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스본 세계 명작 삼총사

원제 The Three Musketeers

원작 알렉상드르 뒤마 | 리베카 레빈 | 그림 빅토르 타바레스 | 옮김 이원경

출판사 어스본 코리아 | 출간일 2024년 1월 17일 | ISBN 979-11-9243-024-9

패키지 양장 · 변형판 177x246 · 76쪽 | 연령 8세 이상 | 가격 1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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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웹페이지-어스본 세계 명작 삼총사 The_Three_Musketeers

편집자 리뷰

● 프랑스를 사로잡은 뒤마의 대인기 역사 모험 소설 ●

의리와 용기로 뭉친 네 청년의 거침없는 활약!

 

◆ 어린이가 ‘처음’ 읽는 세계 명작 「어스본 세계 명작」 시리즈

어린이가 꼭 읽어야 하는 세계 문학 고전을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원작에 충실한 탄탄한 글과 매력적인 그림으로 소개하는 「어스본 세계 명작」 시리즈가 출간되었어요. 오랜 세월 동안 전 세계에서 사랑받아 온 세계 명작을 엄선하여, 초등 저학년의 책 읽기 눈높이에 맞춘 ‘어린이 세계 문학’이에요. 국내 유수의 번역자들이 오랜 시간 공들여 번역하고 재구성한 완성도 높은 글에 상상력을 더해 줄 매력적인 그림이 더해져, 어린이들이 고전에 흥미를 갖고 책 읽기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게 해 줄 거예요.

초등 저학년을 위한 얇고 가벼우며 안정감 있는 책의 만듦새도 특징적이에요. 읽기 독립을 준비하는 어린이부터 매일매일 탄탄한 독서 습관을 갖춰 나가는 어린이까지, 가정과 학교 등 어느 곳에서나 독서 시간을 책임져 줄 거예요. 익숙한 이야기는 제대로 읽고, 낯선 이야기는 새롭게 읽어 보세요. 시대와 공간, 세대를 초월하는 고전을 읽다 보면, 어린이들은 세상을 살아가는 이치를 자연스럽게 깨닫고 마음속 자양분을 얻으며 교양을 쌓게 된답니다.

 

◆ 삼총사와 다르타냥, 사랑과 명예를 위해 앞으로!

다르타냥은 검술 실력에 자부심을 가진 청년이에요. 프랑스 최고의 기사들만 모이는 ‘왕실 총사대’에 들어가고자 아버지의 추천장을 지니고 파리로 향하지요. 그런데 수상한 남자에게 추천장을 도둑맞는 데다가, 왕실 총사대에서도 유명한 ‘삼총사’ 아토스, 포르토스, 아라미스와 엉뚱한 시비가 붙어요. 다행히 다르타냥은 삼총사와 오해를 풀고 서로 믿음직한 친구가 되지요. 이후 예비 총사가 된 다르타냥은 왕실에서 벌어지는 세력 다툼을 알게 되어요. 국왕에 버금가는 권력자 리슐리외 추기경이 안 왕비를 위기에 빠트리자, 다르타냥과 삼총사는 왕비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건 모험을 떠나는데…….

어린이들은 활기차고 신나는 다르타냥의 모험을 들여다보며 마치 총사대의 일원이 되어 음모에 맞서는 것 같은 스릴을 느끼게 될 거예요. 왕비의 시녀 콩스탕스, 영국의 버킹엄 공작, 아름답지만 교활한 밀레디 등 등장인물들의 얽히고설킨 비밀이 상상력을 자극하지요. 또한 아슬아슬한 위기를 함께 헤쳐 나가는 다르타냥과 삼총사를 보면서 진실한 우정과 용기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을 거예요.

