석초등학교 2학년)


나는 매일 매일 놀고 싶다. 학교 가고 학원 가고 집에 와서 숙제하고 자고.. 날마다 같은 생활이 지루하다. 집 근처에 길고양이가 살았어서 츄르나 간식, 사료들을 주었었다. 그 고양이가 나타나 내게 말을 한다면 나도 꽁냥파크로 얼른 데려다 달라고 말하고 싶다. 거기서 신나게 놀고 푹 눌러 앉아 살 것이다.우다다 꽁냥파크를 다 읽고 난 후 다음 권을 읽고 싶었다. 먹물 소년의 정체를 정말 궁금하고 평소 재미있어하는 판타지 책이라 더욱 흥미로웠다. 그리고 미로랑 퀴즈를 풀 때는 재미있어서 눈이 번쩍 뜨였다. 만약 이 책이 진짜 책으로 나온다면 어떤 모습으로 나올지 정말 궁금하고 기대된다.
노O빈 (조남초등학교 3학년)


인간이 몰래 고양이로 분장하여 들키지 않으려고 조마조마하는 장면들과 무사히 숨겨지자 안도하는 순간순간들이 재미있었다. 그리고 오묘한 고양이들의 생김새와 행동들을 재미있는 말로 잘 표현한 것 같다는 점에서 흥미로웠다. 평범한 가정집에 있었던 아이와 고양이의 비밀에 절로 가슴이 콩닥거린다. 평소 동물들을 좋아하던 나로서는 더 주위에 흥미를 가지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특이한 주제를 잘 풀어낸 것 같고, 내용도 그닥 어렵지 않다는 점이 마음에 든다.
류O나 (광운초등학교 3학년)


놀이공원에서 노는 것을 많이 좋아 하는데 친구들이랑 고양이 변장을 하고 꽁냥파크에 가면 신나게 놀 수 있을 것 같다. 책 속에 나온 놀이기구들을 실제로 타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고, 고래뱃속으로 들어갈 때에는 내 심장도 콩닥콩닥 뛰었다. 하트 향수병에 무슨 숨겨진 비밀이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들어 빨리 다른 2편도 읽어 보고 싶다.
박O우 (서울덕수초등학교 2학년)


평소에 공부하느라 바빠서 잘 놀지 못하는데 [우다다 꽁냥파크]에서 채린이가 롤러코스터도 타고 알도 부화시키고 신나게 노는 장면이 나오니까 나 대신 즐겁게 노는 것 같아서 재미있었고 채린이가 사람이라는 걸 들킬까 봐 읽는 내내 조마조마했지만 정체가 안 들켜서 다행이었다. 아직 누구인지 안 밝혀진 먹물소년이 [워터파크] 에서는 누구인지 밝혀졌으면 좋겠고, ‘사람들이 상상치도 못한 놀이기구가 나올까?’ 하는 궁금증 때문에 다음 이야기가 기대된다.
박O하 (부산가평초등학교 3학년)


일단 고양이를 소재로 삼았고 미로, 숨은그림찾기가 실려 있어 더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고 3살이 결혼한다는 것이 웃겼고, 중간에 코끼리새가 어떻게 생겼는지 생각하는 게 재미있었어요. 그래서 다음 편인 워터파크 편이 기대돼요.
박O원 (금성초등학교 3학년)


우다다 꽁냥파크를 선택한 이유는 나는 고양이를 좋아하고 내가 좋아하는 놀이동산도 있어서 좋다. 그리고 2편도 내가 좋아하는 워터파크여서 더 기대된다. 우리집 고양이 두 마리 코코와 오두 둘 중 한마리가 나에게 비밀이라고 하면서 말 걸어줬으면 좋겠다.
박O하 (광주광명초등학교 2학년)


우다다꽁냥파크에는 바다 고양이 열차가 있는데 갑자기 올라갔다가 열차가 고장나서 뒤로 추락한다고 했다. 하지만 예상과는 달리 열차는 땅에서 멈추지 않고 바다까지 떨어져서 놀랐다. 그런데 안내방송이 나왔다. “이건 원래 바다고양이 열차니까.”
바다를 탐험한다는 거였다고 해서 무척 신기했다. 그리고 고래상어가 열차를 잡아 먹어서 무섭고 신기했다. 그런데 고래상어가 기침을 해서 열차가 고래상어 입속을 나온게 너무 흥미진진했다.
우다다꽁냥파크에는 내가 상상 할 수 없었던 일이 펼쳐져서 읽는 동안 짜릿하고 놀랍고 신기한 일들이 많아서 기억에 남고 재밌어서 여러 번 읽게 하는 책이었다.
박O아 (고창초등학교 2학년)


