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쥐 이야기

원제 Mouse Tales

글, 그림 아놀드 로벨 | 옮김 엄혜숙

출간일 1997년 5월 20일 | ISBN 978-89-491-6028-3 (89-491-6028-5)

패키지 양장 · 변형판 150x224 · 64쪽 | 연령 8~9세 | 가격 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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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잠자리에 든 꼬마 생쥐들을 재우기 위해 아빠가 들려 주는 재미있는 이야기 일곱 가지! 어느 날 밤, 아빠쥐는 꼬마 쥐 일곱 마리를 재우기 위해 일곱 가기 이야기를 해 준다. 마법의 우물과 생쥐 찍찍이 이야기, 고양이 모양이 구름을 보고 무서워하는 꼬마 쥐 이야기, 키다리 쥐와 땅딸이 쥐 이야기, 생쥐 척척이와 바람 소동 이야기, 엄마를 방문하러 가는 생쥐 돌돌이 이야기, 아이들을 싫어하는 할아버지쥐 이야기, 목욕을 하다가 온 도시를 물에 잠기게 한 쥐 이야기까지. 아이들을 재우기 위해 이야기를 들려 주는 아빠의 자상함을 아놀드 로벨은 작품에 담아 내고 있다.

편집자 리뷰

잠자리에 든 꼬마 생쥐들을 재우기 위해 아빠가 들려 주는 재미있는 이야기 일곱 가지!

잠잘 시간이 되도 어린이들은 좀처럼 잠을 자려 하지 않는다. 잠잘 시간에 장난을 치려 하고 이야기를 해 달라고 조르기 일쑤다. 그러다가도 어느 새 잠이 들어 버리는 어린이들, 이런 어린이들의 모습과 아이들을 재우기 위해 이야기를 들려 주는 아빠의 자상함을 아놀드 로벨은 작품에 담아 내고 있다.

잠자리에 든 꼬마 생쥐 일곱 마리는, 아빠에게 이야기를 들려 달라고 한다. 아빠는 꼬마 생쥐들을 재우기 위해 일곱 가지의 재미있는 이야기를 준다.

무엇이든지 들어 주는 마법의 우물과 생쥐 찍찍이 이야기, 고양이 모양의 구름을 보고 무서워하는 꼬마 쥐 이야기, 키다리 쥐와 땅딸이 쥐 이야기, 생쥐 척척이와 바람 소동 이야기, 엄마를 방문하러 가는 생쥐 돌돌이 이야기, 아이들을 싫어하는 할아버지쥐 이야기, 목욕을 하다가 온 도시를 물에 잠기게 한 쥐 이야기를 하고 나자, 깨어 있는 꼬마 쥐는 아무도 없었다. 아빠는 내일 보자는 밤 인사를 한다.

작가 소개

아놀드 로벨 글, 그림

아놀드 로벨(1933-1987)은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태어나 브루클린의 프랫 인스티튜트에서 공부했다. <우화들>과 <개구리와 두꺼비는 친구>로 칼데콧 상을 받았고, <개구리와 두꺼비가 함께> <개구리와 두꺼비의 하루하루> <개구리와 두꺼비의 사계절> <생쥐 수프> <쥐 이야기> <집에 있는 부엉이> 등 스물여덟 권의 책을 쓰고 그렸고, 그림만 그린 책들이 70여 권에 달한다. 펜에 잉크를 묻혀 그린 셈세한 그림에 수채 물감을 사용하여 독특한 색깔과 분위기로 인물과 배경을 특징있게 그리는 작가다. 작가의 개성과 상상력을 십분 발휘할 수 있는 우화를 그림과 잘 접목시킨 작가 아놀드 로벨은 넉넉하고 평화운 분위기 속에서 웃음과 행복한 결말로 어린 독자들을 사로잡았다.

엄혜숙 옮김

엄혜숙은 오랫동안 어린이 책 만드는 일을 했다. 지금은 프리랜서로 어린이 책을 기획하고 번역하는 일을 한다. 기획한 책으로는 <우리 아기 놀이책 시리즈>가 있고 옮긴 책으로는 <개구리와 두꺼비와 함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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