 

◆ 풍성하고 매력적인 그림으로 상상력을 더해 주는 ‘어린이 세계 문학’

삼총사 이야기는 오랜 세월 동안 연극, 영화, 만화, 드라마 등으로 다양하게 재창작되며 널리 알려져 있어요. 많은 어린이가 사이좋은 친구 관계를 나타내는 ‘삼총사’라는 말을 한 번쯤 들어 보았을 테지만, 그 유래가 되는 이야기를 제대로 읽은 친구는 드물 거예요. 묵직한 완역본 고전을 읽어 내기 어려운 초등 저학년 친구들을 위해, 원작에 기초하여 초등 저학년의 책 읽기 수준에 맞는 분량과 번역으로 재구성했어요. 여기에 감각적인 색감을 입힌 매력적인 그림이 풍성하게 더해져 상상력의 폭을 넓혀 주고, 명작을 읽는 재미를 배가 되게 해 준답니다. 책장을 펼치면 낭만과 비밀이 감춰진 17세기 프랑스의 풍경이 눈앞에 펼쳐지고, 개성 넘치고 생동감 있게 표현된 다르타냥과 삼총사, 콩스탕스, 밀레디 등 등장인물들을 만나는 경험을 하게 될 거예요.

얇고 가볍지만 견고하고 안정감 있는 책의 판형과 만듦새도 초등 어린이를 위해 고안되었어요. 언제 어디서든 세계 명작을 즐길 수 있고, 고전을 통해 탄탄한 독서 자양분과 교양을 쌓을 수 있게 이끌어 준답니다.

 

◆ 명작을 깊고 의미 있게 즐기도록 안내하는 <원작자와 작품에 대하여>

알렉상드르 뒤마는 아버지가 백인과 흑인의 혼혈이라는 이유로, 어려서부터 인종 차별과 가난에 시달렸어요. 그래서 반드시 성공하겠다는 꿈을 가지고 극작가이자 소설가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지요. 『삼총사』는 1844년에 신문에 연재되어 대단한 인기를 끌고 책으로 출간되었어요. 주인공 다르타냥과 삼총사를 비롯한 주요 인물들을 프랑스의 역사 속 실존 인물들에게서 따 와, 소설과 역사를 비교해 보는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지요.

부록 <원작자와 작품에 대하여>에는 작품이 언제, 누구에 의해, 어떠한 과정으로 쓰여 전해지는지, 원작자와 작품에 대한 정보가 실려 있어요. 작품과 함께 읽으면 고전을 더 깊이 이해하고 풍성하고 의미 있게 즐길 수 있답니다.

작가 소개

알렉상드르 뒤마 원작

1802년 프랑스 동북부에 있는 작은 마을 빌레르코트레에서 태어났다. 일찍 아버지를 여의고 가정 형편이 어려워 정규 교육조차 받지 못했지만, 『천일야화』, 『로빈슨 크루소』와 같은 작품을 접하며 독학으로 읽고 쓰는 능력을 길렀다. 1823년 아버지의 옛 지인 푸아 장군의 소개로 오를레앙 공작(후에 국왕 루이 필리프) 가문에서 문서를 작성하는 일자리를 얻었다. 안정적인 수입원이 생기자 본격적으로 희곡 집필에 전념한다. 1829년, 화려한 문체로 프랑스 문예 부흥을 묘사한 역사극 「앙리 3세와 그 궁정」이 호평을 얻으면서 재능 있는 극작가로 주목받는다. 빅토르 위고, 알프레드 드 비니 등과 함께 프랑스 낭만주의 문학의 선구자가 된 뒤마는, 역사소설로 눈을 돌려 신문 문예란에 소설을 연재한다. 여행에서 돌아온 후 집필한 역사 모험 소설 『삼총사』로 대중적인 인기를 얻었으며, 1844년부터 1846년까지 신문에 연재한 『몬테크리스토 백작』은 단행본 출간 즉시 대성공을 거두며 최고의 대중 소설이 된다. 당시 가장 인기 있는 작가로서 입지를 굳혔지만, 사치스러운 생활로 파산하는 바람에 끊임없이 글을 써내야 했고, 채권자들에게 쫓겨 다니는 신세가 된다. 뒤마는 250여 편이라는 기념비적인 수의 작품을 남기고 1870년 12월 5일 숨을 거둔다. 2002년, 고향 묘지에 묻혀 있던 유해가 팡테옹으로 이장되었다.

리베카 레빈

빅토르 타바레스 그림

이원경 옮김

경희대학교에서 국어국문학을 공부하고 지금은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구스범스」시리즈, 『말 안 하기 게임』, 『정원을 만들자!』, 『안녕, 우주』, 『머시 수아레스, 기어를 바꾸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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