우다다 꽁냥파크는 채린이가 놀이공원에 가서 여러 가지 놀이기구를 타고 수수께끼도 풀 수 있는 내용이 있어서 판타지를 좋아하는 내가 재밌어하는 내용이 많이 있었다.
왜냐하면 채린이를 태운 놀이기구가 쭉 올라가 팽이처럼 빙글빙글 도는 모습을 생각하니까 놀이공원에 다녀왔던 기억이 났기 때문이예요.
성O빈 (매원초등학교 2학년)


이 책은 나도 고양이 분장을 하고 꽁냥마트에 빨려 들어가고 싶을 정도로 재미있다. 처음에는 뭔가 힘든 일이 일어날 것 같아 조마조마했지만, 재밌는 내용이 계속 나와서 흥미진진하게 읽었다. 특히 간식이 무엇인지 궁금했는데, 물고기라고 한 부분은 정말 놀랍고 웃겼다. 2권 워터파크에서는 과연 어떤 일이 펼쳐질까?
송O우 (서울서강초등학교 2학년)


평범한 집에 있는 서랍의 네 번째 칸으로 들어가서 우다다 꽁냥 파크라는 고양이만 들어갈 수 있는 놀이공원을 구경할 수 있다는 것이 재미있었다. 채린이가 두부처럼 새하얀 옷으로 변장한 것도 흥미로웠다. 미로와 퀴즈를 풀어보는 것도 좋았다.
신O서 (서울서강초등학교 2학년)


나는 채린이가 우다다 꽁냥파크에 갔을 때 다른 고양이들에게 들킬까 봐 가슴이 쿵쾅쿵쾅 거리고 살짝 조마조마했다. 그런데 고양이로 변장을 할 수 있는 변장 세트가 있어서 살짝 채린이가 안 들킬 것 같아서 마음이 놓였다. 조마조마하면서도 재미있는 이야기! 완전 꿀잼!
신O유 (벌말초등학교 3학년)


우다다 꽁냥파크에 나도 타보고 싶은 신기한 놀이기구들이 많아서 흥미진진했다. 특히 고양이 바다열차에서 제공하는 생선 뼈가 재미있었는데 내가 만약 채린이라면 바다열차를 탔을 때, 생선뼈를 놓치지 않고 집에 가져가 길고양이들에게 나누어 줄 것이다. 그리고 코끼리새 알도 타서 코끼리새를 타고 다니고 싶다. 특히 네 번째 서랍에 비밀통로가 있을 거란 생각은 하지 못했다. 우리 집에도 비밀통로가 있을지도 모르니까 우리집 넷째 서랍을 뒤져봐야겠다.
유O비 (서울왕북초등학교 3학년)


내가 주인공 채린이였다면 마치 내가 꽁냥파크에 가는 기분이 든다. 그리고 채린이가 꽁냥파크에 들어가려고 혀로 손을 핥는 게 재미있었다. 채린이도 힘들었을 것이다. 나는 8쪽 이모티콘 게임이 제일 재미있었다.
유O율 (울산용연초등학교 3학년)


귀여운 고양이가 많이 나와서 여자아이들이 많이 좋아할거 같다. 꽁냥파크에 나오는 고양이들이 사람처럼 말하고 행동하는 부분이 재미있었다. 꽁냥파크에 나오는 놀이기구나 코끼리새가 신기했다. 꽁냥파크에 고양이로 변장해서 들어온 사람이 또 있었는데 그 부분이 신기하고 재미있었다. 재미있는 이야기가 자꾸만 이어져서 읽는 걸 멈출 수 없었다.
다음 이야기인 2편 워터파크 편이 정말정말 기대된다.
이O연 (가락초등학교 2학년)


나는 “우다다 꽁냥파크”를 조금 더 재미있게 읽었다.
귀여운 제목과 달리 내용은 스릴이 느껴져 더 놀랍고 흥미로웠다. 특히 인간은 출입금지인 고양이 결혼식에 몰래 변장하고 들어간 주인공이 피아노를 치는 부분은 너무 재미있어서 나도 파티를 같이 구경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그리고 집집마다 고양이들이 공원까지 이동하는 비밀통로가 있었는데, 우리집도 친구들 집과 연결되는 비밀통로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또 등장인물 중에 서율이가 나오는데 내 이름과 같아서 신기했다.
마지막으로 비밀통로의 지도나 한번도 보지 못한 코끼리 새의 모습 등이 그림으로 그려지면 내용을 좀더 생생하게 느낄 수 있을 것 같다.
읽는 내내 너무 재미있어서 책이 300페이지 정도로 길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이O율 (용인신촌초등학교 2학년)


