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뭔가 다른 패밀리

원제 THE BIG SPLIT

로완 맥올레이 | 그림 소니아 딕슨 | 옮김 노은정

출간일 2012년 12월 31일 | ISBN 978-89-491-2413-1

패키지 반양장 · 변형판 · 104쪽 | 연령 10세 이상 | 절판

분야 문학, 읽기책

책소개

남자애들은 모르는 우리들만의 이야기

당당하고 사회성 있는 소녀들의 필독서

호주 어린이들이 뽑은 어린이문학상 석권

ABBA (Young Australian’s Best Book Award)

KOALA (Kids Own Australian Literature Award)

KROC AWARD (Kids Reading Oz Choice)

호주에서 1분에 1권씩, 300만 부 이상 판매!

엄마학교 서형숙 대표 추천!

「슈퍼 걸스!」를 읽으면 성장하는 우리 아이가 보입니다.

 

단순한 문장과 이야기 구조가 긴 글줄의 책을 읽기 시작하는 여자아이들 및 여러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스쿨 라이브러리 저널

◆사랑스럽고 실감나는 등장인물들을 보면 친구 삼고 싶어질 것이다.―포트 워스 스타텔레그램

◆엄마와 딸이 함께 고르는 책―호주 다이목스 북셀러

편집자 리뷰

■ 가족이란 게 뭐야?
공감 가는 주제, 사실적이면서도 사랑스러운 일러스트, 간결한 문장의 삼박자를 고루 갖춰 우리나라와 전 세계에서 사랑받고 있는 호주의 대표 동화 시리즈 「슈퍼 걸스!」의 열두 번째 이야기 『우리는 뭔가 다른 패밀리』가 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주인공 홀리는 부모님의 이혼 소식을 듣고 충격을 받는다. 더 이상 엄마 아빠와 함께 살지 못한다는 슬픔을 넘어 어른끼리 한 결정을 통보받은 데 대한 분노로 홀리는 페이스 언니와 함께 학교에 가지 않고 공원에서 하릴없이 시간을 때운다. 두 자매가 학교에 오지 않았다는 소식은 엄마에게 금세 알려져 엄마는 애를 태우고, 학교에 다녀온 척 태연하게 돌아오는 아이들을 보며 엄마는 ‘결혼 생활만 실패한 게 아니라 너희를 잃는 줄 알았다’며 눈물을 쏟는다. 엄마 아빠는 다시 한 번 아이들에게 이해를 구하고 그들이 처한 생활에 대해 설명을 한다. 홀리는 엄마 아빠가 자신을 어른으로 대우해 주고 있다는 것을 느끼며 우연한 기회를 통해 ‘인생은 놀람과 변화의 연속이고, 어쩌면 이 변화도 그렇게 나쁜 것만은 아니’라는 걸 깨닫게 된다.
『우리는 뭔가 다른 패밀리』는 부모님의 헤어짐이라는 큰 사건 앞에 아이들이 겪는 혼란과 갈등, 그리고 그 변화의 과정을 세심하면서도 생생하게 잘 그려낸 작품이다. 부모님의 이혼이라는 깊고 무거운 주제를 「슈퍼 걸스!」 시리즈 특유의 발랄함과 명쾌함으로 재미있게 풀어냈다. 또한 ‘가족은 꼭 같이 살아야 하는 걸까?’, ‘ 엄마 아빠가 헤어져도 우리는 여전히 한 가족일까?’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홀리의 모습에서 ‘가족’, ‘부모님의 삶’, ‘부모님과 자식과의 관계’ 등을 자연스럽게 생각해 볼 수 있다. ‘이혼’을 ‘시련’이 아닌 ‘새 출발’로 받아들인 홀리네 가족 이야기는 가족의 변화에 대응하는 지혜를 엿보게 한다.

