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룡소가 어린이들을 위한 본격 엔터테이닝 작품을 시작합니다. 장르 구애 없이 모험, 판타지, SF, 호러, 프린세스 스토리 등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이야기를 공모합니다. 국내 최초로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하는 심사 제도를 통해 ‘우리만의 재미난 이야기 세상’을 열어갈 참신한 원고를 기다립니다. |
당선작
조영아 「괴수학교 MS」
심사위원
예·본심
김지은(아동청소년문학 평론가)
강정연(동화작가)
본심
전국의 초등학교 4~6학년 어린이 100명
▷본상: 상패
▷부상: 부상 2,000만 원(선인세)
심사 경위
어린이들이 직접 뽑는 새로운 형식의 공모 ‘스토리 킹’의 제8회 당선작이 결정되었다. 기존의 문학상 심사와는 다른 파격적이고도 색다른 심사 방법을 도입한 ‘스토리 킹’은 작가와 아동문학 평론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물론, 국내 어린이 문학 심사로는 최초로 어린이 100명이 심사위원으로 위촉되어 직접 심사에 참여할 수 있는 제도를 시행했다. 즉 어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 대 어린이 심사위원의 의견을 각각 50%씩 반영하여 수상작이 결정된다.
지난 12월 12일 응모 마감한 결과, 추리, SF, 호러, 판타지, 코믹 등 다양한 소재와 주제를 담은 총 60편의 작품이 접수되었다. 어른 심사위원단으로는 김지은(아동청소년문학 평론가), 강정연(동화작가) 님을 위촉하였다. 예심 결과, 1차 본심작으로 총 4편이 선정되었다. 2차 본심 회의를 통해, 어린이 심사위원단에게 전달될 총 2편의 본심작 (「괴수학교 MS」, 「구름의 파수병」)이 결정되었다. 이후 전국에 있는 어린이 심사위원 100명에게 최종 후보작 2편이 전달되었고, 어린이들은 자신이 뽑은 단 1편의 응모작을 선택하고 온라인으로 심사평을 올렸다.
그 결과, 어른 심사위원단 점수 437.5점, 어린이 심사위원단 점수 325점, 총 762.5점을 받은 「괴수학교 MS」가 최종 당선작으로 결정되었다. 수상작은 2020년 여름, 책으로 출간되며 당선자에게는 2,0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심사 총1,000점 (어른 심사위원단 50% + 어린이 심사위원단 50%)
- 「괴수학교 MS」 762.5점 (437.5점+325점)
- 「구름의 파수병」 585점 (425점+160점)
* 경원초등학교 윤OO 님, 이대부속초등학교 박OO 님, 대전문성초등학교 김OO 님은 개인사정으로 심사를 중도 포기하셨음을 알려드립니다.
제8회 스토리킹 심사평 _ 어른 심사단
최종 본심작
- 「괴수학교 MS」
- 「구름의 파수병」
1차 본심작 4편
- 「괴수학교 MS」
- 「구름의 파수병」
- 「변신! 동물사건 해결단」
- 「고대비밀영웅 정변환」
이번 스토리킹 공모전 본심에 오른 작품 중에는 이야기의 통쾌함과 속도감에 초점을 둔 작품들이 많았다. 종이책보다는 더 역동적인 다양한 미디어 환경에서 자라는 어린이 독자를 염두에 둔 변화가 빨라지는 느낌이다. 인물과 사건의 동적 요소가 강화되고 배경을 묘사할 때 색채나 형상을 더욱 생생하게 그려내려는 경우가 늘었다. 작가가 직접 그린 스케치를 작품에 첨부하여 캐릭터의 특징을 전달하려고 한 경우도 있었다. 시각 중심의 미디어 환경을 고려한 작가들의 노력이라고 생각되었다. 독자 입장에서는 더욱 입체감 있고 풍성한 공간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즐기게 된 셈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글로 쓰여진 이야기의 가장 큰 매력은 긴장 속에서도 공감을 이끌어내는 서사의 설득력에서 나온다. 동물의 권리라는 관심 높은 이슈를 구체적으로 다루어 눈길을 끌었던 『변신! 동물사건 해결단』이나 이야기의 역동성이 돋보였던 『고대비밀영웅 정변환』의 경우 흥미로운 전개에도 불구하고 일부 장면에서 설득력이나 개연성이 뒷받침되지 않아 아쉬운 점이 많았다. 특히 여과 없이 등장하는 성차별적 장면이나 혐오 표현, 어린이의 주체적 권리에 대한 시대에 뒤떨어진 이해가 드러나는 장면들은 지금 우리 어린이 독자들의 시선과 잘 맞지 않을 수 있다.
최종적으로 두 편의 작품을 어린이 독자 여러분께 드렸다. 『괴수학교 MS』와 『구름의 파수병』이다. 『괴수학교 MS』는 판타지임에도 인물과 이야기의 움직임이 손에 잡히는 것 같은 실물의 감각을 지니고 있으며 중간발현자로서 갑작스럽게 괴수의 세계에 들어서게 된 주인공 미오의 갈등과 변화 및 성장 과정이 잘 드러나 있다. 특히 ‘괴수다움’이라는 것에 대해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게 하는 접근이 좋았다. 그럼에도 이러한 주제 의식을 풀어가는 과정에서 지하감옥의 존재를 이야기하는 대목이 아직 충분히 형상화되지 않았다는 아쉬움이 들었다. 현재는 기숙학교물의 분위기를 풍기고 있지만 지하감옥이라는 공간을 중심으로 플롯이 조금 더 풍성하게 전개되었더라면 규모를 갖춘 괴수 서사가 될 수 있었을 것이다. 어린이 독자 여러분에게 이런 방식의 진취적인 서사가 안겨 줄 쾌감을 생각하면서 본심에 올렸다.
『구름의 파수병』은 현재 어린이들이 느끼는 문제를 잘 반영한 작품이다. 어린이 인물들이 사건을 중심에서 이끌어가며 그들의 연대와 우정이 관념적으로 그려지지 않고 현실을 바꿔나가는 방향으로 그려진 것에 주목했다. 동료로서 적절한 거리를 지키는 우호적인 어른의 존재가 이야기를 든든하게 뒷받침한다. 이 작품이 가지고 있는 가장 큰 매력은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어린이들의 실천적인 움직임이다. 모험의 공간으로 온라인을 활용하면서 오프라인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주체로 어린이가 활약하는 것은 작품 속에서 어린이의 존재가 한 단계 더 자립적으로 발전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아쉬움이 있다면 아직 다듬어지지 않은 표현과 장면 전환이 거친 몇몇 장면들이다. 그리고 현실에서 얼마 전 겪었던 사건들이 작품에 그대로 등장하는 것이 오히려 픽션으로서 지니는 매력을 감소시켰다. 현실과 연결시켜보려는 작가의 의욕이 상상력으로 구성된 이야기를 더 건조하게 만들어버리기도 한다.
두 작품 중에 어느 작품에 어린이 심사위원 여러분이 손을 들어주실지 기대하면서 본심 결과를 기다린다. 이것이 스토리킹에 참여하는 일원으로서 가장 두근거리는 순간이다. 늘 그랬듯이 섬세하고 예리한 평은 어린이들로부터 나올 것이다. 올해도 그들의 이야기로부터 배우게 될 시간을 기다린다. 그리고 응모해 주신 모든 여러분께 응원과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김지은(아동문학평론가), 강정연(동화작가)
제8회 스토리킹 심사평
어린이 심사단(학년은 2019년 기준) 100명의 심사평
괴수학교 MS
내가 뽑은 작품은 괴수 학교 MS이다.무엇보다 미스터리한 주제가 나의 흥미를 유도했다. 나의 흥미를 유도한 자세한 내용으로는 용, 괴수, 늑대인간, 구미호 등 지금 존재하지 않는 것들이 이 책에는 존재해서 내 흥미를 유도했다. 구름의 파수병도 지금 존재하지 않는 것들이 존재했지만, 나는 미스터리한 내용을 좋아하기 때문에 이 책을 선택하게 되었다.
김O후 (길음초등학교 4학년)
가슴이 쫄깃쫄깃 해지는 긴장감과 미소가 지어지는 감동이 있는 책이었습니다. 구미호, 여우, 괴물이라는 단어에 무서움만 있는건 아닌지 걱정했는데요, 미오가 괴수학교에 입학하면서 겪는 과정들을 읽으며 장면 하나 하나가 머릿속에 그려지면서 저도 괴수학교 입학생이 되어 괴수 학교의 비밀을 찾고 있었습니다. 미오와 함께 현명하게 문제를 해결하는 친구들의 모습이 유쾌했으며 용감했고 때로는 지혜롭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암과 창은 귀엽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미오에게는 이루고자 하는 목표가 있었기에 괴수 학교의 비밀을 밝히고 남자친구를 구할 수 있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장 기억나는 장면은 미오와 수호가 다시 만나는 모습이었습니다. 서로를 걱정하고 좋아하는 마음에 나를 두고 나가라는 수호와 구해 준다며 수호에게 손을 내미는 미오의 모습에 마음이 찡 했던거 같습니다.아직 남자친구는 없지만 사랑은 위대한 거 같습니다. 수호의 본래의 모습을 찾아주기 위해 다시 학교로 간 미호는 어떻게 되었을지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와 같은 12살 미오가 참 대단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지루함없이 끝까지 재미나게 읽었습니다.