저는 “우다다 꽁냥파크 <놀이공원 편>을 1위로 추천합니다.
왜냐하면 이 책은 놀이공원에 대한 이야기이고 저도 놀이공원을 좋아하며, “우다다꽁냥파크 2탄 <워터파크 편>이 너무 기대되기 때문입니다.
우다다 꽁냥파크 2탄 <워터파크 편>에서는 아직 정체를 밝히지 않은 “먹물소년”의 정체가 나오기 때문에 너무나도 궁금합니다.
저는 이 책을 읽으며 공감되어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다른 친구들에게도 이 책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이O우 (보정초등학교 2학년)


나는 이 책을 추천하는 것을 참겠다. 왜냐하면 이 책의 재미있고 신기한 점을 나만 알고 싶기 때문이다. 조개귀와 옷이 다 티가 나는데 앞발만 핥으면 꽁냥파크 안으로 들여보내 주는 게 신기했다. 만약 내가 가서 고양이 변장세트를 산다면 채린이처럼 눈꽃송이 냥이 세트를 사고 싶다. 예전에는 정말로 코끼리 새가 있었을까? 만약 코끼리 새가 있다면 나는 학교까지 타고 가서 자전거들 옆에다가 세워 둘 거다.
이O아 (천안성성초등학교 2학년)


이 책은 모험이 가득한 재밌는 이야기이다. 주인공 채린이가 우다다 꽁냥파크에 가서 고양이 분장을 하고 재미있는 모험을 하게 된다.
바다고양이 열차는 고장난 듯 하더니 갑자기 바닷속으로 쑥 들어가고 바닷물은 달콤한 맛이 난다. 거래상어가 바다열차를 삼켰다가 크게 기침을 내뱉으며 탈출하는 장면은 너무 조마조마해서 세 번이나 읽었다.
알품기 대회에서 코끼리새가 태어나고 사람인걸 들킬 뻔 했을 때 “엄마”라며 코끼리 새가 구해준 장면은 감동적이었다.
채린이가 집으로 돌아와서 우다다 공냥파크 이야기를 했을 때 아무도 못알아 들어서 혹시 채린이가 굼을 꾼 것인가 생각했는데 고양이 두부가 “이건 우리 둘만의 비빌이라고” 이야기하는 모습을 보니 꿈이 아니어서 다행이었다. 다음 우다다 꽁냥파크 2탄 워터파크 편이 기대된다.
이O민 (영서초등학교 2학년)


제가 우다다 꽁냥파크를 고른 이유는 제가 고양이를 좋아합니다. 그다음 놀이공원도 좋아하고요. 책 제목을 보자마자 전 이걸 사고 싶다라고 생각했을 만큼 재미있을 것 같았어요. 내용을 읽어보았습니다. 내용이 너무 좋고 중간중간에 나오는 그림을 보고 엄마한테 제가 꼭 되지 않더라도 책을 사기로 했어요. 그리고 고양이가 결혼식을 한다니 엄청 신기했어요. 워터파크 편도 기대돼요.
이O윤 (서농초등학교 3학년)


내가 좋아하는 고양이, 집에서 키울 수 없는 귀여운 고양이 두부가 나오는 우다다 꽁냥파크에 한 표! 고양이 변장세트랑 오줌향수를 뿌리면 고양이처럼 보이는 것이 신기했다. 특히 내가 좋아하는 롤러코스터랑 비슷한 바다열차가 제일 타고 싶었다. 엄청 스릴 있을 것 같다. 그리고 채린이랑 두부가 나올 워터파크도 정말 정말 궁금하다. 꽁냥파크 2권도 기대해 주세요.
이O우 (자유초등학교 2학년)


