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스본 세계 명작 버드나무에 부는 바람

원제 The Wind in the Willows

원작 케네스 그레이엄 | 마이리 매키넌 | 그림 올가 데미도바 | 옮김 김경미

출판사 어스본 코리아 | 출간일 2023년 9월 4일 | ISBN 979-11-9243-042-3

패키지 양장 · 변형판 177x246 · 52쪽 | 연령 8세 이상 | 가격 1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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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웹페이지-어스본 세계 명작 버드나무에 부는 바람

편집자 리뷰

● 전 세계 아동 문학가들이 사랑하는 명작 ●

아름다운 숲속, 동물 친구들이 펼치는 꿈같은 모험!

 

◆ 어린이가 ‘처음’ 읽는 세계 명작 「어스본 세계 명작」 시리즈

어린이가 꼭 읽어야 하는 세계 문학 고전을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원작에 충실한 탄탄한 글과 매력적인 그림으로 소개하는 「어스본 세계 명작」 시리즈가 출간되었어요. 오랜 세월 동안 전 세계에서 사랑받아 온 세계 명작을 엄선하여, 초등 저학년의 책 읽기 눈높이에 맞춘 ‘어린이 세계 문학’이 새롭게 태어났어요. 국내 유수의 번역자들이 오랜 시간 공들여 번역하고 재구성한 완성도 높은 글에 상상력을 더해 줄 매력적인 그림이 더해져, 어린이들이 고전에 흥미를 갖고 책 읽기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게 해 줄 거예요.

초등 저학년을 위한 얇고 가벼우며 안정감 있는 책의 만듦새도 특징적이에요. 읽기 독립을 준비하는 어린이부터 매일매일 탄탄한 독서 습관을 갖춰 나가는 어린이까지, 가정과 학교 등 어느 곳에서나 독서 시간을 책임져 줄 거예요. 익숙한 이야기는 제대로 읽고, 낯선 이야기는 새롭게 읽어 보세요. 시대와 공간, 세대를 초월하는 고전을 읽다 보면, 어린이들은 세상을 살아가는 이치를 자연스럽게 깨닫고 마음속 자양분을 얻고 교양을 쌓게 된답니다.

 

◆ 호기심 넘치는 세 친구의 아름답고 빛나는 우정

어느 봄날, 땅속에 사는 호기심 많고 착한 두더지 ‘모울’은 대청소를 하다 세상 밖에 나와 상냥하고 친절한 물쥐 ‘래티’를 만나요. 모울은 래티 덕분에 땅 위 새로운 세상을 맛보고 모험하며 따뜻하고 지혜로운 오소리 ‘배저 아저씨’를 알게 되지요. 그리고 새로운 것만 보면 빠져드는 사고뭉치 두꺼비 ‘토드’를 만나 유쾌하고도 아슬아슬한 여행을 떠나기도 해요. 그런데 토드의 사고 수준은 점점 더 심해지고, 배저 아저씨와 두 친구는 힘을 합쳐 토드를 고쳐 놓기로 해요. 토드가 마음을 고쳐먹을 때까지 집 안에 가두기로 하지만, 토드는 몰래 도망쳐 다시 사고를 내고 급기야 재판장에까지 서게 되는데…….

어린이들은 섬세하고 생생한 묘사로 펼쳐지는 아름답고 따뜻한 이야기 속에 잔잔히 녹아드는 경험을 하게 될 거예요. 마치 마음속에 작은 동물들이 사는 마을이 그대로 옮겨지는 듯하지요. 서로 다르지만 마음씨가 착한 세 친구는 이런저런 성격을 가진 어린이들의 모습을 닮아 더욱 공감이 되지요. 다정하게 들려오는 이야기는 신비롭고 환상적인 모험의 세계로 안내해 준답니다.

 

◆ 풍성하고 매력적인 그림으로 상상력을 더해 주는 ‘어린이 세계 문학’

이 이야기는 100년이 넘는 세월 동안 고전 중의 고전으로 손꼽혀 오며, 전 세계의 수많은 독자들에게 사랑받고 있어요. 제목은 익히 들어 알고 있을 테지만, 제대로 내용을 알고 있는 초등 저학년 친구는 드물 거예요. 묵직한 완역본 고전을 읽어 내기 어려운 초등 저학년 친구들을 위해, 원작에 기초하여 초등 저학년의 책 읽기 수준에 맞는 분량과 번역으로 재구성했어요. 여기에 감각적인 색감을 입힌 매력적인 그림이 풍성하게 더해져 상상력의 폭을 넓혀 주고, 명작을 읽는 재미를 배가 되게 해 준답니다. 책장을 펼치면 신비롭고 아름다운 버드나무 숲이 눈앞에 펼쳐지고, 개성 넘치고 생동감 있게 표현된 토드, 모울, 래티, 배저 아저씨 등 등장인물들을 만나는 경험을 하게 될 거예요.

얇고 가볍지만 견고하고 안정감 있는 책의 판형과 만듦새도 초등 어린이를 위해 고안되었어요. 언제 어디서든 세계 명작을 즐길 수 있고, 고전을 통해 탄탄한 독서 자양분과 교양을 쌓을 수 있게 이끌어 준답니다.

 

◆ 명작을 깊고 의미 있게 즐기도록 안내하는 <원작자와 작품에 대하여>

원작자 케네스 그레이엄은 소중한 아들 앨러스테어를 얻었지만, 안타깝게도 앨러스테어는 날 때부터 시력이 약했어요. 잘 보지 못해 집 안에서만 생활해야 했지요. 그레이엄은 아들을 위해 기상천외한 모험을 떠나는 동물들의 이야기를 지어 들려주기도 하고, 편지를 통해 전해 주기도 했어요. 이 이야기가 바로 『버드나무에 부는 바람』이에요.

부록 <원작자와 작품에 대하여>에는 작품이 언제, 누구에 의해, 어떠한 과정으로 쓰여 전해지는지, 원작자와 작품에 대한 정보가 실려 있어요. 작품과 함께 읽으면 고전을 더 깊이 이해하고 풍성하고 의미 있게 즐길 수 있답니다.

 

 

작가 소개

케네스 그레이엄 원작

마이리 매키넌

"마이리 매키넌"의 다른 책들

김경미 옮김

1968년 태어났다.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한 뒤 현재 어린이 책 전문번역가로 일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안녕하세요, 하느님? 저 마거릿이에요』, 『빨간 머리 앤』, 『에이번리의 앤』, 『바람이 불 때에』, 『개구리 왕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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