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할머니 이야기

원제 une vieille histoire

수지 모건스턴 | 그림 세르주 블로흐 | 옮김 최윤정

출간일 2005년 4월 28일 | ISBN 978-89-491-6083-2 (89-491-6083-8)

패키지 양장 · 52쪽 | 연령 10~13세 | 가격 8,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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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할머니가 삶을 통해 얻은 깨달음들을 손자들에게 전해주는 어렵지 않은 인생 이야기.?

이민과 전쟁, 가난 등 삶의 여러 고난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한평생을 살아온 할머니를? 통해 ‘행복한 삶이란 무엇인가’와 같은 철학적인 질문에 답을 얻을 수 있다. “내 몫의 젊음을 살았으니 이젠 늙을 차례야. 내 몫의 케이크를 다 먹어서 나는 배가 불러.”

편집자 리뷰

『어느 할머니 이야기』는 인생이라는 긴 여행의 막바지를 살아가는 평범한 한 할머니가 한평생 동안 얻은 깨달음과 가치들을 손자들에게 이야기하듯 소박하고 시적인 어조로 들려주는 동화이다.『엉뚱이 소피의 못 말리는 패션』,『공주도 학교에 가야 한다』,『0에서 10까지 사랑의 편지』와 같은 작품으로 어린이에서 청소년에 이르기까지 국내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작가 수지 모건스턴의 작품.?

프랑스에 이민 온 할머니는 가난한 프랑스 남자와 결혼했다. 세계대전 중 남편이 게슈타포들에게 잡혀가 가족들과 몇 해 동안 헤어져 살아야 했고, 아들도 잃었다. 이민과 전쟁, 가난 등 삶의 여러 고난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한평생을 살아온 할머니는 지금은 홀로 남아 지난 인생을 행복하게 추억한다. 이 책 속에는 ‘인생이란 무엇인가’, ‘행복한 삶이란 무엇인가’와 같은 철학적인 질문들이 담겨 있다. 생각하기에 어려운 물음이지만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오르막길이 있으면 내리막길도 있는 거야.” “자기가 하고 싶은 걸 다 할 수 없다면 자기가 할 수 있는 것을 하고 싶어 하면 된다.” “누가 사는 게 쉽다고 그랬어? 그리고 사는 게 쉽다면 그 삶이라는 건 지루한 것 아닐까?”와 같이 할머니가 삶 속에서 얻은 생생한 깨달음들을 통해 답을 얻을 수 있다.

할머니의 삶의 흔적들을 따뜻하고 부드럽게 표현한 세르주 블로흐의 삽화와 시집 같은 독특한 디자인은 이 이야기에 감동을 더해 준다. 중간 중간 어린이 독자들에게 “너는 어때?”하고 질문하여 책을 읽는 재미와 흥미를 유지할 수 있게 한다.

아이들 또한 가정에서, 학교에서 많은 고민과 문제들을 안고 있을 것이다. 어린이들은 할머니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그러한 고민과 문제들도 소중한 가치가 있고, 이를 극복함으로써 더 큰 기쁨을 얻을 수 있음을 알게 된다. 마음의 여유를 갖고 자신이 선택한 일들을 소중하게 여겨야 한다는 사실 또한 깨닫게 될 것이다.

작가 소개

수지 모건스턴

미국 뉴저지에서 태어났으며, 프랑스 수학자와 결혼하고 니스에 정착하여 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대학에서 비교 문학을 가르치고 있다. 두 딸의 엄마이기도 한 그녀는 지금까지 40여권의 어린이.청소년 소설을 발표했고 많은 문학상을 받았다. 주요 작품으로 <엉뚱이 소피의 못 말리는 패션>, <우리 선생님 폐하>, <공주도 학교에 가야 한다>, <0에서 10까지 사랑의 글자들> 등이 있다.

"수지 모건스턴"의 다른 책들

세르주 블로흐 그림

1956년 프랑스 콜마르에서 태어났다. 스트라스부르의 장식 미술학교에서 공부했다. 틈틈이 어린이와 어른을 위한 삽화를 그리고 있으며, 유머가 풍부한 그림을 좋아한다. <공주도 학교에 가야 한다>, <공주는 등이 가려워> 들의 작품에 그림을 그렸다.

최윤정 옮김

연세대학교 불문과를 졸업하고 파리3대학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하였다. 모리스 블랑쇼의 『미래의 책』, 조르쥬 바따이유의 『문학과 악』 등을 우리말로 옮겼으며, 어린이책 비평서인 『책 밖의 어른 책 속의 아이』『슬픈 거인』 들을 썼다. 그 밖에 『내가 대장하던 날』『놀기과외』『칠판 앞에 나가기 싫어!』 등 많은 어린이책을 번역하였다. 현재 중앙대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으며, 어린이문학 평론가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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