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동생만 예뻐해?

형제자매 사이의 갈등에 대한 모든 것

원제 BRATTY BROTHERS AND SELFISH SISTERS (ALL ABOUT SIBLING RIVALRY)

글, 그림 R. W. 앨리

출간일 2007년 9월 7일 | ISBN 978-89-491-3110-8

패키지 양장 · 변형판 210x210 · 36쪽 | 연령 4~8세 | 절판

책소개

나는 다리 밑에서 주워 왔나 봐.

네가 가장 아끼는 장난감을 동생이랑 함께 쓰는 건 정말 어려워.
새 옷을 입고 싶은데 엄마는 언니가 입었던 치마를 그냥 입으래.
네가 동생이랑 싸우면 어린 동생을 돌보지 않는다고 혼나고
언니랑 싸우면 언니한테 대든다고 혼나지.
싸우지 않고 형제자매끼리 잘 지내는 방법은 없을까?

편집자 리뷰

엄마가 권해 주는 우리 아이 첫 인성 계발 책

독일, 프랑스 등 전 세계적으로 수백만 부가 팔린「마음과 생각이 크는 책」시리즈 중 19~20권이 (주)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미국 전역의 아동심리학 전공의 상담 교사들과 어린이 책 작가들의 모임에서 기획한 이 시리즈는 마음이 성장하는 4~8세의 어린이들의 감수성과 사고 발달 과정을 고려한 전문 인성 계발 책이다.

우리 아이 마음을 달래 주고 생각을 키워 주는 책

어린이 작가 J.S. 잭슨이 쓴 『수줍어도 괜찮아』는 소극적이고 부끄러움을 잘 타는 아이들이 자신의 성격을 긍정적으로 바꿀 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으며 화가이자 작가인 R.W. 앨리가 쓴『왜 동생만 예뻐해?』는 형제자매 사이에 일어나는 갈등을 해결하는 방법을 말하고 있다.

아이들의 심리 상태를 쉽고 정확하게 표현한 글과 아이에게 일대일로 말하듯 쓴 대화체의 문장, 표정이 살아 있는 그림으로 아이들 마음을 대변하는 이 책은 부모를 위한 페이지가 별도로 구성되어 있어 부모들이 아이들을 지도하는 데 실수하기 쉬운 점과 꼭 알아야 할 점들을 함께 알 수 있다.

이 시리즈의 특징

Self-Help Book for Kids

이 책은 어른의 권위적인 충고나 이렇게 하는 건 옳고 저렇게 하는 건 옳지 않다는 판정이 없다. 대신 상황을 적절히 묘사한 글과 그림을 통해 아이들 스스로 판단하고 생각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또한 매 권마다 있는 부모들을 위한 글은 표현력이 부족한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어 아이와 부모가 대화하는 데 완충 역할을 한다.
 

마음의 성장을 다룬 책

이 시리즈는 직접적으로는 화, 슬픔, 스트레스 등의 감정을 다루고 있지만 자신의 감정을 다스림으로써 다른 사람의 감정까지 배려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일종의 마음의 성장 책이다. 가족이라는 작은 울타리 안에 있다가 점점 타인과의 관계를 넓혀 가는 과정에 있는 아이들에게 자신의 욕구 못지않게 다른 사람의 욕구도 존중해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한다.
 

이 시리즈의 구성

이 시리즈는 아이들이 화나 슬픔, 스트레스 등 감정을 현명하고 슬기롭게 다루는 법과, 배려와 나누는 기쁨, 예의 등 다른 사람과 함께 어울려 살며 꼭 배워야 하는 가치들에 관한 주제를 다루고 있다. 

 

왜 동생만 예뻐해? -형제자매 사이의 갈등에 대한 모든 것

옷이나 음식, 방이나 침대 등 모든 것을 공유해야 하는 형제자매 사이의 다툼은 매일 끊임이 없다. 더군다나 부모의 관심을 나누어야 할 경우에는 심리적으로 상처를 입기까지 한다. 이 책은 어떻게 현명하게 부모의 관심을 나누어 주면서 형제자매 사이에서 일어나는 갈등을 풀어나가야 할지 알려준다.

작가 소개

R. W. 앨리 글, 그림

어린이 책을 직접 쓰고 그리는 다재다능한 작가이다. 현재는 로드아일랜드의 배링턴에서 아내와 아이들과 함께 살며 책을 쓰고 있다. 그린 책으로는 『슬플 때도 있는 거야』,『화가 나는 건 당연해!』 등이 있다.

"R. W. 앨리"의 다른 책들

독자리뷰(2)
도서 제목 댓글 작성자 날짜
동생질투가 심해진 아들을 위해...
양경숙 2009.11.14
둘째가 생긴 우리 아이.
양경숙 2008.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