윤O랑 (하늘초교 4학년)
괴수학교에서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일, 그리고 그 일을 헤쳐 나가는 소소, 재아, 프린, 그리고 남자친구 수호를 찾으러 다니는 미오까지. 액체 괴물은 왜 미오를 계속 돕고 있을까? 내가 작가라면 무섭게 생긴 액체 괴물을 악당으로 만들었을 것이다. 하지만 겉모습만으로 판단하지 말라는 것을 또다시 깨닫게 해 주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왜 SS 클래스에 있는 엘은 괴수학교의 선생님들을 도우고 있을까? SS 클래스 정도면 보통 선생님들도 억누를 수 있는 실력일 텐데 말이다. 뒷 내용이 궁금해 중간에 끊을 수 없는 이야기! 꼭 추천한다!
이O주 (대평초등학교 4학년)
괴수학교 MS는 정말 참신하다. 주인공 미오가 구미호라니… 그리고 미오의 남자친구 수호를 만나기위해 도와주는 친구들도 다 사람이 아닌 마법같은 걸 쓰는 괴물, 마녀이다. 왜냐하면 괴수학교는 사람이 아닌 괴물들이 오는 곳이기 때문이다. 구름의 파수병은도 위급하고 멋진 상황은 많이 나왔지만 MS가 좀 슬프고 내가 읽었던 책 중에서 조금 독특하고 슬픈 내용인 것 같다. 아무도 자기 남자친구를 기억 못하다니 내가 미오라면 답답하고 화나고 속상할 것 같다.
유O현 (나래초등학교 4학년)
왜냐하면 괴수학교는 일단 스토리가 재밌고, 이야기가 흥미진진하며 주인공이 모험을 펼치는 것이 재밌다.
강O로 (청룡초등학교 4학년)
이번 책들은 둘 다 너무 재미있어서 못 고르고 낑낑거리고 있었는데 마감일이 다가오고 있어 겨우겨우 결정하게 되었다.
괴수학교MS가 흥미진진하고 재미가 넘치는 부분이 많아 기억에 남는다. 왜냐하면 어렸을 때 무서워만 하던 귀신들이 미오처럼 어느 순간 꼬리가 자라난다는 게 너무 재미있었다. ‘이게 진짜 인생이다’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왜냐하면 누구라 라도 몇 일 뒤 또는 몇 백 년 뒤 어떤 무서운 일이 벌어질 줄 모른다는 걸 다시 한 번 알게 되었다. 그리고 로맨틱한 장면 중 하나인 미오와 수호가 만나는 장면이 너무 좋았다. 나는 여학생, 아직 사랑을 해 보진 않았지만 어떨지 알 것 같다. 나는 괴수학교MS를 추천하고 싶다.
이O원 (약대초등학교 4학년)
괴수학교MS는 사람이 할 수 없는 것들을 체험할수 있게 해주는 다른 세계에서 온 듯 한 책이다. 물론, 구름의 파수병도 신비한 사건도 나오고 구름을 다스리는 파수병이 재미있는 설정이지만, 제목에서 풍기는 재미만큼은 아니였던것 같다. 그에 비해 괴수학교MS는 괴수라는 주제와 관련이 있는 스토리와 뒷장을 빨리 넘겨보고 싶은 긴장감, 미스터리를 잘 푼 것 같다. 특히 이 책은 읽으면서 아주 많은 상상을 할 수 있는 재미있는 책이다. 괴수들의 능력, 특징 같은 책의 포인트를 잘 표현하고 살려 냈다. 하지만, 앤딩이 조금 중간에 끝낸 것 같은 앤딩이므로. 2권이 나오기를 아주 기대하는 책 중 하나다.
정O현 (영덕초등학교 4학년)
저가 더 재미있었던 작품은 괴수학교 MS 이었습니다. 왜냐하면 뭔가 비밀스러운 괴수학교가 재미있었고 캐릭터 마다 개성도 있고 능력도 재미있어서 괴수학교 MS가 재미있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괴수 학교 아이들이 지하 감옥의 비밀을 풀어 나가는 것도 흥미로웠습니다.
더불어 괴수 종류 중 구미호는 강해질수록 꼬리가 늘어난다는 설정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주인공인 미오가 인간에서 괴수로 변한 아인데 인간세계에서의 남자친구를 괴수세계에서 용의 모습으로 만나는 장면도 좋았습니다.
김O주 (통일초등학교 4학년)
제가 <괴수 학교 MS>를 선택한 이유는 주인공 미호가 친구들과 함께 괴수 학교의 비밀을 알아가는 과정이 흥미진진하고 재미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결말이 너무 아쉬워요. 그 뒤의 이야기를 좀 더 들려주면 좋겠습니다. 곰곰이 생각해 보니 제가 지금까지 재밌게 읽은 책들이 스토리킹 당선작이었어요. 이번에 직접 참여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방학이 끝나면 친구들한테 자랑할 거예요. 좋은 기회 주셔서 감사합니다.
김O경 (토월초등학교 4학년)
일단 주제부터가 뭔가 신선하고 내용이 흥미진지하며 다음 페이지가 계속 궁금하고 또 궁금했다. 등장인물마다 특징이 많아 아주 좋았고, 친구들끼리 돕는 게 인상깊었다. 그리고 괴수 이야기여서 다른 친구들도 좋아할 것 같다. ‘내가 주인공 미오였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무엇보다 엔딩이 없어 뒤의 이야기를 상상할 수 있는 게 더없이 좋았다.
정O수 (부산 연천초등학교 4학년)
확실히 판타지 느낌이 났고 괴수 학교라는 주제가 재미있었다. 미오 제아 소소 세아이가 괴수학교의 비밀을 밝혀 내려고 하고 성장해 가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만약 내가 괴수 학교에 다닌다면 어떨지 상상을 할 수 있게 해 준다. 수호를 무사히 사람으로 만들 수 있을지 또 SS클래스로 진급 할수 있을지 궁금하다. 다음 권이 기대된다.
양O율 (명덕초등학교 4학년)
잠자리에 들기 전 침대에서 읽기 좋은 책이다. 다음 이야기가 궁금해져 다음 날에도 또 다음 날에도 계속 읽고 싶게 만든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괴물 등이 나오는 판타지를 좋아하는데 그 장르가 나와서 더 재밌게 읽었다.
김O윤 (청주중앙초등학교 4학년)
괴수들의 이야기라 그런지 너무 흥미롭게 끝까지 읽었습니다. 읽으면서 미오와 수호의 그림이 너무 궁금했어요. 끝까지 읽고 뒤에 내용이 있을 것만 같아요. 뒷내용이 너무 궁금해요. 미오가 힘든 일을 많이 겪으면서 수호를 구하려는 부분이 너무 인상 깊었어요. 미오는 여자 수호는 남자로 나와서 이성간의 우정을 다루어서 공감이 많이 되었어요. 책 표지도 궁금하고 미오와 수호의 얼굴이 너무 궁금해요. 그래서 저의 심사 결과는 괴수학교MS입니다.
민O현 (대구본리초등학교 4학년)
괴수학교 ms는 우선 제목부터 흥미를 불러일으켰다. 책으로 빠져들어 나도 그 장면에서 움찔움찔 실제로 일어나는 일과 같이 생생했다. 독초학 천재 소소, 변신술에 능한 제아 ,학생회장 SS클래스의 엘, 교장 선생 늑대인간, 등장인물들이 처해 있는 환경이 기발하고 재미있었다. 미오가 자신의 이익보다 친구를 택하는 모습이 의리 있어 멋있어 보였다.
가장 재미 있었던 장면은
1.수호를 만나기 위해 학교로 찾아 갔던 장면에서 모두가 수호를 모른다고 할때 가장 흥미진진했다.
2.구미오(ss 클래스)의 제안을 미오가 거절할때 속이 시원했다.
3.미오가 청룡을타고 날아갈 때, 또 다른시작을 암시하며 2편이 기대되었다.
정O헌 (어울초등학교 4학년)
나는 두 작품 다 마음에 듭니다. 하지만 괴수 또는 동양 요괴가 있는 괴수학교 MS가 마음에 쏙 듭니다. 왜냐하면 저는 요괴, 괴수가 나오는 판타지 소설을 좋아합니다.
김O (은여울초등학교 4학년)
나는 무엇보다 미호와 친구들이 괴수학교의 비밀을 파헤치기 위해서, 위험도 감수하며 모험하는 것이 인상깊었다. 읽으면서 깜짝 놀라기도 하고, 감동적일 때는 눈물샘이 그렁그렁 해지기도 하고.. 책을 읽을 때는 누가 말을 걸어도 못 들을 정도로 몰입하게 해 주는 책이였다.
