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배추 소년

원제 KYABETSU-KUN

글, 그림 초 신타 | 옮김 고향옥

출간일 2007년 3월 2일 | ISBN 978-89-491-1180-3

패키지 양장 · 변형판 218x277 · 40쪽 | 연령 3~6세 | 가격 1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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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일본 그림책 대상 수상작
초 신타의 유쾌한 상상의 세계!

길을 가던 양배추 소년은 돼지 아저씨를 만났어.
배고픈 돼지 아저씨가 말했지.
“양배추야, 너를 좀 먹어야겠다!”
양배추 소년은 소리쳤어.
“나를 먹으면 양배추가 될 거예요!”

편집자 리뷰

제4회 일본 그림책 대상 수상작
‘난센스의 제왕’ 초 신타의 유쾌한 상상의 세계!

초 신타의 기발한 상상력이 돋보이는 『양배추 소년』이 출간되었다. 『양배추 소년』은 단순한 구도와 과감한 선 처리, 독특한 색채 감각을 특징으로 하는 초 신타의 작품 중 어느 것보다도 개성이 잘 드러나 있는 그림책이다. ‘난센스의 제왕’이라고도 불리는 초 신타는 톡톡 튀는 개성과 자유로움, 기발함이 넘치는 그림책을 만들기로 유명하다. 『양배추 소년』도 예상이나 이치에 전혀 맞지 않는 기발하고도 특이한 방식으로 이야기를 전개하며 그만의 독특한 상상의 세계를 유감없이 표현한다. 1981년 제4회 일본 그림책 대상을 받은 이 작품은 반복되는 구조와 독특한 유머, 양배추 뱀, 양배추 사자, 양배추 고래가 있는 익살스러운 상상의 세계로 독자들을 초대한다.

“나를 먹으면 양배추가 될 거예요!”
넓은 하늘에 재미있는 양배추 동물들이 두둥실!

양배추 소년이 길을 가다가 돼지 아저씨를 만난다. 너무나 배고픈 돼지 아저씨는 양배추 소년을 먹으려고 하고 양배추 소년은 위험에서 벗어나기 위해 “나를 먹으면 양배추가 될 거예요!”라며 소리친다. 곧 돼지 아저씨는 넓은 하늘에 두둥실 떠 있는 양배추 돼지, 양배추 뱀, 양배추 고래들을 보게 된다.

하늘은 우리가 마음껏 상상을 펼칠 수 있는 무한한 공간이다. 자신의 기분이나 생각에 따라 무궁무진한 상상의 세계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커다란 도화지인 셈이다. 이런 무한한 상상의  공간 하늘에 갖가지 익살스러운 양배추 동물들이 나타난다면 어떨까?
작은 마을에 살았던 초 신타는 넓고 탁 트인 곳을 좋아했다. 특히 저 멀리 지평선이 펼쳐져 있는 곳이나 바다와 하늘이 한눈에 보이는 곳을 아주 좋아했다고 한다. 초 신타는 끝없이 넓은 하늘을 보며 여러 가지 상상을 즐겨했다. 이 작품에도 끝없이 펼쳐진 지평선과 광활한 하늘 그리고 쭉 이어지는 길이 초 신타의 상상의 도화지가 된다. 양배추 소년과 돼지 아저씨는 길을 따라 걸어가며 하늘 위에 두둥실 떠 있는 갖가지 양배추 동물들을 보게 된다. 양배추 소년의 말마다 나타나는 기발한 양배추 동물들은 너무나 배고픈 돼지 아저씨의 상상의 산물일 수도 있다. 초 신타는 이처럼 기발하고 재미있는 동물들의 모습과 함께 반복되는 돼지 아저씨의 “꾸울!” 소리, 익살스러운 등장인물들의 표정과 몸짓으로 독자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선명한 원색으로 표현한 탁 트인 배경

이 작품의 배경은 노란색과 초록색의 강렬한 원색이 주를 이룬다. 또한 기존의 관념을 깨고 하늘의 색을 노란색으로 칠함으로써 신선한 느낌과 함께 환상적인 분위기를 더한다. 초 신타는 선명한 원색과 기존 상식을 뒤엎는 색으로 독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전한다. 특히 이 작품에는 가급적 적은 수의 색을 사용하여 배경의 광활함을 더욱 부각시키기도 한다.
이 책은 작가의 방향성을 흐트러트리지 않기 위해 보통의 책들과는 달리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페이지를 넘기며 읽게 만들어졌다. 양배추 소년과 돼지 아저씨의 움직임을 따라 배경이 천천히 왼쪽으로 이동하고 있다. 그림 속 넓은 하늘 아래 길게 이어지는 길을 따라가며 초 신타의 발랄한 상상에 마음껏 웃다 보면, 머리와 가슴은 물론 가슴 속 상상의 세계도 더욱 넓어져 있을 것이다.

작가 소개

초 신타 글, 그림

1927년 일본 도쿄에서 태어났다. 1948년 마이니치신문의 만화 콩쿠르에 「롱스커트 ロングスカ?ト」라는 작품을 응모하여 입선을 받은 것을 계기로 마이니치신문사에 입사하여 일했다. 독특한 유머와 예측 불가능한 전개 및 과감한 선 처리로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서도 열렬한 인기를 얻었다. 1959년 그림책 『수다쟁이 달걀부침』으로 문예춘추 만화상을 수상했다. 1981년에는 『양배추 군キャベツくん』으로 그림책 일본 대상을, 1984년에는 『코끼리 알말이ぞうのたまごのたまごやき』로 소학관 회화상을 받았다. 지은 책으로 『왜 방귀가 나올까』, 『나의 크레용』 등이 있다.

고향옥 옮김

동덕여자대학교 일어일문과를 졸업하고, 일본 나고야대학교에서 일본어 일본 문화를 공부했다. 현재 한일 아동문화 연구회에서 어린이 문학을 공부하고 있다. 「와하하 선생님, 왜 병에 걸릴까요?」 시리즈, 『응급 처치』, 『구리와 구라의 헤엄치기』, 『집 나가자 꿀꿀꿀』, 『바이바이』 등 여러 권을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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