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구리와 두꺼비는 친구

원제 FROG AND ROAD ARE FRIEND

글, 그림 아놀드 로벨 | 옮김 엄혜숙

출간일 1996년 8월 15일 | ISBN 978-89-491-6001-6 (89-491-6001-3)

패키지 양장 · 변형판 155x220 · 64쪽 | 연령 8~9세 | 가격 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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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2017 초등 2학년 2학기 <국어활동> 교과서 수록도서

칼데콧 명예상 수상. 개구리와 두꺼비는 연도 날리고 선물도 주고받고 즐겁게 지낸다. 오늘 일을 내일로 미루지 않고 상대방을 배려할 줄 아는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는 이야기.

편집자 리뷰

이 책은 <난 책 읽기가 좋아> 시리즈 중 초등 학교 1?2학년 어린이를 위한 책입니다. 이 시기의 어린이는 학교 생활을 하기 시작하면서 사회성을 배우게 됩니다. 유아기에 갖게 되는 자기 중심적인 사고에서 벗어나서, 나 아닌 남을 배려할 줄 아는 마음을 갖게 되는 것이죠. 바로 친구라는 존재를 통해서 생기게 되는 우정이라는 또 다른 사랑의 양태를 마음 속에서 발견하게 됩니다.

이 책은 개구리와 두꺼비의 이야기를 통해, 친구간의 진정한 우정이란 어떤 것인지를 생각하게 합니다. 더욱이 그것을 유머러스한 이야기 속에서 그리고 있어, 책 읽는 즐거움까지 안겨 줍니다. 이 책이 전세계 어린이들을 사로잡을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아놀드 로벨의 이러한 높은 문학성에서 찾아 볼 수 있습니다.

어느 여름 날, 웃옷의 단추 하나를 잃어버린 두꺼비는 이 때문에 행복하지 않습니다. 이 때 누가 그 단추 찾는 것을 도와 줄까요? 바로 두꺼비의 절친한 친구인 개구리였답니다. 또 어느 날, 개구리는 행복하지 않습니다. 아팠기 때문이죠. 이 때 누가 그에게 따뜻한 차를 가져다 주고, 그에게 재미있는 이야기를 해 줄까요? 바로 개구리의 가장 친한 친구, 두꺼비였답니다. 재미있는 이야기를 생각해 내기 위해 우스꽝스러운 행동을 해 보이는 것도 친구를 위해서입니다. 때로는 침대에서 잠자기를 더 좋아하는 두꺼비에게 개구리는 가차없이 따끔한 충고도 해 줍니다. 일어나라고요. 봄날의 행복한 시간을 혼자 보내지 않고 함께 나누려 합니다. 이처럼 행복할 때는 그 행복한 순간을 함께 나누려 하고,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을 때는 곁에 있으면서 큰 힘이 되어 주는 것이 진정한 우정이 아닐까요?

이 책은 개구리와 두꺼비가 서로 도우면서 우정을 나누는 따뜻한 이야기가 유머러스한 글과 그림으로 펼쳐집니다.

작가 소개

아놀드 로벨 글, 그림

아놀드 로벨(1933-1987)은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태어나 브루클린의 프랫 인스티튜트에서 공부했다. <우화들>과 <개구리와 두꺼비는 친구>로 칼데콧 상을 받았고, <개구리와 두꺼비가 함께> <개구리와 두꺼비의 하루하루> <개구리와 두꺼비의 사계절> <생쥐 수프> <쥐 이야기> <집에 있는 부엉이> 등 스물여덟 권의 책을 쓰고 그렸고, 그림만 그린 책들이 70여 권에 달한다. 펜에 잉크를 묻혀 그린 셈세한 그림에 수채 물감을 사용하여 독특한 색깔과 분위기로 인물과 배경을 특징있게 그리는 작가다. 작가의 개성과 상상력을 십분 발휘할 수 있는 우화를 그림과 잘 접목시킨 작가 아놀드 로벨은 넉넉하고 평화운 분위기 속에서 웃음과 행복한 결말로 어린 독자들을 사로잡았다.

엄혜숙 옮김

엄혜숙은 오랫동안 어린이 책 만드는 일을 했다. 지금은 프리랜서로 어린이 책을 기획하고 번역하는 일을 한다. 기획한 책으로는 <우리 아기 놀이책 시리즈>가 있고 옮긴 책으로는 <개구리와 두꺼비와 함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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