김O연 (신명초등학교 4학년)
저는 ‘괴수학교MS’를 추천합니다. 그 이유는 친구들을 끌어들이기 좋은 제목을 가지고 있고 시작부터 신기한 내용으로 흥미를 돋았습니다. 그리고 다른 괴수를 다룬 책처럼 괴수가 된 이유를 그냥 마법이나 그냥 그런 것이 아니라 특이한 유전자가 진화과정에서 남은 것이라고 했습니다. 또 동양, 서양에 따라 다른 괴수가 살고 그 괴수들을 함께 출연시킨 것과 구미호는 처음엔 꼬리가 한개 였다가 점점 많아지다가 아홉 개가 된다는 것이 흥미로웠습니다. 또 괴수임에도 불구하고 나이가 들면 죽는다는것도 흥미로웠습니다. 그리고 그 괴수에게 다른 이야기에서는 없던 능력이 있었던 것이 신기했습니다,
이O희 (대전노은초등학교 4학년)
구름의 파수병과는 달리 괴물들의 이야기라 더 흥미롭고 친구의 대한 우정이 감정 이입이 잘 되었습니다. 그리고 책을 읽으면서 뒷내용이 더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빨리 끝나는 거 같아요. 그리고 가장 이상깊은장면은 미오가 괴수학교를 탈주해 옛날학교에 친구들을 만나서 수호 행방을 물어 보았는데 친구들의 기억속에서 수호가 사라진 것이 너무 슬펐어요.하지만 마지막에 미오가 수호를 위해 약을 구하러 떠나는 장면이 제일기뻤고 뒷내용이 너무 궁금합니다.그리고 이야기의 그림도 궁금합니다. 괴수 학교 MS너무 재밌어요.
민O유 (대구본리초등학교 4학년)
갑자기 꼬리가 나서 구미호 판정을 받아서 괴수학교로 가게 되는 첫 시작이 흥미로웠습니다. 해리포터 이야기처럼 괴수학교에서 벌어지는 비밀스러운 이야기도 재미있었구요. 내용도 많지 않고 술술 잘 읽혔어요. 뒷이야기를 더 읽고 싶습니다. 수호 이야기가 더 이어질 것 같아요. 왠지 2편이 나올 것 같아 기대가 됩니다.
김O민 (금곡초등학교 4학년)
아이들이 괴수나 이런 몬스터 들을 좋아하고 내가 느끼기로도 책 속에서 이루어지는 말투나 행돌이 재미가 있어서 골랐습니다. 괴수인 주인공이 남자친구 학교 지하 감옥에서 구출하는 내용으로 학교는 공부를 하는 곳으로만 생각하는데 책 지은이는 학교 지하를 감옥으로 표현한 것이 참신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친구라는 존재를 잘 나타낸 것 같습니다, 그리고 나도 주인공에게 용감한을 본받고 싶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2권도 나왔으면 좋겠을 정도로 후속편이 기대가 되는 작품이었습니다. 이책을 처음 접하는 순간 책에서 눈을 뗄 수가 없이 끝까지 읽게 되었습니다.
정O우 (은여울초등학교 4학년)
괴수학교 책의 내용 시작은 우리 생활의 이야기로 시작해 재미있게 느껴졌다. 중간 부분의 괴수학교 생활 이야기에서도 흥미진진한 내용이 나올 것 같아 기대감이 가득했다. 미오가 괴수학교를 탈출하는 이야기도 흥미진진 했다. 살짝의 무서움과 신남, 궁금함도 섞여 더욱 실감 났다. 친구들과의 모험처럼 흥미진진 할 뿐 아니라 신남과 즐거움 어떡하지? 라는 생각이 들었던 책이었다. 이책은 흥미진진 하고 괴수들이 학교생활 이야기로 가득 차고 색다른 내용의 책이었다
정O나 (사남초등학교 4학년)
첫장부터 끝도없이 빨려들어가는 괴수들의 이야기. 미호와 친구들에 우정이 많이 담겨 있다 보니 공감이 갔고 친구를 구하기 위해 위험한 곳도 의리있게 척척해 내는 미호에게 감동을 받았기 때문이다. 이책을 한 장 한 장 넘길때 마다 미호와 친구들에 활약과 노력이 담겨 있는만큼 재밌었고 마지막 한 장이 남았을 땐 “벌써? 더 읽고싶다 다음이기대된다 하며 나도모르게 2권을 외치던책이다.
박O별 (내유초등학교 4학년)
괴수와 학교라는 두주제가 만나 최고의 재미를 만들었다. 괴수학교MS에서 벌어지는 음모는 반전일 일으킨다. 한번책을 읽기 시작하면 손에서 뗄 수 없는 마법과도 같은책 몰입도 100%다.
신O준 (포항원동초등학교 4학년)
먼저 책에 나오는 인물이 괴수로 변하는 과정에 대한 표현이 흥미진진했습니다. 너무 흔한 내용도 아니고 책 속으로 빠져들어간 느낌을 주어서 오랫동안 읽어도 지루함이 없었습니다. 그림이 없어도 상황파악을 할 수 있었고, 책에 나오는 인물이 규칙을 어기는 내용에서는 두근두근하면서 꼭 내가 규칙을 어기는 것처럼 느껴졌고 마지막에는 이어지도록해서 뒷 내용이 너무나 궁금했습니다. 그래서 뒷 내용이 어떠할지 상상도 많이 하게 해 주는 책입니다.
장O은 (부흥초등학교 4학년)
후보작 두 권 모두 정말 재미있었다. 하지만 내가 괴수 학교 MS를 뽑은 이유는 여러 가지의 이유가 있다. 먼저 이 책은 책을 다 읽고 난 후에도 초능력과 귀신, 외계인 따위의 신비함에 대해 생각하는 즐거움을 안겨 주었기 때문이다. 물론 구름의 파수병 또한 나에게 상상의 문을 열어 주었지만, 이 책은 괴수들은 차갑기만 하고 사랑을 할 줄 모른다고 생각했던 나의 고정관념을 정확하게 깨트려주었다. 또 책의 주인공 미오는 어머니도 괴수들의 말에 넘어가 괴수 학교를 선호하고, 학교의 교감 선생님 또한 나쁜 생각을 품고 있는 좋지 않은 환경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련을 극복해 나가며 친구를 위한 마음을 잃지 않는 모습에서 감동을 받았다. 이러한 장점을 조합했을 때 이 책은 친구와의 우정, 사랑, 믿음까지 느낄 수 있었기 때문에 나는 이 책을 선정했다.
임O찬 (석사초등학교 4학년)
끝없이 이어지는 의문이 이 책을 놓지 못하게 만들었다. 로맨스와 판타지, 이 두 가지의 장르가 만나 환상적인 이야기를 만들어 냈다. 특히 미오의 꼬리가 다섯 가닥으로 갈라지는 장면이 가장 짜릿했다. 또 미오, 제아, 소소, 프린, 수호가 모두 다른 개성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모두 매력적이다. 끝까지 액체 괴물의 정체가 미스터리하게 남은 것도 다음 권을 기대하게 했다.
구O윤 (서울신미림초등학교 4학년)
저는 괴수 학교 MS를 선택 했습니다. 제가 이 책을 선택한 첫 번째 이유는 수호를 구출하기 위한 미오의 여정이 재미있기 때문입니다. 왜냐하면 C클라스 프린의 책의 대한 혼잣말의 내용이 재미있기 때문입니다. 두 번째 이유는 이 책에 나오는 등장인물들이 나와 비슷한 연령대이고 인물들의 말과 행동들이 자연스러워서 더 이해하기 쉬웠던 것 같기 때문이다. 하지만 마지막에 나오는 수호를 지키기 위한 미오의 할 일이 무엇인지 너무나도 궁금하다. 아직 세상에 나오지 않은 이야기를 심사 할 수 있어서 너무나도 좋았습니다.
정O우 (완주소양서초등학교 5학년)
제목만 보고도 흥미를 유발하는 이 이야기는 평범한 일상생활에서는 흔히 일어날 수 없는, 인간이었는데 괴수로 변한 한 여자아이와 친구들의 이야기로 나도 이 이야기에 나오는 미오처럼 어느 날 갑자기 괴수로 변해 괴수학교로 전학을 가야 한다면? 같은 질문을 유발하는 이야기이고 12살의 여자아이라는 공통점으로 미오의 마음과 감정 느낌 같은 것들이 공감이 잘 된다. 또한 열린 결말이라 독자들의 상상력을 키워 줄 수 있는 책인 것 같다.
김O연 (아산북수초등학교 5학년)
책장을 넘기는 순간, 흥미진진한 추리와 전개에 빠져들었다. 우정과 반전까지 더해진 보물상자같은 책! 미오와 제아, 소소가 미오의 남자친구 ‘수호’를 찾아가는 과정이 나의 상황인 것처럼 생생하게 다가왔다. C클래스 학생 프린을 만나 밝혀지는 괴수 학교의 비밀이 왠만한 명탐정의 사건 결말 못지않게 충격적이었다. 유 선생의 정체처럼 감동을 자아내는 부분도 있어서 단 한번도 눈을 떼지 못하게 붙잡는 책이다
최O헌 (서울서래초등학교 5학년)
“괴수학교 MS”라는 제목에서 부터 뭔가 재미있을 것 같은 냄새가 나더니, 내 예감이 맞았다. 책을 읽는동안 마치 꿈을 꾸는 것 같았다. 읽는 내내 이야기가 보이는 듯 상상이 되어서 너무 재미있었다. 미오가 소소와 제아, 액체 괴물, 신비 소녀를 만나서 수호를 구하는 이야기 전개 과정이 무척 창의적으로 느껴졌다. 특히 미오가 구미호고, 제아가 뱀파이어인 캐릭터들의 개성이 잘 살아 있었고. 수호가 용으로 변했는데, 마지막에 미오가 액체괴물 안에 수호를 넣고 액체 괴물이 수호를 데리고 어디론가 이동하며 끝이나서 그 뒷 이야기가 너무나 궁금했다. 2편이 반드시 나와야만 한다.
