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룡소 아기 그림책 27 두 살 부터 – 다 내 거야!

시리즈 비룡소 아기 그림책 27 | 글, 그림 정지혜
연령 2~6세 | 출판사 비룡소 | 출간일 2009년 7월 14일 | 정가 1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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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내 거야!

 

 

 

정지혜 글.그림

 

 

 

 

 

 

 

비룡소

 

 

 

 

 

 

 

 

 

다 내 거야!

 

요즘 4살 막둥이 잘 하는 행동 입니다!

( 아직 ㅠㅠ 말을 ㅠㅠ 못해요 ㅠㅠ 안하나? ㅠㅠ )

 

누나들이 워~~~낙 성격이 좋아서 다~~~ 양보해서 그렇지

나이 차 별로 안나는 형제였다면 엄청 치고 박고 싸웠을 듯 하네요 ><

 

물론 공주들은 2살 차이지만 어릴땐 싸우는일이 거~~~의 없을정도로 순한 아이였지만요 ^^ㅎ

( 지금은 매일 자매간의 전쟁이 엄청나요 ㅠㅠ )

 

 

이렇게 다 내 거야! 라는식의 반응을 많이 보이던 막둥이 요즘은 많이 달라졌어요!

 

누나들과 나누고 함께하고 양보하는 모습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했거든요 ^^

( 워~~~낙에 누나들이 양보하고 챙겨주고 놀아주고했더니 그 마음을 알아챈듯^^ㅋ )

 

방학이다보니 누나들이 집에 있을 시간이 평소보다 많아졌고

특히 작은누나는 방학동안 학교 수업이 끝나서 요즘은 피아노 외엔 늘 집에 있다보니

항상 함께 있고 놀아주게 되네요 ^^

 

그래서 누나에게 인형을 양보하고 간식을 먹여주는 등!

전엔 하지않았던 행동들을 많이해요 ^^ㅎ

( 전엔 입에 들어가던 밥숟가락도 뺏어 먹던 녀석이였답니다 ㅠㅠㅋ )

 

때마침 함께하게된 비룡소 아기그림책 27 다 내 거야! 가 최근의 저희 막둥의 모습 혹은 요즘 모습이기도 해서

공감이 많이가고 혼자보다는 여럿이!

장난감보다는 친구가 더  좋다는 가르침을  알게 되었어요 ^^

 

현재 4살인 막둥에게 딱 맞는 수준의 책이라 재밌게 읽혀 주었어요^^

 

또한 육아를 하는 부모로써 우리아이의 성장에 대해 더 배우게 되었구요^^

 

단순 유아그림책이기보다는 부모도 알아야하는 지침서 같아서 좋은 책이였어요^^ㅎ

 

비룡소 아기 그림책 27 – 두 살 부터 다 내 거야!

 

책 둘러보시고 우리 아이들에게 읽혀주시고 부모님들도 미리 대비하시길 바래요 ^^ㅎㅎㅎ

 

 

 

 

 

 

 

 

 

 

다 내 거야!

 

 

 

 

아기 그림책이다보니 안전성을 많이 고려한 둥글둥글 모서리와

우리아이들 아직은 조심성도 부족하고 대화가 잘 안 통할때다보니ㅋ

겉표지는 튼튼한 두께의 재질을 사용하였어요 ^^

 

겉표지 그림만 보아도 느껴지는 다양한 미술 기법에 기대가 되는 책이예요!

 

기본적으로 인물의 얼굴은 연필로 스케치한듯한 그림이네요.

 

그 외에 옷이나 도구,배경들은 다양한 무늬의 천이나 색종이를 이용한듯한 느낌이예요!

( 자세히 들여다보면 대부분이 그냥 그린듯한데 콜라주 기법을 연상케해서 특이하고 재밌었어요^^ )

 

 

 

 

 

 

 

 

 

 

 

 

 

 

 

비룡소의 이름만으로 퀄리티를 자랑하다보니 겉표지에서부터 느껴지는 기분 좋은 재질!

 

 

 

 

 

 

 

 

 

 

 

 

 

 

 

튼튼한 겉표지와 속지들도 적당히 두께감이 있어 책을 들고 휘두르지않는이상 책이 찢어질 일은 없을듯 하네요 ㅋ

 

 

 

 

 

 

 

 

 

 

 

 

다 내 거야! 작가 정지혜님의 대한 간단 소개!

 

 

 
 
 
 
 
 
 
 
주인공이 엄청나게 개구지다는걸 알수 있게 해주는 그림이네요 ㅋ
 
확실히 생동감있구요 ㅎㅎㅎ

 

 

 
 
 
 
 
 
 
 
 
속지도 두께감이 있어 튼튼하게 느껴져요^^

 

 

 
 
 
 
 
 
 
 
 
 
 
 
이 아이 참… 이 가 튼튼해 보여 부럽네요 ㅋ

 

 

 
 
 
 
 
 
 
 
 
 
 
 
 
다 내거야!
라고 외치는 주인공!

 

 

 
 
 
 
 
 
 
 
 
 
 
 
장난감이 없어도 여럿이 함께라 더 즐거워 보이는 아이들과 대조적으로 수북히 쌓여진 장난감들속에서 혼자서 노는 아이!

 

 

 
 
 
 
 
 
 
 
 
 
 
그런 주인공이 그리 부러워 보이지 않네요 ^^
 
아이들에겐 알록달록 화려한 장난감보다 친구와 어울림을 더 즐기네요 ^^

 

 

 
 
 
 
 
 
 
 
 
 
 
 
 
 
점점 표정에서 대조적인 감정이 보여지네요 !

 

 
 
 
 
 
 
 
 
 
 
 
 
결국 주인공은 … 

 

 

 

 
  

 

 
 
 
 
 
 
 
 
 
 
더 욕심을 부리네요 ㅋ
 
“너희들도 다 내거야! “
 
헐~~~ㅋ
 
 
 
 

 

 
 
 
 
 
 
 
 
 
 
 
요 장면만 나왔으면 이건아닌데~ 했겠지만…

 

 

 

 
 
 
 
 
 
 
 
 
 
 
 
마지막장면에서 혼자 대장이 되려하지않고 다른아이들에게 양보도하고
다른 아이들이 모두 함께 즐거워 보이는 모습에 주인공도 많은걸 배웠으리라 믿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