뻥! 나도 축구왕/허아성/비룡소

시리즈 비룡소 창작 그림책 69 | 글, 그림 허아성
연령 5세 이상 | 출판사 비룡소 | 출간일 2021년 3월 19일 | 정가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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뻥! 나도 축구왕

오늘도 그녀는 공놀이를 하자고 합니다.

불꽃팀 할래? 파랑팀 할래?

청룡팀은 생각나지 않고, 불꽃팀만 생각나는지~

일요일만 되면 축구를 가는 아빠 덕분에~ 축구라는 스포츠를 더 어릴 때부터 알고 있지요.

일요일 이른 아침 사라지니~ 축구 갔냐고? 물어보는 예서랍니다.

뻥! 나도 축구왕을 보면서 아빠 생각이 나는지 계속 물어보더라고요.

비룡소에서 나온 뻥! 나도 축구왕

책을 펼치면 어린이 8인제 축구에서 각자의 역할을 설명해 주고 있어요.

그라운드의 수호자 전설의 FC 청룡, 이글이글 타오르는 열정 축구!! 열정 FC 불꽃

각 팀마다 아이들을 보면, 축구라고 생각하니, 남자아이들만 있겠지 생각하는데.

뻥! 나도 축구왕에서는 남녀의 경계가 허물어진 혼성팀 축구팀이랍니다.

축구를 좋아하는 남자 어린이, 여자 어린이 모두 함께 하는 축구!!!

예서의 머릿속에도 축구는 남자만 하는 줄 알고 있었나 봐요.

그래서, 여자축구팀도 있다고 알려주고, 이렇게 여자 선수들도 많다고 보여줬답니다.

공을 가지고 노는 건 재미있어.

뻥! 차는 시원한 느낌도 좋아.

하지만 진짜 재미있는 건 상대편과 마주치는 거야.

상대편과 경기를 하면서 달리고, 방향을 바꾸고, 서로 몸을 부딪히기도 하죠.

물 흐르듯 우리 팀으로 패스를 주고받으면서 골대로.. 뻥!!!

실망스러운 순간도 있지만, 다들 괜찮다 잘했다 합니다.

이런 축구가 너무 좋은 아이들.

축구에 대한 소개도 나오니, 우리가 몰랐던 축구에 대해 알면 좋을 거 같아요.

전 분명 11명이라고 생각했는데~

책 속에서는 8인제라고 해서, 어린이들만 이렇게 축구 경기를 하나 생각을 했어요.

책을 보니, 8인제 축구는 공을 잡는 횟수가 많고 1 대 1 상황이 잦아서 어린 선수들의

판단력과 개인기를 키우기 좋다고 합니다. 2019년부터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초등학교

축구 대회는 8인제로 바뀌었대요!!!

한 팀이 되어 협동하고, 끝까지 자신감 갖고 경기를 하려고 하는 마음.

뻥! 공을 차면 정말 기분 좋을 거 같아요. 한 골 넣었을 때의 성취감이란.

골대로 공이 들어가지 않더라도. 함께 잘했다, 괜찮다 하는 우리 팀!!

이렇게 축구 하나로 아이들이 성장하는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