조O혜 (오류남초 5학년)
괴수학교 MS는 내가 좋아하는 마법적인 판타지의 느낌을 가지고 있었다. 내가 좋아하는 어떤 책은 어떻게 이런 생각을 했을까 하고 생각 할 만큼 어떤 사실들이 체계적이게 묶여 있는데 이 책도 그랬다. 뭘 발견했으면 그게 사건의 열쇠가 됐다. 처음에는 제목을 보고 별 생각을 안 했다. 하지만 별 생각을 안 한 것이 날 더 만족시켰다. 내용을 예상하지 않고 책에게 내 몸을 맡겨서 흐름을 따라 가다보면 지루해야 할 틈 없이 단숨에 읽어버리게 됐다. 이 책의 2편이 나오면 좋을 것 같다. 작가의 활약이 기대된다.
김O연 (서울돈암초 5학년)
먼저 제목이 마음에 들었기 때문일까, 이 책을 먼저 들어 읽게 되었다. 내가 좋아하는 일종의 초능력 이야기였고, 또 스토리가 계속 이어진다는 느낌이 들었다. 이 괴수학교 MS는 여기 비룡소에서 보내 주신 큰 책이 한 장이라고 느껴졌다. 하지만 구름의 파수병은 길어서 그렇게 느꼈을 수도 있었겠지만 여기서 끝내도 괜찮았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2권을 만들면 더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또 괴수학교에서는 마지막에 다시 미오가 수호의 마법을 풀려고 학교에 들어가고 끝난다. 이 부분이 나에게는 다음편이 뭘까 호기심을 만드는 계기가 되었던 것 같다.
박O우 (순천조례초등학교 5학년)
친구를 찾기 위한 재미난 여정과 모험! 미오와 소소, 제아의 모험이 판타지 세계와 잘 어우러지는 소설이다. 스토리킹이란 단어에 어울리는 책이라 추천하며 다음 내용도 매우 기대됩니다
김O후 (초림초등학교 5학년)
내가 고른 책은 괴수학교MS이다. 처음에 내가 첫부분을 읽기 시작했을 때 인간학교가 나왔다. 그런데 미오라는 구미호가 꼬리를 숨기지 못하기에 모범생 이었지만 괴수학교로 간다. 그런데 어느날 제아와 미오가 싸우게 된다. 그레서 셋은 창고를 하면서 친해진다. 미오는 자신의 남자친구 수호가 보고 싶어서 소소, 제아와 함께 작전을 세우고 결국엔 정문을 열 때 뛰어서 밖으로 나가지만 모든 사람들이 수호를 기억하지 못한다. 그리고 괴수학교로 끌려간다. 하지만 나중에 지하 감옥 을 알아내고 그곳에서수호를 풀어준다. 그런데 화난 미오가 누군가를 죽이러간다. 나는 이 책의 괴수가 학교를 통해 인간이 된다는 설정과 힘든 상황에서 아무나 하지 못할 일을 잘 헤쳐 나가는 것과 친구들끼리 의존하는 돈독한 우정이 보기 좋았다(그게 설사 괴물일지어도) 나는 이 책을 보면서 엘이라는 SS클래스인데도 불구하고 별로 직접 등장한적이 없어서 아쉬웠다. 마지막 부분에 왜 찝찝하게 끝냈는지 궁금하다.
권O찬 (서울숭신초등학교 5학년)
처음 제목을 보고 비밀스러운 괴수들이 사는 학교가 흥미로울 것 같아서 얼른 책을 읽고 싶었다. 이 책은 주인공 미오가 자기친구와 함께 남자친구를 찾으러 가는 내용인데 그 중 미오와 친구들이 용의 비늘을 받고 남자친구를 찾아나서는 내용이 흥미로웠다. 내가 작가라면 유선생을 비록해 교화담당 선생님등 이런사람을 불행하게 만들고 싶다. 왜냐하면 성격도 괴팍하고 심하게 벌도 내리기 떄문이다. 그리고 미오가 남자친구를 구하러 지하감옥 최하층까지 간 것이 인상 깊었다. 나도 미오처럼 친구를 위해서 그런 선택을 할 수 있었을까? 괴수 학교 MS가 수상작이 되길 기대해 본다.
조O석 (서울 어울 초등학교 5학년)
제가 두 후보작을 읽고 더 좋아했던 후보작은 괴수 학교 MS입니다. 그 이유로 저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장르는 판타지입니다. 하지만 구름의 파수병은 조금의 판타지가 있지만 모든 내용이 판타지인 후보작 괴수 학교 MS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 후보작은 제가 가장 좋아하는 원서인 ‘Harry Potter’와 비교했을 때 마법을 부리는 내용, 수상한 문제를 해결하는 내용 등이 비슷해서 이 후보작이 더 좋습니다. 그렇지만 99쪽에 이상하다고를 아상하고, 103쪽의 부와 권력을 부과 권력, 109쪽에 수호를 수오라고 표기되어 있었습니다.
송O은 (배곧라온초등학교 5학년)
개인적으로 상상의 존재가 나오는 판타지 작품을 좋아해서 제일 먼저 제목이 눈에 띄었다. 작품 중 주인공이 영화 속 악당으로만 생각했던 괴수가 자신이라는 걸 알게 되는 장면이 흥미로웠고, 주인공은 정말 마음이 강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만약 내가 괴수라고 판정 받았다면 자괴감이 들어 세상을 살기 힘들었을 것 같기 때문이다. 그리고 책에서 말하는 괴수가 세상 사람들이 비웃는 장애인이나 성소수자를 비유한 것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괴수들은 왜 학교에서 갇혀 살아야 하냐는 대사에 공감하게 됐다. 이 시리즈의 다음 작품도 기대되게 하는 작품이다.
김O영 (신상도초등학교 5학년)
나는 괴수학교MS를 재밌게보았다. 그이유는 내가 지금껏 읽었던 책들과 달리 괴물학교 얘기로 흥미진진하면서도 괴수학교MS에 대해 알려고하니 이책에 빠져들었다. 어느날 갑자기 여우가된 미오의 이야기가 내마음을 사로잡아 한 개의 이야기를 보고 끝났을 때 다음엔 어떤이야기가 나올지 무슨내용일지 궁금해서 책을 내려놓을수가 없었다. 나도 괴수학교MS로 전학을 가면 어떨지 상상을하며 책을보니 미오의이야기가 공감되었다. 또 미오가 수호를위해 하는 행동들이 대단했다.
한O우 (홍천주봉초등학교 5학년)
괴수학교 ms는 괴수학교에 간 미오가 자신의 남자친구를 찾는 내용이다. 처음 제목과 내용을 대충 넘겨보았을 때 내가 알고 있는 ‘거짓말 학교’라는 책과 비슷할 것 같아서 별 기대는 하지 않고 읽었지만 괴수학교 ms는 낸 생각을 뛰어넘은 것 같다.
남O린 (구영초등학교 5학년)
이 책을 고른 이유는 일단 스토리가 재미있고 구성이 잘 짜여 있으며 집중력 있게 읽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허구적 이야기를 썼지만 스토리 전개가 꽤 사실적으로 표현되어 있고 등장 인물의 개성이 잘 드러나 있습니다. 아이들이 마음을 모아 친구를 구하러 가는 모습이 인상 깊었습니다. 그래서 이 책을 골랐습니다.
윤O안 (이매초등학교 5학년)
괴수학교MS가 더 재미있었다. 왜냐하면 괴수들이 주인공이라서 더 재미있었기 때문이다. 가장 인상적이었던 부분은 프린이와 교감 선생님과 싸우는 부분이다. 왜냐하면 프린이가 늑대로 변신해서 교감을 이기고 싸우는 부분이 흥미로웠기 떄문이다. 한국식 해리포터같은 느낌을 받았고, 남자아이들이 좋아할 소재의 이야기인 것 같다.
이O건 (강북초등학교 5학년)
두 작품 모두 재미있었지만 친구들의 우정을 좀 더 많이 다룬 이야기에 마음이 갔다. 신기한 학교에서 다양한 괴수들이 나오는 이야기가 흥미로워서 그림까지 더해져 책으로 만들어질 모습이 기대됐다. 처음에는 친하지 않았던 세 친구가 서로를 알아가며 도와주고 문제를 해결하는 모습이 흥미진진했다. 각자의 능력으로 모험을 하는 부분이 박진감 넘쳤다. 이후 뒷이야기가 궁금해지는 작품이었기 때문에 1순위로 뽑았다.
차O하 (서울은로초등학교 5학년)
‘구름의 파수병’은 초반이 좀 지루하고 재미가 없었는데 ‘괴수학교 ms’는 내용이 이해하기 쉬웠고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이 즐길 수 있을 것 같다.
김O우 (제주삼성초등학교 5학년)
괴수학교 MS는 마치 해리포터를 보는 듯한 느낌이었다. 갑자기 괴수가 된 아이들이라니, 실제로 우리 나라에 이런 일이 생긴다면 얼마나 신기할까? 하지만 원래 자기 생활을 잘 해나가고 있던 미오가 느낀 불행함은 이해가 되는 느낌이다.
나 역시 내 생활 속에서 친한 친구들과 헤어지고 부모님과도 헤어지고 낯선 기숙학교로 하루 아침에 끌려가야 한다면 정말 힘들고 괴로울 것 같다. 더군다나 미오는 중간에 괴수가 된 아이라 다른 아이들처럼 강한 능력을 발휘할 수도 없었고 주변 친구들에게 무시 당하고 선생님들에게도 좋은 대접을 받지 못하며 더욱 힘든 시간을 보내는 것이 안타까웠다.
