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구쟁이 아치 :: 잠 안자는 아이를 위한 책

시리즈 개구쟁이 아치 2 | 글, 그림 기요노 사치코 | 옮김 고향옥
연령 2~5세 | 출판사 비룡소 | 출간일 2009년 7월 21일 | 정가 7,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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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늦도록 더 놀고싶어 잠자기 싫어하는 아이들에게

개구쟁이 아치가 일찍자는 습관이 중요성과 잠 잘오는 비법을 알려준다고 하는데 같이 배워 볼까요?

 

개구쟁이 아치는 장난꾸러기 고양이 아치의 일상을 통해 아이의 심리를 보여주는 동화책으로

1976년 출간 이후 지금까지 일본에서만 2800만 부 이상이 판매된 유아 최고의 베스트셀러로

애니로도 제작된 꽤 유명한 시리즈 책이더라구요.

전 이번에 처음 접해 읽어보게 되었는데 아이들에게 왜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지 알 수 있겠더라구요.

 

자야하는데 눈이 말똥말똥..잠이 안오는 아치는 친구들에게 놀러가보기로 했어요.

룰루랄라~토끼네 집으로~출발!

하지만 토끼 삼형제는 하품을 하며 잠잘 준비를 끝냈어요.

새도 쿨쿨~곰도 쿨쿨~

야행성인 부엉부엉 부엉이만 아치에게 같이 놀자고 하는데요.

 

 

부엉이랑 술래잡기하다 어두워 바닥을 살피지 못했던 아치는

그만 돌에 걸려 커다란 웅덩이에 퐁당 빠지고 말았어요.

 

 

몸도 더러워지고 아프고 힘들어 짜증이 났던 아치는

집으로 돌아와 따뜻한 물에 뽀드뽀득 깨끗하게 목욕을 했어요.

목욕을 하고 나니까 상쾌한 기분과 함께 나른나른 졸음도 몰려왔어요.

 

 

“자~우리도 내일 재밌게 놀고 우리 이제 잘까?”

아웅~졸려 하더니 아치와 함께 자는 시늉을 하는 아들내미, 귀엽죠?

 

아참! 책을 읽는 동안 시계를 유심히 봐주세요.

아치가 친구들에게 갔다 집으로 오면서 시간이 지나는것도 알 수 있거든요.

잠잘시간은 몇시?등으로 시계를 알려주고 항상 일정한 시간에 잠잘준비를 해주심 잠자는 습관에도 도움이 되는데요.

아치처럼 자기전 따뜻한 물로 샤워한뒤엔 몸도 노곤노곤~

잠자기전에 개구쟁이 아치를 함께 읽어주심 더욱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