제가 우다다 꽁냥파크를 뽑은 이유는 평소에 동물을 무척 좋아하기 때문에 동물이 주인공인 이야기를 좋아합니다. 읽어 보지도 않은 상태에서 우다다 라는 단어만으로도 고양이가 떠올라
읽기도 전에 제 마음을 빼앗겼습니다. 책의 내용도 내용이지만 직접 풀수 있는 문제가 들어있어서
두배로 더 재미있게 느껴졌습니다. 마지막 “ 다음권에 계속” 이라는 문장이 너무너무 아쉬웠는데……. 2권은 언제 나오나요? 정말 너무 재밌었습니다.
이O린 (천안부성초등학교 3학년)


채린이네 고양이 두부가 피아노를 치는 장면에서 시작해서 ‘이 모든 일이 꿈이었나?’라고 생각한 채린이가 재밌어서 좋았다. 우다다 꽁냥파크에는 많은 놀이기구가 있는데 이중에서 특히 붕붕 범퍼카에서 범퍼카가 방귀를 뀌어야 앞으로 가는 장면이 웃겨서 재밌고 좋았다. 나도 한번 우다다 꽁냥파크에 가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이O민 (신석초등학교 3학년)


책을 읽는 도중에 미로 찾기,숨은그림 찾기 등의 놀이를 하며 더욱 재미있게 읽을 수 있어서 재미있었다. 또한 정체를 알 수 없는 먹물소년과 주인공 채린이가 벌이는 추격전도 짜릿하고 긴장됐다. 이런 이유에서 나는 우다다 꽁냥파크 <놀이공원 편>을 골랐다.
이O석 (이현초등학교 3학년)


꽁냥파크 <놀이공원 편>을 읽으면서 신나는 경험을 많이 느낄 수 있어서, 지루할 틈이 없었습니다. 친구들이 지루할 때 읽으면, 너무 신이나고 계속 읽고 싶은 마음이 들 것 같아서 이 작품을 소개해주고 싶습니다.
임O한 (서울경인초등학교 3학년)


비밀스러운 이야기와 두부가 살아서 말하고 움직이는 것이 신기했습니다. 변장을 하고 파크에 들어가서 신나게 노는내용을 읽을 때 내가 놀이공원가서 노는 것처럼 신나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놀랍고 환상적인 이야기라서 아주 좋습니다.
고양이가 말을하고 피아노를 치는 것도 신기한데 고양이들만의 파크가 있는 것도 신기했고 고양이 변장키트가 있다는 것도 신기했습니다.
먹물소년의 정체가 드러날 워터파크편이 너무너무 기대가 됩니다.
아쉬운 점은 꽁냥이라는 고양이 이름이 깜냥이라는 고양이 나오는책 이름이랑 너무 비슷해서 뭔가 좀 따라한 느낌이 납니다. 그래서 다른 이름으로 바꾸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정O하 (서울일신초등학교 2학년)


나는 고양이를 싫어한다. 하지만 이 책을 보니 마음이 바뀌었다. 왜냐하면 고양이가 내 동생도 어려워하는 피아노를 치니 정말 똘똘하다고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이 책의 주인공은 채린이다. 채린이가 고양이만 들어갈 수 있는 꽁냥파크에서 재미있게 노는데 1시간마다 뿌려야 하는 고양이 향수를 누군가 빈 향수를 채워진 향수와 바꿔치기 해 버렸다. 나는 이 부분이 정말 긴장되고 흥미진진했다. 예상이 되지 않는 부분이 많아 정말 재미있었다.
조O우 (한국국제학교 2학년)


이 작품이 좋은 가장 큰 이유는 요즘 초등학생들이 가장 좋아하는 고양이가 주인공으로 나왔기 때문이다. 그리고 주인공의 이름이 평범한 고양이 이름이 아니라 두부라는 것이 마음에 들었다. 나는 미스테리 물을 좋아하는데 이 이야기는 미스테리 물이어서 읽으면서 흥미진진했다. 나니아 연대기에서는 옷장을 통해서 다른 세상으로 가는데 이 이야기에서는 서랍을 통해서 꽁냥파크에 가는 것이 신기했다. 그리고 채린이처럼 눈꽃송이 냥이세트를 나도 직접 입어보고 싶었다.
차O호 (서울한천초등학교 2학년)


우다다 꽁냥파크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퀴즈, 미로 같은 재미있는 활동이 있다. 그래서 글만 읽는 책과는 다르다. 나도 같이 이야기에 있는 것 같다. 고양이 두부를 대신해 우다다 꽁냥 파크에 간 채린이와 비밀이 들킬까 봐 걱정했다. 테마카프에 있는 놀이기구도 기발했다. 특히 자기 방귀로 가는 붕붕범퍼카가 재미있었다. 먹물소년의 정체도 궁금하고 2편 워터파크 편도 기대된다.
최O (광주광천초등학교 3학년)