미오가 처음부터 많이 힘들어하는 걸 보면서 도대체 이 주인공이 어떻게 변해갈지 궁금했는데 역시 마음을 나누는 친구들을 만나 서로 의지하고 용기를 주며 어려운 상황을 헤쳐나가는 모습에 저절로 응원하는 마음이 들었다. 무엇보다 처음에는 눈물만 흘리던 미오가 점차 강해지고 친구들과의 의리를 지키고 그토록 보고 싶어하던 친구 수호를 찾기 위해 용기를 내는 모습은 정말 인상적이였다. 수호를 발견해서 정말 다행이다 라는 마음이 들었는데 뒷장이 몇 장 남지 않은 것을 보고 마음이 초초했다. 역시나 마지막에 수호가 사람으로 변할 수 있는지가 나와 있지 않아서 다음편이 나오지 않을까 싶어 궁금한 마음이 들었다.
미오와 소소, 제나가 여러 가지 위험한 상황에서도 서로 믿고 의지하며 괴수학교의 숨겨진 비밀을 파헤치려는 용기 있는 행동들과 포기하지 않는 의지가 멋있었다.
책을 다 읽고 나니 전체적인 줄거리는 재미있고 특이해서 즐겁게 읽었지만 다양한 괴수들이 좀 더 자세하게 묘사되었으면 더 재미있었을 것 같다. 해리포터가 재미있는 이유는 마치 눈에 보이는 듯한 자세하고 생생한 묘사인데 괴수학교 MS도 충분히 재미있는 주제지만 괴수들의 모습을 상상하기에는 조금 표현이 부족한 것 같은 느낌이다. 그래도 흥미진진하게 사건을 이끌어나가는 주인공들이 매력적이였다.
김O건 (서연초등학교 5학년)
괴수들의 학교라는 소재가 참신하고 흥미진진했다. 미오, 제아, 소소가 함께 일을 해결해 나가는 모습이 보기 좋았고 새로운 사건들이 계속 펼쳐져서 재미있었다. 괴수학교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판타지라 더욱 몰입되고, 판타지에 추리, 또 현실적인 친구들의 모습이 담겨 소재가 신선하고 재밌었다. 괴수들이 가진 능력들이 서로 달라 이야기가 더욱 흥미로웠다. 나는 판타지를 좋아해서 판타지가 오길 바랬는데 판타지가 와서 좋았다. 내가 몰입했던 장면은 미오가 수호를 만나려고 제아와 소소의 도움을 받아 괴수학교를 탈출하는 장면이었다. 미오의 남자친구가 용이라는 것, 미오한테 용의 비늘이 오면서 퍼즐 조각이 잘 맞춰졌고, 덕분에 스토리가 더 좋아진 것 같다. 하지만, 마지막 결말은 이야기가 갑자기 중단된 느낌이어서 다소 아쉬웠다.
박O연 (갈뫼초등학교 5학년)
주인공이 괴수인 설정이 재미있었습니다. 대화가 어색하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미오가 남자친구인 수호가 용으로 발현됐다는 사실을 아는 장면이 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평소 해리 포터의 팬인데 괴수학교가 호그와트처럼 숨겨진 공간이 많아서 좋았습니다. 괴판타지 장르를 좋아하는데 늑대인간,구미호 ,용 등 여러 가지 캐릭터가 많이 나온 점도 좋았습니다. 두 책을 다 읽어 본 결과 고학년이 읽기에는 괴수학교MS가 더 좋을 것 같습니다.
허O현 (광정초등학교 5학년)
저는 평소 판타지소설을 좋아하는데 책을 받아서 첫페이지를 넘기는 순간 ‘해리포터’와 ‘몬스터호텔’ 이라는 두 영화가 떠오르며 다음 장의 내용이 궁금해서 단숨에 읽었습니다. 미오가 수호를 구하기 위해 괴수학교 친구들과 계획을 세워서 작전을 펼치는 장면들이 긴장되어 심장이 두근됐습니다. 마지막 친구들과 미오가 수호와 괴수학교를 어떻게 구할지 너무 궁금하고 괴수뒤에 숨겨진 친구들의 우정이 많은 사람들이 읽고 감동 받았으면 해서 이 책이 출판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조O선 (서울연천초등학교 5학년)
괴수라는 색다른 주제로 이야기를 쓴 것이 흥미로웠다. 우정에 관한 이야기도 있어서 친구들도 한 번 읽고 우정에 대해 생각해 보면 좋을 것 같다. 자신의 일도 아닌데 미오를 같이 도와주는 친구들의 마음씨가 따뜻하다. 우정이 잘 드러나 있어 공감이 더 잘 된 것 같다. 주인공뿐만 아니라 주인공의 친구들도 특징이 잘 드러나 있어 더 재밌었다 수호가 어떻게 될지 궁금하다. 괴수학교MS2도 나오면 좋겠다. 그정도로 재미있는 책이었다. 둘 다 재밌었지만 아무래도 우정이 있는 이 책이 더 재밌다.
김O윤 (장성초등학교 5학년)
나는 주로 판타지 소설 같은 것을 좋아하는데, 책이 두 권 다 판타지였다. 하지만 더 재밌게 와 닿았던 책은 괴수학교MS 이었다. 괴수학교의 비밀을 파헤쳐가는 여정과 뜻밖의 결말, 그리고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 덕분에 이 책을 선택하게 되었다. 이 책의 줄거리가 어린이들이 읽기에 너무 어렵지도 쉽지도 않고 적당하면서 현실에서 있을 수 없는 일들을 실제처럼 잘 표현했다. 또한 여러 일화와 사건이 이 책을 더 재미있게 만들어 준 것 같다. 미오, 수호, 소소, 재아, 프린 그리고 괴수학교와 선생님들의 다음 이야기도 궁금한데 연결편도 나왔으면 좋겠다.
신O현 (중앙대학교부속초등학교 5학년)
12살이 되던 새해 아침 미오의 꼬리뼈 밑에서 흰꼬리 하나가 자라나는 이야기로 괴수학교 ms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엄마가 어릴때 자주 보셨다던 “전설의 고향”이라는 TV프로그램이 생각나는 부분이기도 했다. 괴수학교는 말 그대로 늑대인간, 구미호, 뱀파이어 같은 괴수들이 다니고 있다. 글을 잘쓰고 그림 잘 그리는 아이보다는 눈알을 뽑거나 머리를 360도로 꺽을 수 있는 아이가 박수를 받을 수있는 “괴수학교” 상상만으로도 이미 나는 블랙홀에 빠져든것 같이 책에 몰입할 수 있었다. 공부 잘하고 예체능 까지 잘하면 인기는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우리학교”와는 다르다는 점이 매력적이었다. 내가 괴수학교에 다닌다면 나는 문어처럼 흐물흐물 몸을 움직이는 액체괴물이 되어 보고 싶다.
임O빈 (인천부평북초등학교 5학년)
모범생이었던 미오가 어느 날 괴수로 발현되었고, 그로 인해 겪게 되는 일들을 담은 이 작품은 다소 평범해 보이지만 충분히 매력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하여 선정하게 되었다. 기승전결이 깔끔하고, 전개가 흘러갈수록 흥미진진해져 시선을 이끈다. 나도 모르게 덩달아 긴장하게 되는 부분들은 맺고 끊음이 확실하여 몰입하기 쉽게 해준다. 덕분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겁게 읽은 것 같다.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글의 초반부에선 흥미를 끌어내지 못한다는 것이다. 초반부에서부터 눈길을 잡아끈다면 독자들이 더욱 즐거운 마음으로 읽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정O서 (갈뫼초등학교 5학년)
괴수, 괴생명체 같은 누구나 생각할 수 있는 소재로 이렇게 재밌게 글을 쓸 수 있는 게 신기해요.
수호의 존재는 상상도 못 했구요. 질질 끌지 않고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서 좋았어요. 다음 장으로 안 넘기곤 못 배길 정도로 재미있었어요. 얼른 책으로 만들어져서 중간 중간 그림이 들어가 있으면 더 재미있겠죠. 특히 사암과 창의 모습이 궁금하네요. 그리고 당연히 다음 편이 있어야겠죠. 다음 편이 궁금하고 빨리 읽고 싶어요.
김O홍 (신기초등학교 5학년)
저는 괴수학교 MS 작품을 선정했습니다. 우선 진행 속도가 느리지도, 빠르지도 않아 읽는데에 지루함이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무거운 내용을 담고 있으면서도 전반적인 글의 분위기가 밝으면서도 중간중간 유머러스한 점이 있다는게 이 작품에 가장 큰 장점이었던 것 같습니다. 또 캐릭터들의 개성이 잘 보여 기억에 남았던 것 같네요 좋은 작품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이O나 (효정초등학교 6학년)
책이 끝날 때에는 결론이 뭔가 아쉽기도 했지만 처음에는 재밌어서 멈추지를 못했던 것 같다. 한 번 읽으면 손을 놓을 수 없는 책! 또 지하감옥에 들어가면 누가 있을지 어떻게 될지 읽으면서 너무 궁금했었다. 진짜로 이런 학교가 있다면 어떨까? 라는 생각도 들었다. 이 책을 내 또래의 친구들에게 추천해 주고 싶다. 왜냐하면 심심할 때 읽어도 재밌고 스트레스를 받은 날 읽는다면 쉽게 웃음이 나오기 때문이다.
