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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스본 세계 명작 오페라의 유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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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 정보

원제 The Phantom of the Opera

원작 가스통 르루 | 마이리 매키넌 | 그림 엘레나 셀리바노바 | 옮김 이원경

출판사: 어스본 코리아

발행일: 2023년 9월 4일

ISBN: 979-11-9243-041-6

패키지: 양장 · 변형판 177x246 · 56쪽

가격: 11,000원

시리즈: 어스본 코리아, 어스본 세계 명작


책소개

웹페이지-어스본 세계 명작 오페라의 유령


편집자 리뷰

●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원작 ●

오페라 하우스에 숨은 유령의 오싹하고도 슬픈 사연!

 

◆ 어린이가 ‘처음’ 읽는 세계 명작 「어스본 세계 명작」 시리즈

어린이가 꼭 읽어야 하는 세계 문학 고전을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원작에 충실한 탄탄한 글과 매력적인 그림으로 소개하는 「어스본 세계 명작」 시리즈가 출간되었어요. 오랜 세월 동안 전 세계에서 사랑받아 온 세계 명작을 엄선하여, 초등 저학년의 책 읽기 눈높이에 맞춘 ‘어린이 세계 문학’이 새롭게 태어났어요. 국내 유수의 번역자들이 오랜 시간 공들여 번역하고 재구성한 완성도 높은 글에 상상력을 더해 줄 매력적인 그림이 더해져, 어린이들이 고전에 흥미를 갖고 책 읽기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게 해 줄 거예요.

초등 저학년을 위한 얇고 가벼우며 안정감 있는 책의 만듦새도 특징적이에요. 읽기 독립을 준비하는 어린이부터 매일매일 탄탄한 독서 습관을 갖춰 나가는 어린이까지, 가정과 학교 등 어느 곳에서나 독서 시간을 책임져 줄 거예요. 익숙한 이야기는 제대로 읽고, 낯선 이야기는 새롭게 읽어 보세요. 시대와 공간, 세대를 초월하는 고전을 읽다 보면, 어린이들은 세상을 살아가는 이치를 자연스럽게 깨닫고 마음속 자양분을 얻고 교양을 쌓게 된답니다.

 

◆ 화려하고 웅장한 오페라 하우스를 둘러싼 수수께끼!

파리의 오페라 하우스에 유령이 떠돌아다닌다는 소문이 무성해요. 어느 공연 날, 소프라노 카를로타를 대신해 무대에 오른 크리스틴은 놀라울 정도로 아름다운 노래를 선보이며 주목을 받게 돼요. 크리스틴이 놀라운 실력을 갖게 된 것은 ‘음악의 천사’라 불리는 신비로운 존재에게 수업을 받은 덕분이었지요. 죽은 아버지가 보내 준 줄 알았던 그 천사의 정체는 바로, 오페라 하우스의 지하에 숨어 살며 ‘오페라의 유령’이라 불리던 에릭이었어요. 에릭은 크리스틴에게 사랑을 고백하지만 크리스틴은 연인 라울과 함께 에릭으로부터 도망치기로 약속해요. 하지만 그날 밤, 크리스틴은 공연 중 무대 위에서 사라지는데…….

어린이들은 화려하고 웅장한 오페라 하우스를 둘러싼 수수께끼 속으로 긴장감을 느끼며 빠져들 거예요. 긴밀하게 구성된 이야기 속 기묘한 사건을 추리하듯 따라가며 사건의 내막이 하나둘 밝혀질 때 짜릿한 즐거움을 맛볼 수 있지요. 미스터리 요소들이 전하는 공포감 이면에 사랑과 예술을 둘러싼 갈등이 특별한 감동을 전해 준답니다.

 

◆ 풍성하고 매력적인 그림으로 상상력을 더해 주는 ‘어린이 세계 문학’

오페라의 유령은 뮤지컬로 만들어져 명성을 얻은 뒤 더욱 널리 알려진 작품이에요. 제목은 익히 들어 알고 있을 테지만, 제대로 내용을 알고 있는 초등 저학년 친구는 드물 거예요. 묵직한 완역본 고전을 읽어 내기 어려운 초등 저학년 친구들을 위해, 원작에 기초하여 초등 저학년의 책 읽기 수준에 맞는 분량과 번역으로 재구성했어요. 여기에 감각적인 색감을 입힌 매력적인 그림이 풍성하게 더해져 상상력의 폭을 넓혀 주고, 명작을 읽는 재미를 배가 되게 해 준답니다. 책장을 펼치면 19세기 후반 파리의 오페라 하우스 무대가 눈앞에 펼쳐지고, 개성 넘치고 생동감 있게 표현된 오페라의 유령 에릭, 크리스틴, 라울, 카를로타 등 등장인물들을 만나는 경험을 하게 될 거예요.

얇고 가볍지만 견고하고 안정감 있는 책의 판형과 만듦새도 초등 어린이를 위해 고안되었어요. 언제 어디서든 세계 명작을 즐길 수 있고, 고전을 통해 탄탄한 독서 자양분과 교양을 쌓을 수 있게 이끌어 준답니다.

 

◆ 명작을 깊고 의미 있게 즐기도록 안내하는 <원작자와 작품에 대하여>

원작자 가스통 르루는 오늘날 ‘오페라 가르니에’라고 불리는 파리 오페라 하우스를 아주 잘 알고 있었어요. 극장 아래 정말로 물이 있다는 것도 알았지요. 르루는 극장 아래 숨어 사는 사람의 이야기를 만들면 재밌겠다고 생각하고 『오페라의 유령』을 쓰기 시작했어요. 그후 원작을 토대로 뮤지컬로도 만들어져 전 세계 35개국 1억 4천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을 봤어요.

부록 <원작자와 작품에 대하여>에는 작품이 언제, 누구에 의해, 어떠한 과정으로 쓰여 전해지는지, 원작자와 작품에 대한 정보가 실려 있어요. 작품과 함께 읽으면 고전을 더 깊이 이해하고 풍성하고 의미 있게 즐길 수 있답니다.


작가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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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통 르루 원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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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리 매키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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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레나 셀리바노바 그림

"엘레나 셀리바노바"의 다른 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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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경 옮김

경희대학교에서 국어국문학을 공부하고 지금은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구스범스」시리즈, 『말 안 하기 게임』, 『정원을 만들자!』, 『안녕, 우주』, 『머시 수아레스, 기어를 바꾸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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