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프리미어 미니어처 전시 아티스트 타나카 타츠야의 사물을 새롭게 보고 관점을 뒤집는 예술적인 정리 정돈!

알쏭달쏭 정리 정돈

원제 あーっとかたづけ

글, 그림 타나카 타츠야 | 옮김 고향옥

출간일 2024년 7월 25일 | ISBN 978-89-491-1446-0

패키지 양장 · 변형판 246x252 · 44쪽 | 연령 4세 이상 | 가격 15,000원

도서구매
알쏭달쏭 정리 정돈 (보기) 판매가 13,500 (정가 15,000원) 수량 장바구니 바로구매
(10%↓ + 3%P + 2%P)
책소개

웹상세페이지_알쏭달쏭정리정돈 (1)

편집자 리뷰

★전 세계 전시 누적 관람객 수 210만★

★SNS 팔로워 380만★

★일본 MOE 그림책 서점 대상 수상★

 

월드 프리미어 미니어처 전시 아티스트 타나카 타츠야의

사물을 새롭게 보고 관점을 뒤집는 예술적인 정리 정돈!

   

완벽하지 않은 정리 정돈의 세계, 그 과정 자체를 즐기면

예상치 못한 재미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타나카 타츠야-

 

 

친밀한 사물과 공간을 재해석하여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미니어처 그림책 『알쏭달쏭 정리 정돈』이 ㈜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작가 타나카 타츠야는 독창적인 미니어처 작품으로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아티스트이자 그림책 작가로, 2024년 새롭게 선보이는 월드 프리미어 전시 <미니어처 라이프 · 미타테 마인드 MINIATURE LIFE · MITATE MIND>를 한국에서 처음으로 시작하여 최근 6월 성황리에 끝마쳤다.

이 그림책은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사물로 어지럽혀진 공간을 새로운 방식으로 배치 및 정리하며 이야기를 전개한다. 작가만의 통통 튀는 상상력으로 아이들을 자극할 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신선한 쾌감을 선사한다. 또한 누구나 일상적으로 하는 정리를 단순히 하기 싫은 일, 번거로운 일로 느끼기보다 흥미를 느끼고 참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그림책이다.

 

 

■ 뚝딱뚝딱 순식간에 짜잔! 어질러진 집이 새로운 공간으로 탈바꿈하는 상상의 세계!

사람이 없는 틈을 타 미니어처 정리 요정들이 집 안에 모인다. 다양한 사물들로 잔뜩 어지럽혀져 있는 집 안의 풍경은 우리에게도 익숙하다. 하지만 요정들의 손길이 닿으면 그 공간은 새롭게 탈바꿈한다. “정리를 시작해 볼까? 뚝딱뚝딱 눈 깜짝할 사이…… 짜잔!”

작가는 일본 고유의 미학적 개념인 ‘미타테 마인드’를 활용하여 위트 있게 이야기를 구성해 나간다. 미타테 마인드는 ‘보다(見る)’와 ‘세우다, 짓다(立てる)’의 합성어로, 익숙한 공간과 사물을 새롭게 다시 본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영차, 영차 돌멩이를 나르고, 과자를 줄줄이 옮기고, 구겨진 쭉쭉 이불을 잡아당기는 요정들의 손길이 닿으면 어떤 변화가 생길지 먼저 상상해 보고, 다음 장으로 넘겨 각각의 사물이 어떻게 구성되었는지 찾아보며 관찰력, 추리력 또한 키울 수 있다.

 

 

■ 통통 튀는 창의적인 연출로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특별한 사물 그림책

작가는 사물을 재해석하여 미니어처로 표현하는 작품 활동 ‘미니어처 캘린더’를 2011년부터 시작하여 2024년 현재까지, 하루도 빠짐없이 자신의 SNS에 게재하여 작품을 선보인다. 매번 뛰어난 상상력과 재치가 묻어나오는 작품들로 380만 명의 팔로워를 모았으며, 세계적으로 개최된 전시 누적 관람객 수는 210만 명을 넘는다.

작가는 책을 읽는 아이들이 이야기를 따라가기 쉽도록, 아이가 학교에서 돌아와 현관에서 신발을 벗고, 가방을 내려놓고 침대에 눕기까지의 동선을 따라갈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모든 이들에게 친숙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대한 보편적인 사물들로 꾸몄으며, 배경에도 특별한 특징을 보이지 않았다고 한다. 아이들이 현관 이미지를 보고 한눈에 자기 집 현관을 떠올릴 수 있게 한 것이다. 실제로 작가는 가방에서 삐져나온 학용품이 어질러져 있는 장면에서는 아들의 가방과 학용품을 활용했다고 한다. 디테일을 살리기 위한 작가의 노력과 애정이 곳곳에 묻어 나오는 그림책이다.

작가 소개

타나카 타츠야 글, 그림

1981년 구마모토에서 태어나 미니어처 사진가이자 그림책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2011년부터 일상의 평범한 물건을 새로운 관점으로 바라보고, 미니어처로 만들어 표현하는 ‘미니어처 캘린더’를 시작해 하루도 빠짐없이 인터넷에 작품을 발표하고 있다. 2017년 NHK TV 드라마 《병아리》 타이틀백 등을 작업했으며, 2024년 한국을 시작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월드 프리미어 전시 <미니어처 라이프 · 미타테 마인드 MINIATURE LIFE · MITATE MIND>를 개최하고 있다. 작품집으로 『미니어처 라이프 MINIATURE LIFE』, 『스몰 원더스 Small Wonders』, 『미니어처 트립 인 재팬 MINIATURE TRIP IN JAPAN』, 『미니어처 라이프 앳 홈 MINIATURE LIFE at HOME』 등이 있고, 그림책으로 『작고 작고 큰』, 『초밥이 옷을 사러 갔어요』가 있다.

고향옥 옮김

대학교와 대학원에서 일본 문학을 전공하고, 일본 나고야 대학교에서 일본어와 일본 문화를 공부했다. 옮긴 책으로는 「개구쟁이 아치」 시리즈, 『프라이팬 할아버지』, 『양배추 소년』, 『앙글방글 케이크』, 『이게 정말 사과일까?』 등이 있다. 『러브레터야, 부탁해』로 2016년 국제아동청소년도서협의회(IBBY) 어너리스트 번역 부문에 선정되었다.

"고향옥"의 다른 책들

독자리뷰(1)
도서 제목 댓글 작성자 날짜
독창적인 미니어처 그림책 '알쏭달쏭 정리 정돈…
도치맴 2024.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