신O아 (장수초등학교 6학년)
괴수로 변한 인간 아이와 베일에 쌓인 학교, 그 학교의 비밀을 알아내려는 아이들! 판타지물의 클리셰를 그대로 모아두었다고 볼 수 있다. 그래도 판타지물의 흔하디흔한 클리셰 임에도 불구하고 자칫 잘못하면 지루해 질 수 있는 이야기 속에서 적당한 타이밍의 ‘떡밥’ 회수가 날 반하게 했다. 또, 개성있는 캐릭터들의 등장과 그들 각각궁금했다. 의 과거가 더 책을 펴면 책 속 이야기가 날 끌어들이는 것 같다! 또, 책이 끝나도 잔잔히 남아있는 그 다음의 여운이 다음 책을 더 기다리게 한다!
이O서 (대구경동초등학교 6학년)
괴수를 주제로 한 이야기가 흥미로웠습니다. 주인공이 괴수로 판정받아 괴수 학교에 가는데, A, B, C, S, SS각각 등급이 나눠져 있다는 것과 크게 잘못하면 교화 담당 선생님에게 벌을 받는다는 것 등등 괴수 학교 만에 규칙이 신선했고, 내용이 약간에 스릴이 있고 로맨스적인 부분이 재미있어서 책에 집중이 더 잘됐던 거 같습니다. 캐릭터 하나하나가 성격이 다 다르고 개성이 있었던 거 같아 좋았습니다.
서O진 (내촌초등학교 6학년)
내가 이 책을 선택한 이유는 이 책이 담고 있는 소재가 마음에 들었기 때문이다. 괴수라는 소재와 학교라는 소재가 만났는데 보통 소설 속에서는 학교는 주인공의 편이고 주인공을 도와준다. 그런데 이 책은 학교를 적으로 표현한 것이 새로웠다 그리고 다음 시리즈도 나왔으면 좋겠다.
김O식 (장안초등학교 6학년)
제목부터 나의 눈길을 사로잡다!
인간세상의 학교와 완전히 다른 이야기인 ‘괴수학교’에는 구미호, 늑대인간, 뱀파이어등의 학생들이 나오고, 배우는 과목마저 변신술, 약초학등 놀랍고 충격적이었다. 이런 괴수학교에 주인공 미오가 전학 오게 된 이유처럼 ‘어느 날 나도 갑자기 꼬리가 나거나 돌연변이가 되어서 인간세상을 떠나야 한다면 어떨까? 하는 상상도 해보았다.
미오가 그리워하던 남자친구 수호를 찾으러 괴수학교를 탈주까지 했는데, 수호가 인간 세상에 없고 괴수가 되어 학교 지하 감옥에 갇혀 있었다는 사실은 엄청난 반전이었다. 추리를 하는 동안 나는 놀이기구를 타는 듯 흥미진진하며 긴장되었고, 다 읽고 나서 ‘당연히 이 책이 올해의 스토리킹이다! 라고 생각했다
정O유 (은여울초등학교 6학년)
지구에는 많은 생명체가 살고 있습니다. 인간을 비롯해 동물과 식물 등도 살고 있지요. 만약 이들 사이에 괴수가 있다면 어떨까요?
괴수학교MS는 이런 상상에서 써낸 작품입니다. 인간으로 살다가 괴수로 변한 미오를 보며 새로운 자신과 또 다른 환경에 적응하는 사람들의 모습이 그려집니다. 이런 면에서 항상 나 자신을 바라보는 사람이 되라는 교훈이 담겨져 있는 것 같아 괴수학교MS를 추천합니다.
이O지 (용천초등학교 6학년)
우선 제목부터 확 끌렸다. 괴수학교라니 무섭기도 하고 재미있기도 하겠다 생각하면서 책을 읽기 전부터 내용이 막 상상이 되서 두 후보작이 왔을때부터 이 책을 먼저 읽었다. 주인공이 괴수라는 점부터 다른 책들과는 다르게 충격적이어서 재미있었고 주인공, 등장인물들이 위험에 닥쳤을 때 서로서로 같이 헤쳐나가는것이 너무 스릴이 넘쳤다. 한마디로 딱히 집중이 안됐던 부분없이 술술 읽어 나가진다는 것이다. 다른 책들은 살짝 흥미가 떨어지거나 재미가 없는 부분들이 있는데 이 책은 진짜 재미있다. 아마 많은 사람들도 제목부터 확 관심이 가지 않을까 싶다.
정O준 (어울초등학교 6학년)
우선, 괴수학교가MS의 스토리와 전체적인 줄거리가 좋았습니다. 그리고 글쓴이의 상상력과 아이디어, 주인공들의 심리가 잘 이해되었어요. 특히 이런 종류의 다른 책에는 거의 주인공과 같은 종의 생물이 나오는데 여러 특색을 가진 생물들이 나와 좋았습니다. 그리고 중간에 학교폭력을 다룬다는 게 인상 깊었습니다. 하지만 마지막, 결말 부분이 너무 모호하고 열린 결말이라 아쉬운 점이 없지 않아 있었습니다. 만약에 이 괴수학교 MS의 후속편이 나온다면 좋을 듯 합니다. 허나 탄탄한 짜임과 도입부가 독자의 시선을 끌 것이라고 예상합니다. 그리고 67쪽 14줄에 ‘돋보기가’가아닌 ‘돗보기’ 라고 쓰여있었던 것이 그저 단순한 오타인지, 아니면 작가님이 만드신 새로운 단어인지가 조금 헛갈리더군요. 또 12쪽가6째 줄에 ‘히키코모리’ 라는 단어를 한국어로 고쳐 주셨으면 합니다. 이 점들만 빼면 여러모로 훌륭한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나중에 이 책을 서점에서 보길 기대할게요.
안O유 (산의초등학교 6학년)
미오가 평범한 학생에서 괴수로 발현된다는 점부터 정말 현실에서 일어날 법한 일처럼 실감나게 느껴졌고 괴수 학교의 일들이 정말 소름끼칠 정도로 생생하게 표현이 잘된 것 같다. 무서운 만큼 짜릿하고 긴장되어 손에서 책을 놓을 수 없게 만들었다. 읽는 내내 뒷이야기가 너무 궁금해서 앉은 자리에서 곧바로 읽어버린 책이었다. 또한 아직 시중에 나오지도 않은 책이지만 다음편이 너무 궁금한 책이다.
신O서 (용인이동초등학교 6학년)
실제 지구에 없는 괴수를 주제로 해서 신선했고 내가 작가가 되어서 다음 이야기를 어떻게 이어나갈지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는 좋은 주제였다. 책장을 넘길 때마다 미오가 어떻게 될지 궁금해서 심장이 뛰었고 미오가 괴수학교를 탈출해서 용인 남자친구 수호를 만나러 갔는데 아무도 수호를 기억하지 못하는 장면이 슬프면서도 가장 인상 깊었다.
김O연 (남일초등학교 6학년)
탄탄한 스토리로 읽는 내내 즐거움을 주었다. “해리포터”처럼 흥미진진한 전개! 뒤의 스토리가 정말 기대 된다. 또한 작가의 다른 작품도 기대 될 만큼 재미있었다. 언젠가는 이 스토리가 영화로 제작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O호 (가내초등학교 6학년)
주인공인 미오와 친구들의 모험이 흥미진진했다. 그리고 SS클래스나 학교에 대한 비밀 , 책 때문에 그 다음 편이 궁금하다.
박O록 (대구용지초등학교 6학년)
구름의 파수병
똑똑한 동생 몽실이와 울보오빠 먹구, 먹구와 몽실이의 옛친구 휘파람, 지구의 친구들과 함께하는 모험은 정말 짜릿했다. 혹시라도 친구들이 범죄자에게 잡힐까 봐 조마조마 했다. 결국엔 친구들이 범죄자를 이기는 모습이 대단했고, 다른 스토리킹 작품과 비교해도 스토리킹으로 이미 선발 되었다해도 믿을 수 있을 만큼 성공적인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선우O인 (도궁초등학교 4학년)
저는 구름의 파수병이 좋았습니다. 왜냐하면 여러 사건이 일어나는 것과 그 사건을 해결해주는 클라우드 013요원이 멋졌습니다. 전 처음에 휘파람의 이야기가 너무 거짓으로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휘파람의 말은 진짜여서 신기했습니다. 몽실이가 잡혔을 때 먹구가 처음으로 울어서 능력을 발휘해 몽실이를 구했을 때가 다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 장면이 인상 깊었습니다.
이O희 (백송초등학교 4학년)
클라우드 119요원인 몽실이와 친구들이 범죄를 해결하는 것이 좋았다. 요즘 문제가 되고 있는 아동 성폭행, 인신매매 등 무거운 주제를 날씨를 조절 할 수 있는 파수병과 함께 이해하기 쉬운 글로 풀어서 매력적이었다. 몽실이와 먹구가 부모님이 없어도 자신의 삶을 꾸준이 살아가고 있어서 자랑스러웠다. 한 장, 한 장 넘길 때 마다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이 박진감 넘쳐서 어느새 84장이 마법처럼 넘어가 버렸다. 난 이 책을 적극 추천하며 후속작이 나오면 또 보고싶다.
