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스본] 초등 영재 플랩북 8

에너지와 지구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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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초등 영재 플랩북 원소와 주기율표에 이어 시리즈로 만나게 된 책 에너지와 지구환경이에요. 에너지와 지구환경이라고 해놓으니 엄청 거창해보이고 어려워 보이지만 실상은 우리 생활에 가까이 연결되어 있다는 점에서 원소와 주기율표 보단 쉽게 느껴졌어요.
무엇보다 아이가 얼마전 해우제라는 화장실 이야기가 가득 담긴 박물관에서 똥을 에너지로 활용할 수 있는 미래자원이라는 것을 배우고 경험해보고 온 터라 연관지어 학습하기 딱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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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등 영재 플랩북의 장접은 플랩으로 책이 구성되어 있어 아이가 열어보고 싶은 호기심을 느끼게 해준다는 점이에요! 특히나 어스본 플랩북은 65개의 어마어마한 양이 들어있구요.
그리고 교과서와 연계된 이야기 이기도 해요. 이번에는 과학 뿐만아니라 사회 영역도 포함되어 있어요. 어떤 부분이 교과서와 연계되는지는 책의 뒷표지에 설명되어 있는데 초등 저학년을 위한 책이지만 고학년의 범위까지 낣은 범위의 지식이 담겨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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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처를 살펴보니 에너지란 무엇인지를 시작으로 현재의 에너지부터 미래의 에너지에 대한 내용까지 담겨 있네요~ ​

그림이 너무 작은거 아니야? 라고 생각하시겠지만 그림이 작아서 오히려 아이들이 집중해서 살펴보는 효괴가 있더라구요. 잔체적인 이야기를 상상해보고 조금 더 세밀히 이야기를 만들어 본 후 플랩을 열어 정보를 확인해보며 아이의 생각과 지식의 차이를 비교해보며 이해해 재미있어 하더라구요.

특히나 이번 플랩북은 지난번 플랩북보다 더 다양한 느낌의 플랩과 책으로 구성되어 있어 아이가 새로운걸 찾는 재미로 요리조리 살펴보더라구요!

역시나 새 책을 뜯자마자 정신없이 풀랩부터 열어보기~ 한번씩 다 열어보고 난 후에는 그림들을 살펴보기 시작해요. 그리고 재미있어 보이는 플랩은 다시 열어보고 그 안에 담긴 내용도 읽어보구요. 다~ 읽고 난 후에는 가장 재미있었던 부분이나 좋았던 부분을 설명해 주려고 또 플랩플랩을 열어보아요. 그렇게 열어보다 또 관심을 끄는게 있으면 살펴보기! 한번으로 끝나는게 아니라 자꾸 열어보고 또 다시 관심을 가지고 하기때문에 아직 공부에 익숙하지 않은 저학년 아이들이 재미있게 접하기에 딱 좋더라구요~ 아이가 과학에 전혀~ 관심이 없더라도 초둥 영재 풀랩북이라면 안열어보곤 못배길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