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어때?

원제 Weather

옮김 노은정

출간일 2004년 3월 5일 | ISBN 978-89-491-9058-7 (89-491-9058-3)

패키지 보드북 · 변형판 175x95 · 10쪽 | 연령 1~2세 | 가격 6,000원

책소개

손으로 가지고 노는 낱말 그림책

비룡소에서 영유아들을 위한 토이 북(Toy-Book) 개념의 낱말 그림책이 나왔다. 5권으로 구성된 퍼즐 놀이 책 시리즈는 유아들이 기본적인 단어와 주위 사물에 대해 즐겁게 놀면서 쉽게 배울 수 있도록 돕는 책이다. 각 장마다 한 조각의 퍼즐을 가지고 한 단어를 배울 수 있어서, 책 한 권당 모두 다섯 개의 퍼즐을 맞추며 다섯 개의 단어를 배울 수 있는 셈이다. 단어와 퍼즐의 일대일 대응방식으로 되어 있어 인지와 감각 두 방면을 모두 자극하며 지식을 전달하기 때문에 더욱 효과적인 학습이 가능하다.

 

편집자 리뷰

오물조물 손으로 놀면서 재미있게, 책과 친해지는 낱말 책

퍼즐 놀이 책 시리즈는 아직 글을 읽지 못하는 어린이들에게 책에 대한 흥미를 일으킨다. 형태와 방식이 단순해서 아이들 혼자서도 퍼즐을 가지고 놀며 쉽게 맞출 수 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낱말을 익히도록 짜여져 있기 때문에 글을 읽지 못하는 어린이들도 눈으로 읽는 것보다 먼저 장난감을 가지고 놀 듯 책을 재미있게 가지고 손으로 놀 수 있다. 흥미와 호기심, 그리고 아이 스스로 해냈다는 성취감과 만족감이 아이들로 하여금 책을 거부감 없이 받아들이게끔 하는 것이다.

또 형태, 의복, 잠자리, 숫자, 날씨 등 실생활과 가장 밀접한 단어들로 구성되었기 때문에 아이들이 더욱 큰 집중력을 가지고 책을 대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과자를 보면서 방금 간식 시간에 먹었던 과자를 떠올릴 수도 있고 바퀴가 네 개 달린 장보기 수레를 보면서 엄마 아빠와 함께 매장에서 수레를 타고 다녔던 걸 기억하며 즐거워할 수도 있다. 아이들의 실생활과 밀접하게 연결된 단어들은 학습을 더욱 즐겁고 효과적으로 도와준다.

낱말의 구성뿐 아니라 한 단어에 그림 하나, 퍼즐 하나로 구성된 단순화된 시각 효과는 꼭 필요한 정보량만을 전달해 주어 아이들이 쉽게 책 속의 낱말을 익히게 한다.

또한 아이들이 혼자 책을 보면서도 다치지 않도록 도톰한 보드북으로 만들어진 책장을 혼자 넘기거나, 책 옆에 달린 퍼즐함의 뚜껑을 열어 맞는 칸에 퍼즐을 맞추고, 다시 퍼즐을 그림에 정해진 제 자리에 맞추어 정리하는 과정에서 손가락 등 소근육 발달에도 많은 도움을 줄 것이다.

5권 『날씨가 어때?』에서는 날씨가 맑고 흐림에 따라, 춥고 더움에 따라 필요한 물건, 우리가 할 수 있는 활동이 무엇인지를 단어와 함께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했다. 햇빛이 눈부신 날엔 선글라스를 쓰고, 비 오는 날엔 장화를 신고, 눈이 내리면 눈썰매를 타고 놀고 바람이 부는 날엔 연을 날리고 얼음이 얼면 스케이트를 타고 노는 등, 모두 계절과 날씨에 관련된 아이들의 활동과 밀접한 어휘들이다.

작가 소개

노은정 옮김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어린이책을 우리말로 옮기고 있어요. 『쉬잇! 다 생각이 있다고』, 『생일 축하해요, 달님!』, 『못생긴 친구를 소개합니다』, 「마녀 위니」시리즈, 「마법의 시간여행」시리즈, 「마음과 생각이 크는 책」시리즈 등 300권이 넘는 책들을 번역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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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리뷰(1)
도서 제목 댓글 작성자 날짜
퍼즐 놀이를 좋아하는 딸아이
허행란 2007.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