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장을 넘길 때마다 반짝이는 빛이
아이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는 ‘전구 달린 그림책’
책을 펼치면 반딧불이의 별빛 하나가 반짝여요. 책장을 한 장씩 넘겨 갈수록 불빛이 점점 늘어나지요. 반짝이는 불빛이 아이들의 눈을 사로잡고,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준비하는 숲속 동물들의 따듯한 우정과 배려를 담은 이야기가 아이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밝혀 줄 거예요.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볼까요?
◆ 반짝반짝 불빛을 찾아 떠나는 크리스마스이브의 행복한 여정
크리스마스이브, 두더지는 생쥐의 기분을 밝혀 주기 위해 함께 반짝이는 불빛을 찾아 떠납니다. 토끼를 만나서 반짝반짝한 불빛 장식을 해 놓은 토끼의 집을 구경하고, 언덕에 올라 여우와 함께 집집마다 환하게 밝힌 풍경을 감상하지요. 하늘에 반짝이는 별들을 구경하고 있을 때, 오소리가 다가와 생쥐와 친구들을 생쥐의 집으로 이끌지요. 생쥐의 집 앞에 다다르자, 생쥐는 깜짝 놀라고 맙니다. 친구들이 준비한 엄청나게 크고 반짝거리는 크리스마스트리가 있었거든요! 생쥐는 “고마워, 친구들아! 정말 행복한 크리스마스야!” 하고 외치지요. 생쥐는 따뜻한 친구들의 마음 덕분에, 친구들은 생쥐를 위해 마음을 베풀고 나누며, 모두가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게 되었답니다.
◆ 불빛 하나, 불빛 셋, 불빛 다섯… 마음을 밝히는 따스한 그림책
책장을 한 장씩 넘기면 반짝이는 불빛이 하나둘 늘어나요. 반딧불이의 불빛, 크리스마스 장식의 불빛, 집집마다 밝힌 불빛까지, 주인공 생쥐의 마음뿐 아니라 책을 보는 아이들의 마음도 훈훈하고 따스하게 밝혀 줄 거예요. 또한 친구들의 배려와 우정에 대해 자연스럽게 생각해 볼 수 있지요. 아이와 함께 반짝이는 별빛을 세어 보며 이야기 속에 몰입할 수 있답니다.
* 책을 펼치면 전구에 불이 켜지고, 닫으면 불이 꺼져요. 책을 펼쳐 놓은 채 5분이 지나면 자동으로 전원이 꺼지니, 전원 스위치를 다시 껐다 켜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