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세번째 리뷰 “파랑치타가 달려간다”

시리즈 블루픽션 40 | 박선희
연령 14세 이상 | 출판사 비룡소 | 출간일 2009년 11월 1일 | 정가 12,000원
수상/추천 블루픽션상 외 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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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평(★★★★★)

 

“파랑치타가 달려간다”라는 이 책은 현실적이고 미래에 나아갈려고 하는 간절함이 있다. 또 이 책은 도로 위를 질주하는 오토바이의 힘이 느껴지는 것만같다. 그리고 이 책을 쓴 작가는 청소년인 네명의 조카들을 바탕으로 이 책을 썼다고 하였다. 그래서 그런지 내가 청소년이라 내 눈높이에 잘맞아 읽기도 쉬웠고 무엇보다도 주인공을 중심으로 그의 주변의 여러 인물들에게 일어나는 일 등이 나를 호감 가게 만들었다. “파랑치타가 달려간다”는 청소년들이 읽으면 많은 교훈과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줄거리

 

문제아인 주강호, 모범생인 이도윤 이 둘은 어렸을땐 아주 친했었다. 하지만 강호는6학년때 도윤이의 어머니의 말씀을 듣고 알았다. 강호와 도윤이는 달라도 너무다른 부류라는 것을… 그래서 그날부터 강호는 삐뚤어지기 시작하면서 도윤이를 간접적으로 왕따를 시키거나하는 등, 괴롭히게 되었다.

고등학생이 되었다. 도윤이는 외고를 다니다가 강호가 다니는 학교로 전학을 왔다. 도윤이와 강호는 같은 반이되었다. 도윤이는 강호가 왜 그날이후 나, 도윤과 왜 놀지 않았는지가 궁금하였다. 그리고 도윤이는 강호를 따라다닌 끝에 알게되었다. 바로 “부류”라는 말 덕분에 도윤이의 엄마는 부류라는 말을 자주쓰시기 때문이다. 도윤이는 강호와 친해지기위해 피어씽도하고, 엄마에게 화를 내기도 하였다. 그리고 밴드부에 가입하기도하였다. 그런데 밴드부를 든 이유는 꼭 강호 때문만이 아니었다. 피아노를 칠줄아는 도윤이는 자신의 학교 이경선배에게 피아노를 들려주다가 이경선배가 도윤이에게 밴드부에서 피아노 역할을 맡아달라고 부탁을 했기 때문이었다. 또 강호는 아르바이트를 함께하고 있는 선배에게 바이크를 돈을 주고 샀다. 그 바이크이름은 파랑치타가 되었다. 밴드부들은 밴드부이름을 달리는 파랑치타로 정하였다. 교장선생님의 반대로 달리는 파랑치타는 만들어지지않았다. 하지만 강호와 유일하게친한 선생님. 영어선생님인 세욱선생님덕분에 밴드부인원들끼리 공연을 하게되었다. 그리고 밴드부인원들은 포기하지않았다. 인생을 살아있는 나의 일부가 되어 최고의 음악을 질주하는 나의 바이크와 3.5류 인생을 응원하는 나의 음악이 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