나는 개인적으로 시리즈가있는 책이 좋고 박진감 있는게 좋다. 그래서 다 갖춰진 우다다꽁냥파크를 선택했다. 서로릐 비밀이다 보니까 꿈이었나? 하고 궁금해지기도 했다
그리고 다음 편이있어서 더 기다려지게 만든다.
한O우 (동해 삼육초등학교 3학년)


우다다 꽁냥파크에서는 추가하지 않아도 재밌는 퀴즈와 활동이 있었고 주인공이 꽁냥파크에서 있었던 일들은 제가 겪고 싶었던 일들이기 때문입니다.
황O비 (인덕원초등학교 2학년)


암호 풀이로 된 초대장이 재미있고 매표소 표현도 좋았다. 변장 세트를 그림으로도 보여줘서 더 귀엽고 채린이가 고양이 테스트를 통과할 때는 나도 가슴이 조마조마했다. 중간중간 다른 놀이기구 속에 미로찾기, 초성퀴즈가 있어 재미있었다. 감각적 표현들도 많아 더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엄마라고 외치며 채린이를 구하러 온 코끼리 새는 너무나 감동적이었다. 그리고 비밀의 검은 소년의 정체는 과연 무엇인지 궁금증을 남긴 것도 좋았다.
황O은 (부산운산초등학교 3학년)

치사빤스 구리구리 왕국


둘다 재밌었는데 치사빤스 구리구리 왕국이 더 좋았습니다. 진짜 치사 빤스 구리구리 왕국이 있는 느낌을 자극해서 재밌었습니다. 치사하게 하던 주인공이 반대로 당했을때 기분이 나빠서 치사한 게 나쁘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강O호 (증산초등학교 3학년)


치사 빤스 구리구리 왕국에서 하는 경기가 너무 재미있었어요. 그리고 왕국의 삼형제도 치사하지만 흥미로운 인물들이라 치사하지만 나도 초대받고 싶어졌어요. 읽으면서 우리반에 꼭 치사 빤스 구리구리 왕국의 초대장을 보내주고 싶은 장난꾸러기도 생각났어요.
고O솔 (영천초등학교 2학년)


이 책을 선택한 이유는 나는 친구들 사이에서 치사하게 행동하는 편인지 아니면 치사함을 당하는 편인지 생각해 보았다. 치사함을 당하는 편이지만 모든 일에 치사하게 행동하는 친구들은 때로는 지루한 것을 싫어하거나 흥미있고 신나는 일을 하고 싶어서 하는 행동 같다고 생각하고 이해해 줄 때도 있다. 책을 읽으면서 유찬이와 치사빤스 삼형제가 왕국에서 펼치는 게임은 아슬아슬 조마조마 게임을 위기기 위한 치사한 행동들을 마치 영화 오징어 게임을 보는 것 같았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치사한 행동을 하는 사람이 있어야 보고 배우고 나는 저렇게 절대 하지 말아야지 역지사지 마음도 배울 수 있다고 생각한다.
김O은 (제주국제학교브랭섬홀아시아 3학년)


차유찬이 지호 똥침할 때 빵빵 터지게 웃겼어요. 그리고 왕이 의자를 뺄 때 실감 나고 재미있었다. 1학년 때 친구의 의자를 뺀 적이 있는데 차유찬을 보고 다시 한번 반성했다. 치사한 행동을 하지 않아야 겠다.
김O준 (과정초등학교 2학년)


차유찬이 지호에게 똥침하는 장면이 재미있었고 그리고 3가지 게임 중에 끝말잇기 할 때가 흥미진진해서 재미있었다. 나는 구리구리왕국에 가지않도록 치사하게 굴지 않을 거다.
김O우 (인천초은초등학교 3학년)


치사 빤스 구리구리 왕국은 1순위로 뽑은 이유는 더 웃기고 재미있었기 때문입니다. 저도 치사한 왕국에서 치사하게 게임을 하고 싶고, 치사하게 하니까 재미를 더 높여 줄 것 같습니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게임을 치사하게 하면 안 됩니다. 차유찬이 친구들을 놀리면 안 됩니다. 그래도 치사한 건 재미있습니다.
목O수 (김해영운초등학교 3학년)


