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의 빨간 립스틱

연령 10세 이상 | 출판사 비룡소 | 출간일 2008년 10월 10일 | 정가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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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처음 왔을 때 우리 딸래미가 먼저 들고 보는 바람에 저는 나중에야 보게 되었네요.

키득 키득 웃으면서 정말 재밌다고 보는 딸래미때문에 내용이 더 궁금해지더군요.

 

읽는 동안 어릴때 생각이 많이 났어요.

어릴때 어른들 핸드백 속에는 돈이 다 많은 줄 알았어요.

그래서 빨리 어른이 되어 사고 싶은것 좀 다 샀으면 좋겠다…  라는 소원이 있었거든요.

지금은  어른이 되어 <마법의 빨간 립스틱>을 읽으니, 추억을 되살리며 과거로의 여행을 하게 되네요~

 

미야는 신비한 이야기 책을 좋아한답니다.

미야의 엄마는 백화점에서 일을 하기때문에 엄마가 없는 동안은 미야가 동생 호야를 돌봅니다.

호야는 아플때면 더 엄마를 찾지요.

그럴때 미야는 ‘내가 엄마라면 얼마나 좋을까’한답니다.

어느날 호야가 아파서 호야의 약을 사러가다가 미야는 넘어지면서 초록색 주머니속에 립스틱을 발견해요.

미야가 발견한 립스틱은 신비한 힘을 가진 마법의 립스틱이랍니다.

그 마법의 빨간 립스틱 때문에 미야와 호야는 행복한 추억을 만들지요……

 

“누가 마법 선물을 하나 주겠다고 한다면, 여러분은 무엇을 받고 싶은가요?”라는 작가의 질문을 받는다면

어떤 선물을 받고 싶은지요.

 

어릴적 쩌면 내가 동화속의 주인공은 아닐까…  생각하며 나 혼자만의 상상속을 여행하기도 했는데

<마법의 빨간 립스틱>을 읽으며 어린시절을 추억해봅니다.

그리고 어른이 된 지금 저는 미야와 반대로 어린시절로 돌아가고픈 소원이 있답니다.^^*

 

지루한 일상에서, 옛추억을 기억하고 싶은 어른들,

너무너무 원하는것이 많은 꿈많은 아이들에게 <마법의 빨간 립스틱>이 신비함을 전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