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친구 곰 아줌마

원제 Babysitter Bear

그림 캐서린 앤홀트 | 로렌스 앤홀트 | 옮김 이경혜

출간일 2005년 1월 15일 | ISBN 978-89-491-1132-2 (89-491-1132-2)

패키지 양장 · 32쪽 | 연령 3~6세 | 절판

책소개

곰 아줌마와 귀여운 아기들의 하루

“엄마 아빠는 바빠서 나랑 함께 놀 시간이 없대요. 그래서 나는 곰 아줌마랑 재미있게 놀아요.” 직장에 간 부모와 떨어져 지내는 아이들의 마음을 잘 다독여 주는 그림책

편집자 리뷰

엄마 아빠 대신 곰 아줌마와 재미있는 하루 만들기

엄마 아빠가 출근하면 어린이집이든, 놀이방이든 집을 떠나 다른 어른들과 하루를 보내야 하는 유아들을 위한 그림책이 나왔다. 주인공 아이는 집에 일이 있어 베이비시터인 곰 아줌마에게 맡겨진다. 아이는 집에 중요한 일이 있다는 것을 이해하고 곰 아줌마는 “그렇고말고.”라며 아이의 조금은 불안할지도 모르는 마음을 다독인다. 그리고 곧 아이는 곰 아줌마의 조수가 되어 다른 아기 동물들을 돌보며 재미난 놀이에 빠져든다. 하나하나 아기 동물들을 보살피는 요령을 익히고, 동물들과 함께 어울려 놀며 아이는 시간 가는 줄을 모른다. 풍덩 물에 빠져 곤경에 처한 곰 아줌마를 대신해 아기 동물들에게 밥도 먹이고, 담요도 덮어 주고, 함께 놀아 주며 아이는 한껏 의젓해진다.
부모가 아닌 다른 사람과 하루를 보내는데도 신이 난 주인공 아이의 모습을 보며 아이들은 타인과 있을 때 갖게 되는 부담감과 불안함 등을 벗게 된다. 또한 친구들과 함께하는 소꿉놀이, 인형이나 동생을 데리고 하는 아기 돌보기 놀이 등 역할 놀이를 좋아하는 이 또래 아이들의 심리를 잘 파악한 그림책으로 부모의 품을 떠나 있어도 하루 종일 즐겁게 놀 수 있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다고 아이들에게 이야기한다.

아기 동물들을 돌보며 타인에 대한 배려심 기르기

이 책에는 아이가 곰 아줌마를 도와 돌보는 여러 동물들이 나온다. 여우, 토끼, 돼지, 바다표범, 스컹크. 모두 아이들에게 친근한 동물들로 작가는 의성어?의태어로 이 동물들의 특징을 짚어 주고 있다. 털이 보송보송 난 여우, 촐싹촐싹 뛰어다니는 토끼, 포동포동 살진 돼지, 늘 바위 위에서 잠들어 있는 잠꾸러기 바다표범, 방귀 냄새가 지독한 뿡뿡 스컹크. 거기다 아기 돌보기 놀이를 하는 아이에게 동물들을 돌보는 요령을 알려 줄 때는 그 동물들의 특징이 더욱 잘 살아나고 있다. 여우에게는 따뜻한 스킨십을, 토끼에게는 활동적인 놀이를, 돼지에게는 끊임없이 먹을 것을 줄 것을, 바다표범은 계속해서 잘 수 있도록 하고, 스컹크는 대소변 치워 주기 같은 요령 말이다. 이렇게 친숙한 동물들을 데리고 하는 아기 돌보기 놀이는 아이들의 자기중심적인 면을 넘어서 남에 대한 배려를 익히도록 한다.

작가 소개

캐서린 앤홀트 그림

영국 런던에서 태어나 팔모스 예술 학교에 다녔다. 그곳에서 로렌스 앤홀트와 만나 결혼하였다. 지금은 함께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농장에서 살며 어린 시절의 기억과 아이를 키울 때 느꼈던 일들을 토대로 하여 함께 그림책을 만들고 있다. 영국에서 시작된 북스타트 운동에 참여하고 있다. ‘스마티즈 골드 상’을 두 번이나 수상하였고 쉐필드 도서 상, 노팅엄 어린이 도서 상 등 여러 차례 수상하였다. 또 작품 60여 권이 17개 국어로 번역되어 전 세계에 출간되었다. 지은 책으로는 『아빠랑 똑같네』, 『침 앤 지』 등이 있다.

로렌스 앤홀트

영국 런던에서 태어나 팔모스 예술 학교에 다녔다. 그곳에서 캐서린 앤홀트와 만나 결혼하였다. 지금은 함께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농장에서 살며 어린 시절의 기억과 아이를 키울 때 느꼈던 일들을 토대로 하여 함께 그림책을 만들고 있다. 영국에서 시작된 북스타트 운동에 참여하고 있다. ‘스마티즈 골드 상’을 두 번이나 수상하였고 쉐필드 도서 상, 노팅엄 어린이 도서 상 등 여러 차례 수상하였다. 또 작품 60여 권이 17개 국어로 번역되어 전 세계에 출간되었다. 지은 책으로는 「내가 만난 미술가 그림책」 등이 있다.

이경혜 옮김

1960년 진주에서 태어나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불어교육학을 전공했고, 1987년 동화 <짝눈이 말>을 발표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1992년 문화일보 동계문예 중편 부문에 과거 순례로 당선되었고 2001년 <마지막 박쥐 공주 미가야>로 어린이 부문 한국백상출판문화상을, <우리 선생님이 최고야!>로 SBS 어린이 미디어 대상 번역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지은 책으로 <형이 아니라 누나라니까요!>, <어느 날 내가 죽었습니다>, <유명이와 무명이>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는 <내 사랑 뿌뿌>, <웬델과 주말을 보낸다고요?>, <내가 만일 아빠라면>, <내가 만일 엄마라면>, <다시는 너랑 안 놀거야>, <우리 선생님이 최고야>, <잘 자라, 프란시스>, <가스파르와 리자 이야기> 시리즈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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