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리의 멋진 날

원제 LILLY’S BIG DAY

글, 그림 케빈 헹크스 | 옮김 이경혜

출간일 2008년 4월 22일 | ISBN 978-89-491-1195-7

패키지 양장 · 변형판 210x260 · 36쪽 | 연령 4~9세 | 가격 8,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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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칼데콧 상 2회 수상 작가 케빈 헹크스가
들려주는 릴리의 특별한 하루

다른 릴리 책들처럼,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담아냈다. 《북 리스트》

『릴리의 멋진 날』은 아이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우리 선생님이 최고야!』의 두 번째 이야기이다. 어린 시절 경험을 바탕으로 아이들의 순수하면서도 개구쟁이 같고, 익살스러운 모습들을 그림책에 담아내 칼데콧 상을 두 번이나 수상한 작가 케빈 헹크스의 작품으로, 결혼식 날 꽃을 들고 싶어 하는 주인공 릴리의 마음을 생생하게 그려냈다.

편집자 리뷰

“내 생애 최고의 날이 될 거라니까.”
릴리는 케빈 헹크스의 여러 생쥐 캐릭터 중에서도 가장 사랑스러운 아이 중 하나이다. 크면 하고 싶은 것도 많고, 선생님에게 야단을 맞았다고 토라지고, 질투도 많고, 욕심도 많지만 금방 다시 웃고 씩씩하게 살아가는 우리 아이들 모습 그대로다. 어느 날 릴리가 너무나 좋아하는 슬링어 선생님이 결혼을 발표한다. 야호, 릴리는 신이 났다. 결혼식 날 꽃을 들고 들어가는 일을 너무너무 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당연히 자기가 꽃을 들 거라고 생각한 릴리는 집에서 꽃을 들고 입장하는 연습을 한다. 왔다 갔다, 왔다 갔다, 왔다 갔다, 끊임없이. 그러고는 소리친다. “내 생애 최고의 날이 될 거라니까.”

보통은 결혼식 하면 잘 차려입은 신랑 신부가 떠오를 것이다. 하지만 이 책을 읽은 아이들이라면 아마도 릴리처럼 꽃을 들고 가는 아이가 먼저 떠오를지도 모른다. 서양에서는 결혼식을 할 때 신랑 신부의 조카나 친척 아이들이 신부 앞으로 입장하면서 꽃을 뿌리거나 꽃을 들고 가는 풍습이 있는데, 결혼식에 가 본 아이라면 신랑 신부처럼 멋지게 차려입고 꽃을 들고 가는 아이 역할을 꼭 해 보고 싶을 것이다. 릴리처럼 말이다. 아이들의 생활과 심리를 재치 있고 따뜻하게 풀어내는 것으로 잘 알려진 케빈 헹크스는 이 작품에서도 결혼식 날 꽃을 들고 가면서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싶어 하는 주인공 릴리의 마음을 사랑스럽게 그려냈다. 뿐만 아니라 꽃을 못 들게 된 릴리가 긴장한 나머지 얼어붙어버린 진저를 도와 연습했던 대로 입장하는 장면을 보고 있노라면 웃음이 나오면서 마음이 따뜻해진다.『릴리의 멋진 날』을 보면서 아이들은 자기 모습을 닮은 릴리에게 공감하고, 어른들은 자기 아이 같은 릴리의 귀여운 모습에 절로 웃음이 나올 것이다.

아이들의 마음을 담아낸 익살맞고 친근한 삽화
동물들, 특히 생쥐 캐릭터를 많이 사용하는 케빈 헹크스는 사람들처럼 옷을 입고 행동하는 쥐들의 표정과 몸짓 하나하나를 너무나 자연스럽고 능청스럽게 표현하여 보는 재미를 더한다. 특히 만화처럼 그림 안에 넣은 말들과 릴리가 직접 삐뚤빼뚤 쓴 글씨와 그림이 양념처럼 들어가 쿡쿡 웃음이 나오며 지루해질 틈이 없다. 릴리가 꽃을 들고 연습하는 부분과 결혼식 날 진저와 함께 꽃을 들고 가는 부분에서는 글자들도 재미있게 배열되어 흥미를 돋운다. 빨강 장화에 노랑 왕관을 쓰고, 꼬리에 리본을 맨 릴리와 작은 코걸이 안경에 알록달록 셔츠를 입은 슬링어 선생님 등 주인공들의 모습이 너무나 사랑스럽고 친근하여 꼭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처럼 느껴진다.

작가 소개

케빈 헹크스 글, 그림

1960년 미국 위스콘신에서 태어나 위스콘신 대학에서 공부하였다. 1981년 그린윌로우 출판사에서 작품을 처음 출간, 어린 시절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아이들의 세계를 따뜻하고 재치 있게 표현한 작품들을 발표하면서 많은 어린이들로부터 사랑을 받았다. 1993년에는 위스콘신 도서관 협회에서 매년 위스콘신의 어린이를 위해 좋은 작품을 낸 동화 및 일러스트 작가에서 주는 엘리자베스 버르 상을 받았다. 작품으로는 <내 사랑 뿌뿌> <우리 선생님이 최고야> 등이 있으며, 지금도 위스콘신에서 아내 로라와 아들 윌과 함께 살면서 어린이들을 위한 좋은 글을 쓰고 있다.

이경혜 옮김

1960년 진주에서 태어나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불어교육학을 전공했고, 1987년 동화 <짝눈이 말>을 발표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1992년 문화일보 동계문예 중편 부문에 과거 순례로 당선되었고 2001년 <마지막 박쥐 공주 미가야>로 어린이 부문 한국백상출판문화상을, <우리 선생님이 최고야!>로 SBS 어린이 미디어 대상 번역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지은 책으로 <형이 아니라 누나라니까요!>, <어느 날 내가 죽었습니다>, <유명이와 무명이>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는 <내 사랑 뿌뿌>, <웬델과 주말을 보낸다고요?>, <내가 만일 아빠라면>, <내가 만일 엄마라면>, <다시는 너랑 안 놀거야>, <우리 선생님이 최고야>, <잘 자라, 프란시스>, <가스파르와 리자 이야기> 시리즈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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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리뷰(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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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제목 댓글 작성자 날짜
채연이의 멋진 날
4 김소영 2009.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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