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함께 언어의 즐거움을 느끼게 하는 책

연령 1~4세 | 출판사 비룡소 | 출간일 2012년 3월 13일 | 정가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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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라 돌아라

붕붕 풍뎅이

빙빙 돌아라

 

 

<빙빙 돌아라> 책은 이상희 시인이 들려주는,

아기 시 그림책이에요.

 

이 책을 만나는 순간,

아이에게 시의 언어적 유희를 느끼게 해 줄 수 있겠구나, 생각하며,

바로 책을 읽어주었어요.

그랬더니, 한 번 읽어 준 내용을 바로 따라하더라구요.

“빙빙 돌아라~!” 하면서 말이지요. ^^

가만 보면, 우리 아이들, 의성어와 의태어에 귀를 더 쫑긋하는 거 같아요.

엄마들도 이 부분에서 책 읽기 때, 더 힘을 주어 표현할 수 있지요.

한 마디로, ‘붕붕, 팔랑팔랑, 동동, 윙윙, 하롱하롱, 빙빙…’의 표현이

언어 놀이의 장난감이 되어주거든요.

아이와 주거니, 받거니, 할 수 있는…^^

 

책과 함께, 바람개비를 만들거나,

풍뎅이를 비롯한 노랑나비를 그려보는 활동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집에 꽃이 있다면, 꽃잎을 따서 바람에 날려볼 수도 있겠지요.

그리고 주변의 빙빙 돌아가는 장난감을 비롯, 주변 사물들도 탐구할 수도 있어요.

 

 

저는 이 책을 읽은 후, 아이와 함께 빙빙 도는 놀이를 했답니다.

엄마가 쉽게 시에 리듬을 넣어서 노래로 불러주면 더 좋겠죠? ^^

 

 

 

 

 


 

햇살이의 경우, 4살인데…이 책에 있는 글자는 거의 다 읽어요.

그래서 손가락으로 글자를 가리키며 혼자서 읽기도 한답니다. ^^

한글을 시작하는 아이에게도 참 좋은 그림책인 거 같아요. ^^

그림책에 자신이 아는 글자가 많이 나와서 그런가,

스스로 책 내용을 말해가며, 즐겁게 책을 읽더라구요.

그러면서 저절로, 글에 대한 자신감이 붙는 거겠죠?^^

 

 

 



 

이 책을 보면서 나비를 소재로 한 그림 활동을 하면 참 재밌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팔랑팔랑 노랑나비, 빙빙 돌아라…하면서

우리 예전에 유치원 때 하던 데칼코마니를 하면 좋을 것 같아요. ^^

그러고보니, 책 한 권으로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것들이 참 많아요. ^^

 

 



 

그림 또한 옛 시골길을 떠올리게 하는데요,

읽다보면 아이와 함께 이 길을 걷고 싶다는 생각도 문득 들어요.

내일은 날이 따뜻하다는데,

이제 조금씩 정원에서 팔랑 거리기 시작한 흰나비의 뒤 좀 쫓아볼까봐요. ^^

벚꽃이 흩날릴 때, 아이와 함께 ‘빙빙 돌아라’ 하면서 꽃 이파리 따라가면 더욱 즐겁겠죠?

 


 

 

내용도 쉽고, 한글도 쉬운 편이라,

이렇게 햇살이 혼자서도 책을 잘 읽어요. ^^

그리고,

책을 읽고 난 뒤에는 제가 어지러울 정도로 집 안에서 빙빙 도는 햇살이…

빙빙 돌면서 바라보는, 아이의 세상은 과연 어떨까요?

아이가 어떤 시선에 있든,

아이의 시선이 닿는 곳은,

그 것이 무엇이든, 아름답기를 소망해봐요.

 

빙빙 돌아라, 라는 시처럼 말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