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라맨 06. 우리 할아버지는 좀비

원제 CHOOSE YOUR OWN ADVENTURE : YOUR GRANDPARENTS ARE ZOMBIES!

앤슨 몽고메리 | 그림 키스 뉴톤 | 옮김 신수진

출간일 2015년 8월 28일 | ISBN 978-89-6548-250-5

패키지 소프트커버 · 변형판 165x210 · 80쪽 | 연령 8세 이상 | 절판

책소개

전 세계 어린이책 베스트셀러 4위, 「골라맨」 시리즈
6권 우리 할아버지는 좀비 출간!

책 읽기에 푹 빠지게 하는 단 하나의 게임 북! -《Mr. Colin Lewis(영국)》
내가 이야기 속으로 들어갈 수 있다는 건 정말 흥분되는 일이다. -《Roger(독일)》
전혀 다른 결말! 스토리텔링에 생기는 폭풍 자신감! -《살구주스(한국)》

전 세계에서 2억 6천만 부 이상 판매된 초대형 어린이 베스트셀러 「내 맘대로 골라라 골라맨」(이하 「골라맨」) 시리즈의 여섯 번째 책이 출간되었다. 「골라맨」은 「해리 포터」, 「구스범스」에 이어 세계에서 4번째로 많이 판매된 어린이 책 시리즈로서, 총 38개국에 번역되어 많은 어린이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골라맨」 시리즈의 가장 큰 인기 비결은 독자가 주인공이 되어 이야기를 직접 선택할 수 있다는 데 있다. 원하는 시나리오를 직접 고르는 롤플레잉 게임처럼 아이들의 선택에 따라 새로운 인물이 등장하기도 하고, 전혀 다른 배경이 펼쳐지기도 한다. 결말은 총 8가지! 어떤 결말을 맛보느냐는 온전히 독자의 선택에 달려 있다. 자신의 선택에 따라 선택지에 적힌 페이지로 왔다 갔다 하면서 읽는 재미가 쏠쏠하다.
이번에 출간된 『골라맨 6. 우리 할아버지는 좀비』는 좀비 할아버지 할머니와 함께한 스릴 넘치면서도 흥미진진한 한나절의 모험을 그렸다. 모험하는 곳은 바로 우리가 흔히 즐겨 찾는 극장, 놀이동산, 낚시터이다. 놀러 나온 사람들로 북적북적한 곳을 사고뭉치 좀비 할아버지 할머니와 함께 활보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크고 작은 소동들이 아이들의 호기심을 한껏 불러일으킨다. 으스스하면서도 우스꽝스럽게 표현된 좀비 그림도 재밋거리이다.

편집자 리뷰

네 멋대로 하루가 생겼다!

좀비 할아버지와 할머니와 무얼 하고 놀래?

주인공 ‘너’는 좀비 약을 만드는 데 성공한다. 그 약을 마실 주인공은 바로 할아버지와 할머니! ‘너’의 계획대로 할아버지와 할머니는 좀비 약을 마시고 좀비가 되어 버린다. 눈동자는 초점을 잃고, 다리를 질질 끌며 비틀비틀 걷는다. 누구든 척 봐도 좀비이다. 놀러 나가자고 아무리 졸라도 만날 바쁘다고 거절했던 할아버지 할머니이지만, 좀비 약을 먹고는 꼼짝없이 네 말대로 다 할 수밖에 없게 된다.

좀비 할아버지 할머니와 보내는 네 멋대로 하루! 무얼 하고 놀 것인가? 엄청 무서우면서도 웃기다고 소문난 공포 영화 보러? 아니면 전망이 끝내준다는 대관람차 타러 놀이공원에? 어렵게 얻은 기회이니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 좀비 할아버지 할머니가 일으키는 사고들을 수습하는 건 ‘너’의 몫이라는 사실도 유념해야 한다.

어디에서 무얼 하고 놀아야 무사히, 재밌게 놀 수 있을까? 선택에 따라 솜사탕 권투 장갑을 낀 좀비 할아버지를 만날 수도, 지렁이를 퍼 먹는 좀비 할아버지를 만날 수도 있다. 아니면, 또 다른 좀비 약의 주인공을 만날 수도! 자, 이제 마음껏 상상하고 골라 보시라!

 

■ 먼저 읽은 어린이들의 한 줄 서평 

• 순식간에 5가지 결말을 맛봤어. 결말이 달라서 너무 재밌어! – Timmy(7살)

• 난 이 시리즈 너무 좋아. 완전 멋져. 읽고 또 읽을 수 있는 책이야! – Abigail(8살)

• 이 책을 읽으면 완전 빠지게 된다. 한번 잘못 선택하면 꽝! – Ben(9살)

• 이야기를 고르기 전에 엄청 고민하게 될 거야. – Hasan(9살)

• 스릴이 넘치고 내가 이야기를 마음대로 조종할 수 있어서 좋아! – Molly(9살)

• 진짜 재밌어. 내 맘대로 이야기를 고르는 게 정말 좋아! – Anthony(9살)

• 어떻게 될지 궁금해서 자꾸 책을 읽고 싶어. 난 나만의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할 거야!

– Gabe(10살)

작가 소개

앤슨 몽고메리

대학에서 고대 역사를 공부했다. 10년 동안 기술 관련 회사를 설립해 운영하면서, 금융과 지역 출판에 관한 기사를 쓰는 프리랜스 기자로도 활동했다. 지금은 작가로 글을 쓰고 있다. 그동안 「골라맨」 시리즈를 여러 권 썼고, 『스노보드 레이서』, 『달 탐구』, 『사이버 해커』 같은 책들도 펴냈다.

신수진 옮김

대학에서 영어를 공부하고 오랫동안 어린이 책을 만들었다. 지금은 제주도에서 어린이 책을 편집, 번역하고, 시민들을 위한 그림책 창작 교육과 기획, 전시를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푸른 별 아이들』, 『제비호와 아마존호』 등이 있다.

"신수진"의 다른 책들

독자리뷰(10)