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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오예슬은 미모도 예쁘고 자신의 장점을 잘 표현하기도 한답니다.
하지만 극도로 자신을 몰아세우다 보니 진정한 자신을 잃어버리고 남이 만든 잣대에 자신을 끼워맞출려고 하죠.
그래서 자꾸 더 마르고 쫒기는 기분에 마음이 항상 무겁답니다.
판타스틱걸의 내용은 모든걸 가진듯한 오예슬이 10년후의 자신의 미래모습을 만나면서 자신이 가진 생각이 얼마나 잘못된것이었나를 느끼고 진정한 자신을 찾게되는 성장 소설이예요.
탄탄대로라고 느꼈던 미래에서 만난 27살의 오예슬은 초라하고 우울하게 살아가고 있었죠.
나이많은 오예슬의 잘못이라고 생각했는데. 차츰 지내다보니 어린 오예슬 자신때문이라는걸 깨닫죠.
어렸을때 미래의 꿈은 굉장히 중요합니다. 하지만 잘못된 방식으로 꿈을 쫒다보면 자신을 망칠수 있죠.
남이 생각하는 모습에 자신을 맞추지 말고 건강하고 활기차게 그나이에 맞는 생활을 하면서 꿈을 키워가는게 좋을듯 하네요.
요즘 청소년들이 너무 어른처럼 하고 다니거나 학업을 중단하고 연예생활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나이때는 그나이의 아름다움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미래의 꿈을 위해 차근차근 준비하고 공부해나가면서 어른들의 조언도 귀담아 들어준다면 자신의 꿈을 더 행복하게 잘 이룰수 있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