이O현 (서울신용산초등학교 4학년)
‘괴수학교MS’는 너무 여자애들을 위해 만든 것 같다. 물론 다르게 해석할 수도 있지만 오히려 마시멜로 픽션에 어울리는 느낌. ‘구름의 파수병’은 여러 사람의 감정을 드나드는 새로운(물론 내 기준에 의하여) 방식이었다. 장르도 판타지와 생활 속 일들을(학원물이랄까?) 섞어서 재밌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몽실이와 먹구라는 캐릭터가 마음에 든다. 난 아이들이 보는 책은 재밌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구름의 파수병’을 선택한다.
이O경 (서정초등학교 4학년)
저는 구름의 파수병이 선정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우선 구름의 파수병에서는 두 주인공이 나옵니다. 몽실이와 먹구입니다. 그들은 갑자기 발견된 자신의 초능럭을 사용해서 여러가지 위기들을 해결했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주인공인 휘바람이 나오는데요, 휘파람은 몽실이와 먹구를 스무디와 다크로 소개시켜 줍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휘파람이 나오는 장면이 가장 재미있었습니다. 휘파람이 나오고 나서 몽실이랑 먹구가 조금 달라졌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저는 무엇보다도 그 뒷이야기가 궁금합니다. 몽실이와 먹구는 어떻게 되었는지, 휘파람은 어떻게 되었는지가 궁금합니다. 그러므로 저는 구름의 파수병이 선정됐으면 좋겠습니다.
박O서 (서울위례별초등학교 4학년)
몽실이(스무디) 먹고(다크)가 친구 프로젝트에 의해 기억을 잃었지만, 서로의 능력을 사용해서 어떤 일도 해결하는 구름의 파수병을 추천합니다.
황O동 (안산 슬기초등학교 4학년)
일단 구름의 파수병이라는 책은 아동범죄를 저지르는 나쁜어른들을 어린아이들이 혼내 준다는 참신한 내용을 담고 있다. 나는 이전까지 이런 내용의 책을 읽어 보지 않아서 굉장히 재미있었다. 들이 겪게 되는 위기상황에서는 그 긴박함이 실감나게 전해졌고, 긔 위기를 주인공들 스스로 극복하는 과정이 통쾌했다. 반면에 괴수학교MS는 내가 전에도 읽거나 영화로 본 것 같은 내용들이 많았다.예를 들면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에 나온 하쿠와 책에서 나온 김수호라는 인물이 굉장히비슷해 보였다. 그래서 나는 전에 본 내용이 들어가 있는 괴수학교MS보다 구름의 파수병을 스토리킹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박O율 (아산동덕초등학교 4학년)
구름의파수병이 더 좋은 이유는 먼저 먹구가 몽실이가 무사하길 바라고 걱정하는 마음이 감동스러웠고,또 괴수학교MS도 마지막에 감동있었지만 그래도 구름의 파수병은 그 간절한 마음이 나에게도 전해지는 것 같아서 더 재밌었다. 그리고 또 휘파람이 오줌을싸서 박스를 뜯은 것도 웃음이 나왔고 그걸 또 손으로 뜯는 몽실이도 더러웠지만 웃겼다,또 성추행 건 때는 몽실이가 영리하게 오빠한테 장소에 대한 힌트를 적어놓았을 때도 놀라웠다 그리고 너무 재밌고 이야기도 흥미롭다.
김O원 (삼은초등학교 4학년)
처음 책을 받았을 때는 제목만으로는 감이 잡히지 않았지만 초반부를 지나 중간부분으로 넘어가니 제목의 이유를 알 것 같았습니다. 책에서는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생활에서 아이들이 겪을 수 있는 일들을 몽실이와 오빠 먹구를 통해 이야기해 주고 있습니다. 아이들끼리 감당 할 수도 없는 그런 일들을 구름을 타고 내려온 친구들이 도와주는 모습을 보고 이 책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변O오 (서울대왕초등학교 4학년)
기억을 잃은 스무디와 다크(몽실이,먹구)가 인간 세계에서 지내다가 휘파람(버디)를 만나 기억을 되찾는 내용인데 몽실이가 <클라우드119-013> 이 되어 범죄자들을 잡는 내용이 재밌었다. 마지막 부분에 몽실이,먹구, 휘파람이 잡혀서 걱정 되었지만 결국 해내서 뿌듯했고, 책들 다 읽고 난 뒤에는 “나도 이런 능력이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흥미진진해 손에서 책을 놓을 수 없었기 때문에 이 책을 추천한다.
김O경 (내곡초등학교 5학년)
<구름의 파수병>은 현실적이면서 흥미롭습니다. 게다가 끝마무리가 제대로 되어 있어서 궁금증이 풀어졌습니다. 또 내용도 꽤 구체적이고 세세하게 나와 있어서 읽기가 편했습니다. 그리고 내용이 너무 재미있어서 마치 책 속에 들어간 듯 했습니다. 이렇게 재미있는 책이라면 누구든지 오랫동안 읽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구름의 파수병>을 추천합니다.
김O영 (초당초등학교 5학년)
스토리가 깊이가 있어서 좋았다. 구름의 파수병은 처음에 재미가 별로 없어서 처음에는 별로 읽고 싶지는 않았다. 하지만 읽다보면 빠져들어 점점 재밌어지는 책이었다. 먹구와 뭉실이가 지구인이 아닌 구름의 파수병이라는 것이 재밌었고, 지구인들을 도와주는 스토리를 잘 넣어 만든 것 같다. 하지만 사건이 발생하고, 다시 해결하는 과정이 비슷한 것 같아서 아쉬웠다.
김O수 (먼우금초등학교 5학년)
구름의 파수병은 꼭 잘 비빈 비빔밥 같았다. 요즘 문제가 되고 있는 여러 사건들이 잘 버무려져 책을 넘길 때마다 흥미로웠다. 비빔밥에 들어가는 야채처럼 신선한 소재들이 내 눈을 이끌었고 나와 또래인 아이들이 통쾌하게 사건을 해결하는 모습을 보면서 시간이 후딱 지나갔다. 이 이야기는 구름처럼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책이지만 조금 더 자세히 읽어보면 재미가 2배로 는다. 하루를 포근한 솜사탕처럼 달콤하게 보내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이O서 (의왕부곡초등학교 5학년)
처음에는 책넘김이 느리지만 갈수록 책 넘김이 빨라진다. 내가 책 속에 있는것처럼 이야기가 생생하고 몰입감이 좋은 작품이다.
김O준 (나래초등학교 5학년)
비행기를 타지 않아도 구름으로 갈 수 있는 구름의 파수병! 이 책을 읽으며 마치 저도 구름의 파수병이 되어 위험에 처해있는 친구들을 구할 수 있을 것 같았어요. 비와 안개 그리고 바람… 저는 또 어떤 특별한 능력을 가지고 친구들을 구할 수 있는 클라우드 119 요원이 될지 상상하니 너무 재미있었어요.
신O인 (서울대왕초등학교 5학년)
슈퍼 히어로가 아닌 평범하고 인간적인 영웅이 슈퍼 빌런이 아닌 평범한 범죄자를 막는 이야기. 과장되고 황당한 이야기가 아니고 우리 주위에서 실제로 일어날 것만 같은 이야기라서 마음이 간다.
임O헌 (다선초등학교 5학년)
처음 구름의 파수병이라는 제목을 보고 어떤 일이 일어날지 예측이 잘 되지 않았는데 점점 읽다 보니 이야기 속에 빠져드는 느낌이었다. 보는 동안 시간이 가는 줄 모르고 읽다보니 어느새 마지막 장을 넘기고 있었다. 구름의 파수병이라는 특별한 주제로 능력을 쓸 수 있는 내용이 흥미로운 느낌이면서 마음에 들었다. 먹구와 몽실이라는 이름으로 능력을 미리 예측하여 맞추어 보는 소소한 재미도 있었다.
책에서 용기 • 우정 등 다양한 내용들도 들어있어서 더욱 즐거웠다. 마치 읽고, 또 다시 읽게 만드는 마법에 걸린 책 같았다. 예측하며 상상하는 능력을 키워주는 느낌이었고, 집중력도 늘어나는 책이라고 생각이 된다.
김O원 (서울토성초등학교 5학년)
구름의 파수병이 좋았던 이유는 현실의 문제와 가상의 요소를 잘 섞었기 때문이다. 아동 유괴,성폭행, 인터넷에서의 에티켓 미준수 등 사회적인 문제를 구름의 파수병이라는 가상의 인물들이 해결하는 것으로 흥미를 돋우고 여러 가지 사회적인 문제들을 잘 알 수 있게 해 준다. 또 클라우드 119라는 인터넷 사이트가 구름들에 의해서 운영되고 있다는 설정도 어쩌면 정말로 그럴 수도 있겠다는 상상을 하게 해 주었고, 만약 실제로 구름 위에 그런 곳이 있다면 한 번쯤 가 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게 해 준다. 무엇보다도 비둘기가 구름의 파수병의 도우미 같은 역할을 한다는 발상은 정말 참신한 것 같다. 여러 가지 상상을 하게끔 만들어 주고 그것에다 사회적 문제들과 구름의 파수병이라는 설정을 가미한 것이 이 책의 가장 좋은 점이라고 생각한다.
