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아라, 왕잠자리

원제 TAKE OFF, DRAGONFLY!

글, 그림 마쓰오카 다쓰히데 | 옮김 정영원

출간일 2017년 3월 16일 | ISBN 978-89-491-5231-8

패키지 양장 · 변형판 200x225 · 32쪽 | 연령 4세 이상 | 가격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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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어른이 되기는 정말 힘들어!

왕잠자리의 성장을 감동적으로 그린 생태 그림책

 

봄에서 가을 사이에 파란 하늘을 팔랑팔랑 날아다니는 왕잠자리. 가녀리게만 보이는 얇고 투명한 날개로 바람을 가르는 모습이 참 신기하지요. 이 왕잠자리는 어디서 왔을까요? 태어날 때부터 날개를 달고 하늘을 날았을까요?

이 책은 왕잠자리 애벌레가 어른이 되기까지를 그려요. 연못 속에 살고 있던 왕잠자리 애벌레는 때가 되면 물 위로 나갈 준비를 하지요. 몸에 날개를 달고 훨훨 나는 꿈을 꾸면서요. 물 위로 올라갈 줄기를 고르고, 어른 되기에 적절한 맑은 날을 골라요. 그날이 되면 어둠을 틈타 영차영차, 끄응끄응 줄기를 타고 올라가지요. 그리고 줄기 끝에 자리를 잡고 앉아 변신을 시작해요. 왕잠자리 애벌레가 변신하는 모습은 어떨까요?

이 책을 다 읽고 나면 험난한 ‘어른 되기’의 과정을 용감하게 건넌 주인공 왕잠자리 애벌레에게 박수를 보내게 될 거예요. 또 왕잠자리의 생태를 생생하게 경험할 뿐 아니라, 자연의 경이로움과 성장의 기쁨도 느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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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리뷰

■ 변신쟁이 왕잠자리 애벌레의 꿈틀꿈틀 어른 되기

 

봄에서 가을 사이에 파란 하늘을 팔랑팔랑 날아다니는 왕잠자리. 가녀리게만 보이는 얇고 투명한 날개로 바람을 가르는 모습이 참 신기하지요. 이 왕잠자리는 어디서 왔을까요? 태어날 때부터 날개를 달고 하늘을 날았을까요?

이 책은 왕잠자리 애벌레가 어른이 되기까지를 그려요. 연못 속에 살고 있던 왕잠자리 애벌레는 때가 되면 물 위로 나갈 준비를 하지요. 몸에 날개를 달고 훨훨 나는 꿈을 꾸면서요. 물 위로 올라갈 줄기를 고르고, 어른 되기에 적절한 맑은 날을 골라요. 그날이 되면 어둠을 틈타 영차영차, 끄응끄응 줄기를 타고 올라가지요. 그리고 줄기 끝에 자리를 잡고 앉아 변신을 시작해요. 왕잠자리 애벌레가 변신하는 모습은 어떨까요?

이 책을 다 읽고 나면 험난한 ‘어른 되기’의 과정을 용감하게 건넌 주인공 왕잠자리 애벌레에게 박수를 보내게 될 거예요. 또 왕잠자리의 생태를 생생하게 경험할 뿐 아니라, 자연의 경이로움과 성장의 기쁨도 느낄 수 있어요.

 

■ 연못이나 하천에는 또 어떤 동물들이 살고 있을까?

 

왕잠자리 애벌레가 태어나 머물다가 나온 연못에는 수많은 동물들이 살고 있어요. 이 책은 왕잠자리 애벌레가 어른이 되려고 물 밖으로 기어오르는 사이, 연못 속을 지키는 동물들도 섬세하게 묘사했어요. 송장헤엄치개, 게아재비 같은 곤충부터 미꾸라지, 줄몰개 같은 물고기까지 종류가 다양하지요. 이 동물들을 하나하나 짚어 가면서 연못 생태계를 이루는 수많은 생명들을 관찰하는 재미도 느껴 보세요.

별책부록 「재미똑똑 워크북」에는 왕잠자리에 대한 알짜배기 정보들을 담았어요. 눈, 꼬리, 날개, 다리 등 생김새의 특징들을 비롯해 왕잠자리의 성장 과정을 한눈에 보기 좋도록 정리했지요. 부모님을 위한 가이드 팁에서는 아이와 함께 책 읽는 다양한 방법을 소개해 유용하게 즐길 수 있어요.

작가 소개

마쓰오카 다쓰히데 글, 그림

1944년에 니가타 나가오카 시에서 태어났다. 일본뿐만 아니라 중남미, 아프리카, 동남아시아 등을 취재한 경험을 바탕으로 수많은 자연 과학 그림책을 그렸다. 지금은 고향 니가타에 있는 작업실에서 오른손에는 붓을, 왼손에는 곤충 채집망과 낚싯대를 들고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지은 책으로 『청개구리 여행사』, 『내가 공룡이었을 때』, 『로봇 탐험대, 공룡 시대로 가다』, 『바닷가 도감』, 『하늘을 난 공벌레』 등이 있고, 그린 책으로는 『땅속 생물 이야기』, 『모험도감』, 『자연도감』, 『겨울철 벌레를 찾아서』 등이 있다.

정영원 옮김

경희대학교에서 국어국문학을 공부했다. 지금은 재미있는 일본 책을 골라 옮기는 일을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나뭇잎 마술』, 『날아라, 왕잠자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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