치사 빤스 구리구리 왕국에 대회나 게임이 나와 있어서 더 재미있었다. 비밀번호 설정(7489292)이 웃겼다. 슈퍼아이가 가장 기억에 남는데 눈이 100개 달린 설정이 재미있다. 하지만 내가 슈퍼아이가 되거나 슈퍼아이가 나를 보고 있는 건 싫다. 대결하는 모든 장면이 머릿속에 그려져서 재미있었다.
성O은 (운양초등학교 2학년)


이 책의 주인공인 유찬이는 치사하고 장난꾸러기이다. 그래서 치사 빤스 구리구리 왕국에 초대되었다. 치사빤스 구리구리 왕국은 말 그대로 치사하다. 나의 생각엔 치사 빤스 왕님의 이름은 치사왕일 것 같다. 구호도 특이하면서도 치사하다. 불공평하게 최대한 치사하게. 정정당당하지 않게 가 참 치사하다. 또 유찬이가 딱풀삼총사를 굼벵이 삼총사라고 놀리는 것은 좀 치사한 것 같다. 그리고 치사 빤스 구리구리 왕국에 치사빤스 놀이공원이 있다면 줄을 다 새치기할 것 같다. 나는 이런 치사한 일기 같은 이야기가 좋다.
윤O하 (산내초등학교 2학년)


다른 차원의 세계로 연결된다는 점에서 두 이야기는 비슷합니다. 하지만 저는 친구들을 괴롭히는 아이들이 초대를 받아서 자기가 저질렀던 나쁜짓들을 돌려받는 치사한 왕국이 있다는 작가의 상상력이 더 재밌었습니다. 또 치사한 방법을 다양하게 게임에 이용하는 재치가 더 재미있게 해 주었습니다.
반성한 차유찬이 진심으로 사과하는 모습이 독자들에게 교육적인 것 같아서 1위로 뽑았습니다.
이O석 (대선초등학교 3학년)


온갖 치사함이 다 모여 있어서 재미있었다. 치사빤스 구리구리 왕국에 가려면 치사한 일을 많이 해야하는데 그 행동은 좋지 않다. 그런데 나도 그 왕국에 가서 게임을 같이 하고 싶다. 만약 우리반 친구들이 이 책을 읽는다면 모두 다 치사빤스 구리구리 왕국에 가고 싶어 할 것이다.
정O나 (거제상동초등학교 2학년)


치사빤스 구리구리 왕국을 1위로 뽑은 이유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이 이야기를 읽는 동안 실제로 차유찬을 따라서 치사빤스 구리구리 왕국에 다녀온 느낌이었습니다.
작가님의 글이 엄청 실감나고 치사한 행동들이 많이 나와서 큰 웃음을 많이 터뜨렸습니다.
저는 평소에도 치사한 행동에 대해서 생각해 본 적은 있는데, 이 이야기를 읽는 동안 차유찬이 하는 치사한 행동들이, 생각지도 못했던 수준이라 깜짝 놀랐습니다.다 읽나서 얻은 교훈은 친구관계에서 착하게 행동하지 않으면 결국은 자기가 그런 일을 더 심하게 겪게 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장편동화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읽어보니 너무 재미있어서 엄청 짧게 느껴졌습니다.
최O진 (서울수서초등학교 2학년)


치사빤스 구리구리 왕국 이라는 제목이 처음부터 재미있을 것 같았다. 우리 반에도 유찬이 같은 아이가 있다면 나도 같이 치사하게 굴 것 같다.
그러면 나도 치사빤스 구리구리 왕국에 초대 받아서 게임을 하게 되겠지?
생각만 해도 정말 짜증날 것 같다. 온통 치사한 사람들과의 치사한 게임이니 말이다.
바늘에 실 꿰는 게임과, 탱탱볼 게임은 두 번 연속 지면 속상할 것 같다. 하지만 끝말잇기 게임을 두 번 이겨서 기분이 좋을 것 같다. 혹시 모르니 나도 끝말잇기 게임을 연습해놔야 겠다. 나중에 우리반에 치사하게 구는 친구가 있다면 이책을 추천해 줘야 겠다.
허O준 (인천창신초등학교 3학년)


먼저 친구들을 괴롭히는 캐릭터를 ‘치사빤스‘라고 다소 직설적이나 유머러스한 캐릭터로 전개하는 스토리가 신선했습니다. 또한 ’구리구리‘ 반복 어휘를 사용함으로써 제목만 보고서 읽어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홍O아 (산마루초등학교 2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