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주만드 뷰티살롱’ 를 읽고

시리즈 블루픽션 77 | 이진
연령 13세 이상 | 출판사 비룡소 | 출간일 2014년 11월 28일 | 정가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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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제일 먼저 자신감이 떨어진 친구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이야기 주인공인 세아는 살찜으로 인해 여성미를 찾고 싶어하는 화영과 3개의 여드름이 나면

꼭 3등을 하는 징크스를 가진 윤지와 함께 ‘아르주만드 뷰티살롱’이라는 곳에 가게 된다.

원래는 떡볶이 집이어서 주방장인 오마르와도 만나게 되며 뷰티살롱으로 아빠의 돈을 빌려서 가게 된다.

아르주만드 뷰티살롱은 아름다움을 스스로 찾게 해준다는 곳이지만 마지막에는 허망하게 사라지게 된다.

하지만  세아에게 남은 것은 허망함이 아닌 자신감이었다.

맨처음 59.9kg까지 뺀 세아는 자신이 이만큼이나 했다는 것에 대하여  자신감을 얻게되고 화영이는 자신의 숨겨진 비밀을 세아에게 말하고 친한 친구가 되게 되었다.

화영이의 숨겨진 비밀은 예전에 헤어진 대학생 남자친구 때문이다.

화영이는 여성미를 자신에게서 찾은 뒤 자랑스러워 하게 되지만 남자가 하는 일을 보고 끝이 흐지부지하게  되었다.

아르주만드 뷰티살롱의 주인인 만두 누나는 처음 세아의 롤모델이 되었지만 힘든 일이 생기면서 만두 누나에게 많은 이야기를 듣게 된다

주로 오마르라는 주방장과 만난이야기., 등

여러가지 이야기를 나누면서 만두 누나의 힘든 점을 찾게 되고 결국은 만두 누나가 추천해 준 오디션에

가서 우연히 들은 광고의 거짓말에 대하여 듣게 된 뒤 실망하게 되지만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고 뷰티살롱에서 배운 체조를 동작으로 만들어 유명인이 되게 된다.

만약 만두 누나가 사라지지 않았다면 이야기는 어떻게 되었을까?

나도  외모로 자신감을 가지게 되는 세아의 이야기를 보고 각자 자신감을 찾는 경험은 다른 거니까 ……..

나는 어떤 방법으로 자신감을 가질까?

궁금하다. 또 자신감을 갖게 되면 남이 도와주어서가 아닌 스스로 자신감을 가지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