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랑 친구 할래?

사회성을 길러 주는 책

원제 LEARNING TO BE A GOOD FRIEND (A Guidebook for Kids)

크리스틴 A. 애덤스 | 그림 R. W. 앨리 | 옮김 노은정

출간일 2006년 2월 17일 | ISBN 978-89-491-3108-5 (89-491-3108-0)

패키지 양장 · 36쪽 | 연령 4~8세 | 절판

수상/추천 쥬니버 오늘의 책

책소개

친구 사귀기가 어렵다고?

같은 반 친구 상미는 인기가 아주 많아. 하지만 넌 동네 친구 정수 말고는 친구가 없는걸. 네가 부끄러움이 많다면 친구 사귀는 게 쉽지만은 않을 거야. 하지만 조금만 용기를 내서 다가가 봐. 친구는 가족 다음으로 네 편이 되어 줄 수 있는 소중한 존재야!

  ☞쥬니버 오늘의 책 선정!   

편집자 리뷰

엄마가 권해 주는 우리 아이 첫 인성 계발 책

독일, 프랑스 등 전 세계적으로 수백만 부가 팔린「마음과 생각이 크는 책」시리즈 16~18권이 (주)비룡소에서 새로 출간되었다. 마음이 성장하는 4~8세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이 시리즈는 미국 전역의 아동심리학 전공 상담 교사들과 어린이 책 작가들의 모임에서 기획했다. 어린이의 감수성과 사고 발달 과정을 고려해 쓴 대화체의 문장과 표정이 살아 있는 그림은 어린이의 심리 상태를 쉽고 정확하게 표현한다. 새로 출간된 책 세 권을 포함하여 현재까지 총 18권이 출간된 이 시리즈는 국내에서는 새롭게 시도한 유아를 위한 전문 인성 계발 책으로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우리 아이 마음을 달래 주고 생각을 키워 주는 책

이번에 출간된 책 세 권은 가족이라는 가장 가까이에 있는 울타리부터 또래 집단으로 이루어진 작은 사회, 더 나아가 자기 자신에 대해서까지 한 번 더 생각하게 해 준다. 16권 『우리 가족이 최고야!』는 가까이 있기에 오히려 소중함을 잊고 살기 쉬운 가족의 의미와 사랑을 찾아 준다. 17권 『나도 잘할 수 있어!』는 뭐든지 잘해야만 인정받는 요즘 자신감을 잃기 쉬운 아이에게 용기를 북돋아 준다. 18권 『나랑 친구 할래?』는 사회성이 부족해 친구 사귀거나 같이 어울리는 데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을 위한 책이다.

미국에서도 어린이들의 인성 교육을 위해 교과서처럼 읽히는 이 책은 수채화풍의 그림으로 미국에서 인기 있는 그림 작가 R. W. 앨리가 그렸다.

이 시리즈의 특징

Self-Help Book for Kids

「마음과 생각이 크는 책」 시리즈에는 어른의 권위적인 충고, 즉 이렇게 해야 옳고 그렇지 않으면 옳지 않다는 판정이 없다. 대신 상황을 적절히 묘사한 글과 그림을 통해 어린이들 스스로 판단하고 생각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또한 매 권마다 있는 부모들을 위한 글은 표현력이 부족한 어린이의 마음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어 어린이와 부모가 대화하는 데 완충 역할을 한다.

마음의 성장을 다룬 책

이 시리즈는 어린이들이 가족이라는 울타리를 벗어나 타인과 접촉하면서 겪게 되는 감정과 그 시기에 꼭 익혀야 할 인성에 관한 책이다. 즉 사회적 존재로 첫발을 내딛는 이 시기의 어린이들에게 꼭 필요한 사회성, 자기존중, 이타심 등을 다루는 일종의 마음 성장 책이다.

나랑 친구 할래? – 사회성을 길러 주는 책 

아이에게 있어 친구는 꼭 필요한 존재다. 특히 어릴 때 또래 집단 내에서의 사회 경험은 아이가 어른이 된 후 실질적으로 겪게 되는 사회생활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 이 책은 사회성이 부족해 친구 사귀는 데 어려움을 겪거나 함께 어울리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해 여러 가지 사회적인 기술을 제시한다. 어린이들은 친구를 쉽게 사귀는 법과 함께 어울리는 법, 우정을 키워 나가는 법을 배움으로써, 친구의 소중함을 깨닫고 부족한 사회성을 함양할 수 있을 것이다.

작가 소개

크리스틴 A. 애덤스

32년 동안 아이들의 고민을 상담해 온 선생님이다. 남편인 로버트 J. 부치와 함께 『넌 아주 특별해!』를 썼고, 『나랑 친구 할래?』는 손자 해리슨 에드워드 헨리와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썼다.

R. W. 앨리 그림

어린이 책을 직접 쓰고 그리는 다재다능한 작가이다. 현재는 로드아일랜드의 배링턴에서 아내와 아이들과 함께 살며 책을 쓰고 있다. 그린 책으로는 『슬플 때도 있는 거야』,『화가 나는 건 당연해!』 등이 있다.

"R. W. 앨리"의 다른 책들

노은정 옮김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어린이책을 우리말로 옮기고 있어요. 『쉬잇! 다 생각이 있다고』, 『생일 축하해요, 달님!』, 『못생긴 친구를 소개합니다』, 「마녀 위니」시리즈, 「마법의 시간여행」시리즈, 「마음과 생각이 크는 책」시리즈 등 300권이 넘는 책들을 번역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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