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룡소 그림동화 109
하늘을 나는 마법 약
안녕하세요. 러블리엔이에요 ㅎ
매달 비룡소의 그림동화책을 만나고 있는데요 !
다들 슈렉 아시죠 ?? 초록색 얼굴을 가진 슈렉!!
영화 슈렉은 쓴 작가 윌리엄 스타이그의 그림책을 원작으로 만들어진 영화랍니다.
그림책 하늘을 나는 마법 약을 만났어요!!
원래 슈렉작가 이름 모르고 살았는데… 하늘을 나는 마법약 그림책 덕분에 알게되었네요 ^^
참고로,, 윌리엄 스타이그는 2003년도에 사망했네요.
하늘을 나는 마법약은 개구리 골키가 마법약을 만들어 둥둥 떠나니면서 생기는 에피소드를 다룬 이야기인데요.
색감이 너무 이뻐서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그림책이랍니다.
엄마아빠가 나가자마자 주방에서 갖은 재료를 섞어 마법약을 만든 골키!!
마법약이 들어있는 병을 꼭 쥔 채 잠이 들었는데 몸이 하늘로 두둥실~~
어렸을적 마법약을 먹고 하늘을 나는 상상을 해보곤 했었는데~
골키의 모습을 보니 어릴적을 회상하게 하네요~
하늘을 나는 골키의 모습에 다들 넋을 놓고 바라보아요.
자유롭게 마음껏 날아다니던 골키에게 한가지 문제가 생겼어요!!
내려가는 방법을 전혀 알지 못했죠.
하루종일 떠다니다가
한가지 생각이 떠올라 실행해보니
점점 아래로 내려갔어요!!
어떤 방법이었을까요 ?? ㅎㅎ
궁금하면 책으로 만나보세요~
코끼리를 타고 엄마아빠를 만난 골키는 자기가 있었던 일들을 설명하지만 엄마아빠는 믿지 않아요.
엄마아빠는 눈에 보이는 그대로만 믿으니깐요 ^^
하지만,, 골키의 말이 사실이란걸 알고는 골키에게 고생했다고 이야기해준답니다.
하늘을 나는 골키를 그려주고 흰색 크레파스로 별을 그려줬어요.
그리고 물감으로 채색을 하려 했는데 엔양이 색연필로 하늘을 칠해버렸어요 ㅋㅋ
만약 골키처럼 하늘을 나는 마법 약을 만든다면 ??
무엇을 하고 싶으세요 ?? 오랫만에 상상해보는 시간을 갖게되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