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공자

원제 Little Lord Fauntleroy

프랜시스 호지슨 버넷 | 그림 레지널드 버치 | 옮김 김선애

출간일 2013년 3월 8일 | ISBN 978-89-491-4105-3

패키지 양장 · 296쪽 | 연령 12세 이상 | 가격 12,000원

시리즈 비룡소 클래식 32 | 분야 읽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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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130년 동안 전 세계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아 온
어린이 문학계의 고전
사랑스러운 소년 세드릭의 삶과 기적 이야기

1886년에 발표된 후 전 세계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 온 『소공자』가 ㈜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이 작품은 『소공녀』, 『비밀의 화원』과 함께 프랜시스 호지슨 버넷의 대표작이자, 버넷이 세계적인 작가로 인정을 받게 된 첫 번째 책이다. 잡지에 연재 형식으로 발표되던 때부터 이제까지 여러 장정과 삽화의 동화책 형태뿐 아니라 영화, 드라마, 애니메이션 등으로 거듭나면서 많은 어린이 독자들에게 끊임없는 감동과 즐거움을 주고 있다.
특히 이 책에 그림을 그린 레지널드 버치는 『소공자』의 삽화 작업을 통해 인정을 받았는데, 세드릭의 사랑스러운 외모와 독특한 옷차림은 당시 아들을 둔 어머니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얻었다. 그 결과 남자아이들이 모두 책 속 세드릭처럼 긴 곱슬머리에 레이스 달린 옷차림으로 다녔을 정도였다고 한다.

편집자 리뷰

◆ 함께 살아가는 존재로서의 즐거움

이 책의 중심 스토리는 천진난만하고 어느 누구와도 친구가 될 준비가 되어 있는 사랑스러운 소년 세드릭과 평생 자신만 알고 살았던 이기적인 노백작의 만남, 그리고 이 작은 소년으로 인한 백작의 변화이다.
백작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 당연하고 자연스레 다른 이들을 돌보는 마음을 지닌 세드릭에게 마음을 빼앗긴다. 그리고 서서히 사람을 사랑하고 다른 이를 기쁘게 하는 일을 하게 된다. 이렇게 한 번도 다른 누군가를 사랑해 본 적 없던 딱딱한 마음이 부드럽고 따뜻하게 변화되기 시작한 것이다.

 

“누군가로 인해 이 세상이 좀 더 나은 세상이 되는 것이 가장 훌륭한 거란다.” -본문 중에서

세드릭의 어머니가 세드릭에게 건넨 이 말에서 우리는 버넷이 독자들에게 전하고자 했던 마음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나로 인해 이 세상이 더 나아지고 하나라도 더 행복하게 된다면 그것이야말로 최고의 삶이라고 작가는 말한다. 그래서 밝고 따듯한 소년 세드릭의 삶을 통해 우리의 사랑과 나눔으로 세상이 더 나아질 거라는 희망을 보여 주는 것이다.

이 책은 지금과는 다른 가치관 묘사나 비현실적인 인물 묘사로 논란의 여지가 없지 않아 있다. 예를 들어 교육의 기회를 얻지 못한 가난한 이들을 하층민이라 이르며 무시하는 백작이나 가문 변호사의 태도라든가, 일하지 않고도 소작민들의 노동의 대가를 당연히 누리는 귀족 계급에 대한 묘사 그리고 지나치게 이상적인 세드릭이라는 인물이 그러하다.
하지만 이 모든 논란거리에도 불구하고 저자가 이 책을 통해 전하고자 하는 가장 큰 가치는 무시할 수 없을 것이다. 또한 어린이 독자들 또한 이 책을 통해 세상을 변화시키는 작지만 위대한 힘을 알고 조금씩 그 힘을 쓸 수 있게 될 것이다. 버넷이 이 작품을 통해 꿈꾸었던 것처럼.

작가 소개

프랜시스 호지슨 버넷

1849년 영국 맨체스터에서 태어났다. 철물점을 경영하던 아버지가 사망한 뒤 생활이 점점 어려워지자 버넷이 열여섯 살 되던 해에 미국으로 이민을 간다. 생계를 위해 글을 써서 잡지에 기고하기 시작한다. 스무 살 때 어머니가 사망하고 가족을 책임지기 위해 닥치는 대로 글을 기고하다가 의사인 스완 버넷과 결혼한다. 성인을 위한 소설로 먼저 인정을 받은 버넷은 두 아들을 위한 이야기였던 『소공자』를 발표하면서 동화 작가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게 된다. 어린 시절 맨체스터에서의 불우했던 생활이 상상력을 자극하여 글을 쓰는 데 큰 힘이 되었다고 한다. 『소공자』의 주인공 세드릭은 그 스타일을 유행시키는 등 선풍적인 인기를 얻지만 한편으로는 현실 세계 아이들의 생활과 동떨어진 이야기 때문에 큰 비판을 받기도 했다. 이후 자신의 대표작인 『소공녀』, 『비밀의 화원』 등 수많은 동화와 소설을 썼으며 이들 중 많은 작품을 희곡화하여 연극으로 상연하였다. 1924년 미국 롱아일랜드에서 숨을 거두었다.

레지널드 버치 그림

1856년 영국 런던에서 태어났고 1870년 부모와 함께 미국 샌프란시스코로 이민을 갔다. 이후 독일 뮌헨의 왕립 아카데미에서 미술을 배우고 빈, 파리, 로마 등 유럽 각지에서 삽화 작업을 했다. 『소공자』의 삽화를 그리면서 삽화가로서 성공을 거두기 시작했다. 세드릭의 긴 곱슬머리, 레이스가 달린 벨벳 옷 등이 널리 유행하기까지 했다. 그 후에도 『소공녀』 등 버넷의 많은 작품에 삽화를 그렸다.

 

김선애 옮김

고려대학교 영어영문학과에서 학사와 석사를 마쳤다. 편집자로 일하다가 현재 번역가로 일하고 있다. 번역서로 한국문학번역원의 지원을 받은 『미국인 교육가 엘리수 와그너가 본 한국의 어제와 오늘 1904~1930』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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