이O진 (양평초등학교 5학년)
구름의 파수병은 현재 일어나는 사회적 문제들을 인간이 아닌 지구에서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을 돕는 구름의 파수병들의 시선에 맞춰 현재 사회적 문제를 더 깊이 들여다볼 수 있도록 한다. 그 문제들은 한번이라도 들어보았을 이야기들이다. 주인공들이 직접 그 문제들을 겪으며 현재 일어나고 있는, 인간이 일으킨 범죄들의 심각함과 그 때문에 생겨난 피해자들의 심리를 잘 나타내고 있다. 주인공들이 범죄를 일으키는 사람들을 자신의 능력을 발휘해 물리칠 때는 말할 수 없는 통쾌함을 느꼈고 피해자들의 모습을 보면서 범죄에 대한 심각성을 생각해보게 되었다.
박O지 (인천구월초등학교 5학년)
저는 구름의 파수병을 추천합니다. 제가 구름의 파수병을 추천하는 이유는 구름의 파수병의 주제, 내용이 흔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구름의 파수병이 지구인들을 위험으로부터 보호해 준다는 것이 솔직히 저는 굉장히 재밌었습니다. 구름의 파수병 2권이 나왔으면 하는 바람으로 구름의 파수병을 추천합니다.
안O빈 (용지초등학교 5학년)
구름의 파수병은 기억을 잊어버린 친구들을 바라보는 휘파람의 감정들을 매우 생생하게 표현했고 여필구와의 싸움을 굉장히 재미있게 써서 꼭 영화를 보는 것 같았다. 그러나 77쪽의 ‘공학수 경장과 이대룡순경은 전자 팔찌를 찬 상태에서 인터넷을 통해 또 다른 희생자를 유인한 미성년자 성푝행 미수 혐의로 체포되었다.’ 에서 여필구가 잡혀가는 장면인데 공학수 경장과 이대룡 순경이 잡혀간다고 되어있어 몰입도가 떨어졌다.
이O빈 (서울하늘초등학교 5학년)
구름의 파수병: 이 책이 잡은 컨셉은 밝았지만 전체적 내용은 의외로 어두웠다. 어린이를 향한 범죄/폭행에 대해 다루었는데, 마지막에 주인공이 세상의 ‘악’을 얘기할 때 이 책이 전달하고자 하는 것을 잘 나타내었다. 제목을 잘 지었다. 하지만 이야기 자체는 지루했고 나같은 어린이들이 즐거워 할 만한 게 아니었다. 약간 양극의 이야기를 억지로 섞은 기분이었다.괴수 학교 MS: 내용과 흐름이 너무 뻔했고 어디서 많이 들어본 이야기였다. 판타지 세계를 만들었다면 저기에서 일어나는 일을 설명해 주어야 하는데, 설명 없이 막 만든 느낌이다. 앞에서 말한 것처럼 너무 뻔해 지루했다. 작가가 알려주고 싶은 교훈이 뚜렷하지 않았다. 마지막에 내용이 완결 없이 끝났는데, 2권을 예고하는 건지 완전히 끝난 건지 헷갈렸고 2권을 보고 싶은 마음이 없었다.
결론: ‘구름의 파수병’이 더 좋다. ‘괴수 학교 MS’에 비해 내용과 제목이 참신하였고, 뚜렷한 교훈과 결말이 있었다.
김O지 (은여울초등학교 5학년)
‘괴수학교MS’와, ‘구름의 파수병’ 두 책 다 서점에서 ‘스토리킹’ 표시가 있을 것 같은 훌륭한 책인지라 많은 고민을 했다. 두 책 모두 내가 가장 좋아하는 시리즈 중의 하나인 ‘건방이의 건방진 수련기’처럼 계속 상상을 하게하는 매력이 있었다. ‘구름의 파수병’은 다음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 난관을 어떻게 해쳐나가는지가 말 그대로 “예측불허”였다. 책을 읽는 내내 주인공 몽실이와, 먹구, 휘파람에게 몰입이 되어 나도 모르게 사람들을 구하고, 구름바다에 가서 센터장에게 칭찬을 듣는 흐뭇한 상상을 했다. 특히 몽실이가 어려운 법들을 외우며 범죄자를 당황하게 할 때, 가장 통쾌했다. 이렇게 한시도 눈을 땔 수 없는 예측불허의 ‘구름의 파수병’을 추천합니다!
김O우 (오산대원초등학교 6학년)
나는 원래 괴수학교MS를 뽑으려고 했다. 왜냐하면 괴수학교MS가 구름의 파수병보다 몰입감이 뛰어났기 때문이다.
그러나 마무리가 너무 갑작스럽게 진행되었다. 아직 끝나야 할 스토리가 많이 남아있는데 다 진행되지도 않은 채 책이 끝난 것이 아쉬웠다. 구름의 파수병은 몰입감은 괴수학교MS보단 조금 부족했지만 스토리 구성이 잘 되어있어서 깔끔했다. 그래서 나는 구름의 파수병을 선택하게 되었다.(괴수학교MS도 스토리를 더 쓰면 정말 재밌는 책이 될 것 같다)
송O훈 (대구새론초등학교 6학년)
구름의 파수병’이란 책은 어린 아이들에게 범죄에 대한 의식을 더 강하게 줄 수가 있고, 쉽게 이해할수 있을 만한 어휘들과 내용이었기 때문입니다. 또한, 가난한 어린이들에 대해 보다 쉽게 이해할수 있을 만한 내용도 있었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몽실이’가 클라우드 활동을 하는데 그 활동들을 통해 협동의 중요성을 보여 주기 때문입니다.
김O연 (금교초등학교 6학년)
일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바람, 비 등으로 초능력을 만든 것이 신기했다. 그리고 그 능력들이 발동이 되는 조건도 마찬가지로 신기하고 재밌었다.
김O율 (도심초등학교 6학년)
물론 괴수 학교 MS가 재미있었만 좀 더 스토리가 풍부하고 재미있었던 구름의 파수병을 선택했다. 이 구름의 파수병의 어린이들을 클라우드119_상담실을 통해 도와주는 내용이 인상깊었다. 그리고 이 이야기는 어린이들이 고통받고 있는 이야기가 조금이라도 들어가 있어 뭔가 이해가 더 잘 되는 느낌이었다. 왜냐하면 어린이들도 고통을 받아서 누군가 구해줘야 한다는 느낌이 들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이야기를 선택하게 되었다.
최O현 (비봉초등학교 6학년)
설정이 별로 본 적 없는 설정이어서 재미있었다. 캐릭터들도 귀엽고 정이 가는 캐릭터들이고 읽으면서 몽실몽실한 느낌이 들었다. 처음엔 일상물 같으면서도 뒤에는 범죄자들도 나오고 흥미진진한 이야기었다. 범죄자들이 제대로 벌 받았으면 정말 평화로운 이야기가 되었을 것 같다. 그런데 대사 같은 것들이 너무 오글거려 아쉬웠다.
김O빈 (정배초등학교 6학년)
사회 문제의 심각성을 담은 책인 것 같다. 진짜로 몽실이 처럼 그 현장에 가서 사건을 해결하려는 아이는 드물겠지만 성범죄, 묻지마 폭력, 인신매매가 생기는 예를 들어주어 아이들의 범죄가 조금이나마 줄어들 것 같기도 하다. 그리고 괴수학교 SM에 비해 조금 더 긴장감이 넘치는 것 같다. 요즘 스마트 기기 중독에 관련된 책이 많이 나오는데 이 책은 스마트 기기를 활용하여 문제를해결해 나간다는 것 이 조금 신기하기도 했다. (단점을 보지 않고 장점을 보는 것)그리고 이 책의 주제가 마음에 들었다.
주제가 자신의 단점이 장점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려 주는 것 같아 좋았다.그리고 이야기가 지루하지 않다 지루해 질 때쯤 사건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거의 다 끝나 갈때쯤 왠지 2편이 나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괴수학교는 왠지 뒷이야기가 없을 듯한데 이건 친구 프로젝트를 하는 이야기가 나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기 때문이다.
이O은 (금교초등학교 6학년)
책, 여러장의 종이라는 존재가 마치 내가 지금 작품 안에 들어와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될정도로 생생하게 와닿았다. [구름의 파수병]에서 또래의 충분히 겪을 수 있는 일들을 중간중간 삽입한 부분이 정말 신의 한 수였던 것 같았다.
최O애 (대구입석초등학교 6학년)
이번 공모에 나온 책 두 권은 서로 비슷하면서도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어 두 권 중 한 권을 고를 때 좀 고민했습니다. 그 고민 끝에 구름의 파수병을 선택했습니다. 물론 괴물학교 MS도 재미있었지만 구름의 파수병보다 문장력이 살짝 부족했습니다. 구름의 파수병은 구름의 파수병이라는 기발한 아이디어와 사실은 버디가 스무디의 남친이였다는 약간의 로맨스가 들어가 이야기의 흥미를 더욱 증가시켜주었습니다. 마지막 장면은 제 심장이 더욱 두근거리게 해 주었습니다.
최O인 (흥도초등학교 6학년)
읽는 내내 “몽실이가 어떻게 되면 어쩌지?” 라는 마음으로 읽어서 더 스릴있었고 책장이 빨리 넘어갔다. 책장을 넘길 때마다 나를 재미로 인도해준다. 그리고 매번 반전이 마구마구 터졌다. 개인적으로 시즌으로 이어지는 게 좋지만 사건 중간에 끝기는게 싫다. 하지만 이 책은 그렇지 않았다. 그리고 보통 책은 앞부분이 읽기 싫을 정도로 재미없지만 이 책은 앞부분부터 재미가 팡팡 터졌다.
문O희 (하늘초등학교 6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