 

 

■ 사회성 있는 우리 딸을 위한 필독서
「슈퍼 걸스!」는 7~11세 사이 여자 어린이들의 일상과 갈등, 그리고 현명하고 지혜로운 해결책까지 재미있게 담아낸 동화책 시리즈로, 호주에서만 2005년 출간 이후 300만 부 이상 판매되며 여러 가지 버전으로 40여 권의 책이 출간됐다. 이후 미국, 영국, 캐나다, 인도, 아르헨티나, 브라질, 터키 등에서 출간됐으며 곧 TV 드라마와 영화로도 제작될 전망이다.
흔히들 아들보다 딸 키우기가 재미나면서도 훨씬 조심스럽고 힘들다고 한다. 거침없고 무뚝뚝한 아들보다 딸들이 애교도 많아 키우는 잔정은 많지만 더 예민하고 까다로워서 여러 가지 관계에서 상처 받고 힘들어하는 일이 많기 때문일 것이다. 예쁘고 고운 만큼 마음도 쉽게 상하는 여자아이들! 밝고 당당하면서도 모두와 원만하게 지내는 사회성 좋은 딸로 키우고 싶은 마음은 모든 딸 가진 부모의 공통 관심사이다.
「슈퍼 걸스!」 시리즈는 아이들 삶의 큰 부분을 차지하는 영역들- 학교생활, 이성 친구, 동성 친구, 형제자매 관계 등에서 여자아이들이 많이 겪는 갈등을 주요 주제로 다루고 있다. 이 시리즈의 주인공들도 현실 속 여자아이들이 가장 흔히 겪는 일들로 절망하고 혼란스러워 하고 슬퍼하며 화낸다.
그럼 각 이야기의 주인공들은 이 갈등에서 어떻게 벗어날까? 등장인물들은 현실의 아이들처럼 때로 속이기도 하고 복수도 하며 화내거나 회피하려고 하기도 한다. 주인공들이 실패와 실수를 하면서 결국 스스로가 가장 원하는 것과 상대방의 진심이 무엇인지 알아차리는 순간, 갈등은 풀려 간다. 자기를 투영하며 책을 읽던 어린이 독자들은 속 시원한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될 것이다.
사회에서 처음으로 맞닥뜨리는 큰 갈등 앞에서 아이들이 배워야 하는 것은 내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고, 다른 사람도 돌아보면서 원만한 관계를 맺어 가는 법이다. 소녀들은 한걸음, 한걸음 건강한 관계의 걸음을 내딛는 법을, 마치 자신의 이야기 같은 「슈퍼 걸스!」 이야기 속 주인공들과 함께 울고 웃으며 배울 수 있을 것이다.

 

■ 아이들의 마음을 콕 집어낸 이야기
「슈퍼 걸스!」시리즈는 여자아이들의 심리에 대한 깊이 있는 묘사와 단순한 언어가 한데 어우러져 있다. 독서 능력이 뛰어난 어린이들은 재미있는 이야기에 폭 빠져들고, 그렇지 못한 어린이들도 쉬운 이야기와 공감 가는 주제 덕분에 모두 즐겁게 읽을 수 있다. 또한 재미난 일러스트가 책 읽는 중간에 쉬어 가는 역할을 한다. 단순하고 재미있는 이야기 전개, 입말 위주의 쉬운 어휘, 아이들 생활에 가까운 주제의 만남은 호주에서 이 시리즈를 아이들 스스로 찾아 읽는 책으로 자리매김하게 했다. 뿐만 아니라 ‘책읽기를 즐겁게 만드는 책’으로 부모님과 선생님의 추천까지 받게끔 한 중요 요인이기도 하다.
한국판에는 권말마다 각 내용에 맞춤으로 상담 페이지를 추가했다. 엄마학교 대표로 각종 강의와 저술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는 서형숙 대표가 직접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상담하듯 글을 썼다. 상담 페이지는 아이들에게는 책 내용을 다시 한 번 되새기며 스스로에게 적용해 볼 수 있는 시간을 줄 것이며, 부모님과 선생님에게는 아이들과 이 책을 함께 읽고 난 후 아이들의 솔직한 감정에 대해 나눌 수 있는 좋은 도구가 될 것이다.

작가 소개

소니아 딕슨 그림

호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삽화가입니다. 작품으로는 「슈퍼 걸스!」 시리즈가 있습니다.

노은정 옮김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어린이 책들을 번역하고 있다. 옮긴 작품으로는 「마법의 시간여행」 시리즈, 「마음과 생각이 크는 책」 시리즈, 「슈퍼걸스!」 시리즈, 「빅 네이트」 시리즈,「과학탐정 도일과 포시」 시리즈와 『안녕, 해리』, 『해리야, 잘 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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