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속마음이 보이는 재미있는 동화책

시리즈 비룡소 창작 그림책 54 | 글, 그림 서지현
연령 3세 이상 | 출판사 비룡소 | 출간일 2016년 10월 17일 | 정가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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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살 남아인데 그림도 너무 재미나고 내용도 유쾌해서 아이가 계속 웃으면서 읽더라구요.

<엄마의 하나 둘 셋> 이라는 제목도 흥미를 끌어서 아이가 읽는 내내 집중하네요.

흔히 우리엄마가 하는 말

‘얼렁 **해라~ 하나 둘 셋’ 이런 것 있잖아요.

그 이야기예요.

동화책 안의 세 친구는 엄마께서 말하는 하나 둘 셋이 무서워요.

엄마의 말대로 잠자리에 든 아이들.

너무 예쁘고 또 엄마의 사랑이 팍팍 느껴지고

결말이 따끈따끈~~~

그림도 너무 재미나고 이야기도 신 나니까

아이가 재미나게 잘 보았네요.

속표지를 보고 이야기가 더 있으면 좋겠다고 했었어요.

결말에 대해 이해가 좀 부족한 것 같아서

엄마들은 겉으로는 이래도 아이들 모두 사랑한다고 이야기도 해주었네요.

재미나고 내용이 있는 책이라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