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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 끝없는 게임

⁠3. 도라도 스파이의 최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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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는 게임 3편 도라도 스파이의 최후

⁠R.A 몽고메리 글. 이갑규 그림/ 이혜인 옮김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추리물

내가 선택한 이야기의 결말로

27번의 선택과 27개의 결말이 있는

비룡소 끝없는 게임 책은 2016년 12월 새로나온 따끈따끈한 신간이여요.

 끝없는 게임의 시리즈는

해리포터와 구스범스에 이은 전세계 어린이 베스트셀러 4위로

1979년 첫 출간된 이후 40개국에서

2억 7천만부가 판매 되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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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주인공의 이름은 없고 내가 주인공이 되어서

어떻게 이야기를 펼칠지 흥미진진하고 스릴있어서

한번 읽기 시작하면 멈추지 못하는 매력이 있답니다.

등장인물에 대한 설명을 보고 어떠한 사람들인지 일부 짐작이 가게되어요.

 이번 3권에서는 1,2권에 못지않은 스릴넘치는 스케일에

2145년의 전쟁 상황을 배경으로

국가의 미래가 ​ 걸린 막중한 임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적국 도라도의 국가 기밀을 캐내는 일을 맡아서

지금 막 도라도 비밀경찰의 철통같은 감시망을 뚫고 무사히 감옥을 빠져나왔어.

 ⁠⁠동료인 밈라, 맷, 헤이븐과 함께 조국으로 탈출을 하려하지만

점점 포위망을 좁혀오는 적국의 경찰과 군대

동료들의 이상하고 미심쩍인 행동들

이런 상황에서 나는 무사히 조국으로 탈출할수 있을지…

나의 선택에 의해 결말이 정해지는 끝없는 게임

​지난주에 책을 받자마자 제가 먼저 읽고

아이에게 읽어보라고 준 끝없는 게임

역시 제 예상대로 한번 읽기 시작하더니 쭈욱 한번에 읽는 시카.

지난주 키자니아에 다녀오고 밤늦게 집에 도착해서 피곤할텐데

읽어보고 싶은 끝없는 게임 다 읽고 자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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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는 게임의 작가인 R.A 몽고메리의 다른책

골라맨도 내가 선택한 이야기로 결말이 정해졌는데

이 책도 그렇다면서 이야기 해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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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국 도라도에서 스파이인 나는 어떤방법과 어떤식으로 탈출할지

매 순간마다 선택의 기로에 서있어요.

차레대로 읽지 않아도 되는 끝없는 게임

한번 쭉 내가 선택한 스토리로 읽고 다시한번 더 읽어보며

다른 선택의 길은 어떤지 찾아보는 재미도 있고

결말이 정해져 있지 않기에 더 스릴있고 긴박한 느낌이 드는것은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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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 끝없는 게임을 읽고 저희 가족은 다 다른 결말에 도착했어요.

남편과 저는 같은 결말인데

시카는 다른 결말이어서 책만들기 좋아하는 시카와

끝없는 게임의 책을 만들어 보기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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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도 스파이는 전쟁으로 만들어진건데

맷과 밈라 헤이븐중에서 비밀경찰은 과연 누구일지 이야기를 시작해 보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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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게 이야기 해주면서 스토리를 몇쪽 몇쪽 이야기하면서 줄줄 외더라구요.

그런데 새로 읽기 시작해도 처음 읽었을때랑 똑같은 결말을 도출해내는 시카

아마 이제 시간 나면 끝없는 게임 다른 결말로 책을 읽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드네요.

겨울방학이라 마음껏 책을 읽을 수 있는 시카에게

아주 재밌고 스릴있는 책 끝없는 게임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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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부터 아이와 책을 읽고 독서록을 작성하기로 해서

끝없는게임 책을 읽고 독서록도 작성했답니다.

아직 1학년이라 완벽한 독서록은 아니지만

재법 자기만의 생각을 적는 독서록 작성을 했어요.

비룡소 끝없는게임 책은 초등저학년부터 고학년까지 읽을만하고

내용이나 그림이 잘 녹아들어서 술술 읽혀지는 책이랍니다.

오늘도 즐건 독서의 시간으로 행복한 시간을 보낸 하루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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