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룡소
2016 황금도깨비상 수장작
벽
2015 볼로냐도서전 라가치상 수상 작가 정진호 신작
세상을 새롭게 보게 하는 마술 같은 그림책
직선과 곡선 / 노랑과 파랑만으로 이루어진 벽 우리를 마술과 같은 공간의 세계로 빠져들게 하는 어른과 아이과 함께 봐도 재미난 그림책
책을 보면서 노는 사이에 앞 뒤 / 위아래 / 안과밖 / 오른쪽왼쪽 등 공간과 개념을 익힐수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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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군이 어느날 엄마 배꼽빠지게 웃기는 책 하나 골라 주시면 아빠랑 읽을께요 라고 했어요
그래서 그날 딱 벽 책이 도착해서 줬더니
아빠랑 보더니 진짜 진짜 재미있다고
배꼽 빠질뻔 했다고 하는거예요
그리고 혼자서 읽어보았답니다.
어떤 부분에서 우리 사랑군이 배꼽 빠지게 웃었을까 한번 읽어달라고 요청했지요 ^^
스스로 읽어주면서 책은 엄마의 이쁜 목소리로 읽어줄때가 제일 재미있고
가끔 아빠가 읽어줄때 배꼽 빠질려고해서 배꼽 잡고 듣고 있는다는 사랑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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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 방향에 따라 다르게 보이는 마술같은 그림책
어려울것만 같은 책일까 했는데
너무 재미있게 보고 어떤 생각을 했을까 궁금했어요
선으로 단순하게 표현된 주인공 친구와 함께 공감하면서 벽을 따라 여행을 하듯 책속에 퐁당 빠진 사랑군
이책은 펼쳤다가 오므렸다가 그렇게 보면 더 재미있는 책이라고 하니깐 그렇게 보면서 진짜네
완전 재미있다 공감하는 사랑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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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군과 함께 벽 미니북을 만들고 놀이도 해보았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