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탐험대 신기한 스쿨버스 10 누구 이가 빠졌을까?
저희는 신기한 스쿨버스 시리즈를 보유하고 있어요 그런데 10권의 제목이 <누구 이가 빠졌을까?>가 아닌 <눈, 귀, 코, 혀, 피부 속을 탐험하다>더라구요 그래서 왜 다를까 궁금했어요
책을 받자마자 보니 신기한 스쿨버스는 총 3종류가 있어요
신기한 스쿨버스
키즈 과학탐험대 신기한 스쿨버스
마지막으로 신기한 스쿨버스
저희 집에 있는 책은 신기한 스쿨버스이고 <누구 이가 빠졌을까?>는 과학탐험대 신기한 스쿨버스였어요
각각 권장 연령이 6세, 7세, 8세 이상인 것으로 미루어보아 아이 연령에 맞게 읽히면 될 것 같아요
결론적으로 신기한 스쿨버스 시리즈는 연령에 맞게, 관심가는 주제에 맞게 읽으면 되는 것 같아요 그리고 이 세 가지 버전 모두 프리즐 선생님과 신기한 스쿨버스를 타고 탐험을 떠나는건 공통적인 것 같아요^^
과학탐험대 신기한 스쿨버스는 혼자 읽기에 안성맞춤인 과학 동화에요
<누구 이가 빠졌을까?> 표지 그림을 보니 누구 이인지 알아보기 위해 입 속으로도 여행을 가는 것 같죠?
이 어린이들과 함께요^^
과학탐험대 신기한 스쿨버스 10권은 <누구 이가 빠졌을까?>와 <두근두근 심장 속으로>, 이 두 가지 내용이 나와요 치아에 대한 것 뿐 아니라 심장과 혈액 대해서도 알 수 있어요
글밥 정도로 보나 내용으로 보나 표지에 있는 책 소개처럼 7세 이상의 아이들이 혼자 읽기에 안성 맞춤이더라구요
저는 아이들이 짤막하게 적은 이 글들이 참 좋더라구요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설명들이고 핵심을 담고 있어서 기억에 남았어요~
작아진 버스로 사람과 동물 입 속을 탐험하는 프리즐 선생님과 친구들 결국 완다가 주운 이의 주인을 찾아낸답니다^^
항상 탐험 주제에 맞는 옷을 입는 프리즐 선생님^^
프리즐 선생님의 옷 모양도 아이들 머리 속에 오래 남을 것 같아요
이에 대한 학습에 이어 이번엔 심장!
버스가 아주 작아져서 키샤의 무릎에 난 상처를 통해 몸 속으로 들어가 혈관 속 탐험을 한답니다 정말 흥미진진하죠? 실제로 혈관 속 여행을 하는 것처럼 그림이 생동감 있게 잘 표현되어 있어요
심장의 구조에 대해서도 쉽게 익힐 수 있답니다~^^ 저는 학창 시절 교과서로만 배웠던 심장의 구조와 혈액의 흐름을 이렇게 동화를 통해 배울 수 있으니 참 좋은 것 같아요
책을 읽은 후에는 치아와 관련된 독후활동을 했어요 클레이로 치아를 만들어 보았답니다
요즘은 과학 동화가 잘 나와서 우리 세대에 교과서로 처음 접했던 과학적인 내용들을 어린 아이들도 많이 알게 되는 것 같아요 주입식 교육이 아닌, 책을 통해 그림을 보면서 동화로 자연스럽게 익히니 좋은 것 같아요 신기한 스쿨버스 시리즈는 특히 프리즐 선생님과 스쿨버스를 타고 탐험하는 내용이라 더 신선하게 재미있는 것 같아요 신기한 스쿨버스를 통해서 많은 아이들이 과학에 흥미를 갖게 될 것 같은 느낌이랄까요? 신기한 스쿨버스를 읽고 나니 이렇게 어려서부터 과학에 관심을 가지고 차곡차곡 지식을 쌓을 수 있는 환경에서 자란 아이들이 크면 과학이 더욱 발전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그래서 어른들이 아이들을 위한 좋은 책을 쓰기 위해 노력하는 것일지도 모르겠네요 ^^
과학탐험대 신기한 스쿨버스의 다른 시리즈도 토리와 함께 읽어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