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권에서처럼 용기있는, 김빠진 콜라가 아닌 모험으로 가득찬 플루토 비밀결사대가 또 다시 사건을 추리했다.
셜록 홈즈를 좋아해서 영국의 셜록 홈즈 기념관에 가서 없는, 팀의 에이스 금숙이가 빠진 채로 결사대원들은 메일을 주고받으며 결국 사라진 아이를 찾아 낸다.
사건 현장에서 경찰들도 발견 못 한 일명 ‘똥과자’틀을 찾아내 대단한 추리력으로 아이를 구해 낸다.
그리고 금숙이가 셜록 홈즈 이야기를 해줘서 그 유괴범에 대해 다시 한번 알아보고 그 사람이 나쁘지 않다는 걸 알았다.
그래서 나는 플루토 비밀결사대원들이 존경스럽다.
세심한 관찰력, 친구를 위하는 마음, 용기.
이 세 가지를 다 갖춘 사람은 아마 최고일 것이다.
곧 그 말은 플루토 비밀결사대원들이 최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